캄보디아 피살 대학생 내일 부검…부검단 7명 오늘 출국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19 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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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9 15:48:50 oid: 008, aid: 0005264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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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캄보디아 AKP통신에 따르면 전날 캄보디아 깜폿지방검찰청이 살인과 사기 혐의로 A씨 등 30에서 40대 중국인 3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깜폿주 보꼬산 인근에서 20대 한국인 대학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진=뉴스1(AKP통신 홈페이지 갈무리).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납치돼 고문을 받고 숨진 한국인 대학생에 대한 부검이 오는 20일 진행된다. 경찰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쯤 피해자 A씨(22)의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측과 공동으로 부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동부검을 위해 이날 오후 6시50분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출국한다.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인 A씨는 지난 7월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난 뒤 연락이 끊겼다. 이후 8월8일 깜폿주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A씨 사망 원인을 고문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에 따른 심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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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5:30:34 oid: 001, aid: 0015686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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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턱틀라 사원 안 별도 시설서 부검…"끝나면 바로 화장" 캄포디아서 숨진 중국인 사망자 화장 앞두고 장례식 (프놈펜=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19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심가에 있는 턱틀라 사원에서 중국인 사망자의 장례가 치러지고 있다. 2025.10.19 son@yna.co.kr (프놈펜=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심가에 있는 턱틀라 사원 정문 안으로 들어서자 스님이 망자의 소원을 비는 불경 소리가 스피커에서 새어 나왔다. 입구에 차려진 식탁에서는 방금 '7일째 제사'를 지낸 현지인 망자의 유가족들이 삭발한 채 식사하고 있었다. 캄보디아 수도권 일대에서 화장 시설을 갖춘 몇 안 되는 불교 사원으로 현지에서 사망한 외국인 대부분이 장례를 치르는 곳이다. 사원에서 만난 한 캄보디아인은 19일(현지시간) "이곳에서는 가족 장례를 치를 때 남자들은 삭발한다"며 "불교 문화권이어서 사망 후 7번째 되는 날과 100일째 되는 날에 또 제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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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9 17:27:08 oid: 079, aid: 000407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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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 사원에서 공동부검 예정 "유해 송환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 경찰청장 직무대행, 캄보디아 측과 양자회담 코리안데스크 등 의제로 논의 진행 예정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마련된 공공 화장시설. 연합뉴스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에 대한 부검을 위해 19일 수사 인력을 캄보디아 현지로 보낸다. 경찰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캄보디아 측과의) 공동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오늘 저녁 출국한다"고 밝혔다. 부검은 다음날인 20일 오전 9시쯤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측과 공동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이 종료되면 신속히 화장 등 절차를 거쳐 유해가 송환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캄보디아 범죄단지 '태자단지' 모습. 연합뉴스 경찰청장 유재성 직무대행은 부검 후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과 양자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스캠 범죄에 대한 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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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19 16:08:08 oid: 087, aid: 0001148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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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의 부검이 20일 현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부검은 박모 씨의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관 주도로 우리나라 수사관들 입회하에 이뤄진다. 부검이 끝나면 시신은 화장해 국내로 옮겨질 예정이다. 사진은 19일 턱틀라사원 공공 화장시설 굴뚝에서 연기가 흘러나오는 모습. 2025.10.19 속보='고수익 보장' 취업 사기에 속아 캄보디아로 갔다가 범죄조직에 의해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의 부검을 실시하기 위해 수사관 등이 급파됐다. 경찰청은 19일 언론 공지를 통해 20일 오전 9시께 시신이 안치돼 있는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측과 공동으로 부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의,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공동 부검을 하기 위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출국한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이 종료되면 신속히 화장 등 절차를 거쳐 유해가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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