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분당선 인하대역서 ‘타는 냄새’…전동차 한때 무정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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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분당선 인하대역에서 타는 냄새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투입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전동차가 한때 무정차 통과했다. 인천시 소방본부는 19일 오후 3시 1분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66명과 펌프차 등 장비 22대를 현장에 투입해 인하대역 승강장을 중심으로 발화 지점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 신고 후 인하대역 양방향에서 전동차가 오후 4시 52분까지 1시간 51분 동안 무정차 통과했다.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인천 미추홀구는 “인하대역에서 타는 냄새로 인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고 안내했다. 인천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 지하 2층 승강장에서 타는 냄새는 발생했지만, 불꽃과 연기 등은 없었다”며 “관계기관과 함께 정확한 냄새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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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하철역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5.10.19. photo@newsis.com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한때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했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분께 미추홀구 용현동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지하철역 관계자로, 당시 지하 2층 승강장에서 타는 냄새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74명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현장을 확인했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양방향 열차가 인하대역을 무정차 통과했고, 이날 오후 4시52분께 열차 정차를 재개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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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분당선 자료 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사진=뉴스1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에서 탄 내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19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분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 역사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역사 출입을 통제한 뒤 소방관 66명과 펌프차 등 장비 22대를 현장에 투입해 역 내부를 수색했다. 조사 결과 환풍시설에서 타는 냄새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돼 불이 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 통제로 한때 인하대역 양방향에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으나 오후 4시52분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관계 기관과 정확한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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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냄새' 신고에 한동안 양방향 무정차 통과 수인분당선 자료사진/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한때 열차가 정차하지 않았으나, 약 1시간 만에 정상 운행이 재개됐다. 19일 인천소방본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분쯤 인천 미추홀구 수인분당선 인하대역 역사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코레일은 안전 확보를 위해 인하대역을 통과하는 양방향 열차를 모두 무정차 통과시키는 긴급 조치를 내렸으나, 오후 4시 12분부터 열차 정차를 재개했다.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인천 미추홀구도 "인하대역 출입구 통제가 해제됐으며 열차도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지장을 겪었던 열차를 집계 중이다"며 "관계기관과 인하대역사 점검을 했지만 이상이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