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남한강서 부패한 신원미상 시신 발견…경찰 수사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0-17 12: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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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11:57:28 oid: 001, aid: 001568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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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충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충북 단양의 한 하천에서 부패가 심한 신원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하천 부유물에서 사람의 하반신이 나왔다"는 수거업체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업체는 단양 남한강에서 하천 부유물을 수거한 뒤 충주 소재 회사에서 재활용을 위한 분류 작업을 하던 중 시신의 하반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수거물 더미에서 상반신도 발견했으나 머리 부위가 없는 상태였다. 시신은 성별과 신원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부패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해당 수거업체가 부유물을 수거해 온 남한강 일대를 수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패가 진행돼 하천에서 분리됐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범죄혐의점이 있는지 면밀히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chase_arete@yna.co.kr


SBS 2025-10-17 12:08:48 oid: 055, aid: 000130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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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경찰서 충북 단양의 한 하천에서 부패가 심한 신원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7일)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쯤 "하천 부유물에서 사람의 하반신이 나왔다"는 수거업체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단양 남한강에서 하천 부유물을 수거한 뒤 충주 소재 회사에서 재활용을 위한 분류 작업을 하던 중 시신의 하반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수거물 더미에서 상반신도 발견했으나 머리 부위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시신은 성별과 신원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부패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해당 수거업체가 부유물을 수거해 온 남한강 일대를 수색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부패가 진행돼 하천에서 분리됐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범죄혐의점이 있는지 면밀히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노컷뉴스 2025-10-17 11:57:11 oid: 079, aid: 000407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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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 한 하천에서 심하게 훼손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오전 8시쯤 충주시 산척면 하천에서 부유물 수거 작업 도중 하반신만 있는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부유물 처리업체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수색작업을 벌여 뒤이어 시신의 상반신도 발견했다. 시신은 부패가 무척 심해 성별 구분이나 신원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실종 신고 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ebo@cbs.co.kr 카카오톡 : @노컷뉴스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중앙일보 2025-10-17 12:15:11 oid: 025, aid: 000347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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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의 남한강에서 심하게 부패한 신원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하천 부유물에서 사람의 하반신이 나왔다”는 한 수거업체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업체는 단양 남한강 구간에서 부유물을 수거한 뒤 충주시 소재 재활용 분류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시신의 하반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수색을 벌였으며, 오전 11시 20분쯤 수거물 더미 속에서 상반신을 추가로 찾아냈다. 그러나 시신은 머리 부위가 없는 상태였다. 시신은 부패 정도가 심해 성별이나 신원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거업체가 부유물을 인양한 남한강 일대를 중심으로 정밀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패가 진행돼 하천에서 분리됐을 가능성도 있다”며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여부를 면밀히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일보 2025-10-17 12:23:14 oid: 021, aid: 000274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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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충북 충주댐에서 상반신이 없이 하반신만 남은 신원미상의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충북 충주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2분쯤 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로부터 상반신이 없는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충주댐에서 부유물을 수거하던 중 시신 한 구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 부패 상태가 심해 성별과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분석과 신원 특정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원에 부검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충주에서 실종 사고도 발생해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4분쯤 살미면 수주팔봉 출렁다리에서 “아내가 출렁다리 아래로 떨어졌다”는 남편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2시까지 인력 30명과 장비 9대를 투입해 A 씨(41)를 찾았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현재 인력 33명과 18대를 투입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신문 2025-10-17 12:11:11 oid: 088, aid: 000097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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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진행돼 하천에서 분리됐을 수도" 경찰 이미지. 매일신문 DB. 충북 단양의 한 하천에서 부패가 심한 신원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경찰,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하천 부유물에서 사람의 하반신이 나왔다"는 수거업체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업체는 단양 남한강에서 하천 부유물을 수거한 뒤 충주 소재 회사에서 재활용을 위한 분류 작업을 하던 중 시신의 하반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수거물 더미에서 상반신도 발견했으나 머리 부위가 없는 상태였다. 시신은 성별과 신원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부패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해당 수거업체가 부유물을 수거해 온 남한강 일대를 수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패가 진행돼 하천에서 분리됐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범죄혐의점이 있는지 면밀히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뉴스1 2025-10-17 12:49:30 oid: 421, aid: 0008544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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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충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단양 남한강에서 심하게 훼손된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단양군 남한강 일원에서 부유물을 건졌는데 시신이 발견됐다"는 수거업체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처음 발견된 시신은 하반신만 남아 있었으며 경찰은 오전 11시20분쯤 부유물을 수거한 인근을 수색하던 중 상반신을 추가로 발견했다. 다만 머리 부위는 없는 상태였다. 시신은 부패가 심해 성별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과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물속에 있었던 것으로 보여 부패가 진행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까지는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YTN 2025-10-17 11:06:25 oid: 052, aid: 0002260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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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경찰서는 상반신이 없는 시신이 발견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17일) 오전 8시쯤 충북 충주시 산척면에서 수면 위 부유물 수거 작업 중 상반신이 없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수거 업체가 부유물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신 부패 상태가 심해 성별과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