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원동 식자재 마트 화재 1시간여 만 초진…50여명 대피(종합)

2025년 11월 1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1-10 03: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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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9 18:42:21 oid: 421, aid: 000859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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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대응 1단계' 발령…잔불 정리 중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9/뉴스1 (오산=뉴스1) 김기현 기자 = 9일 오후 4시 17분 경기 오산시 원동 한 식자재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12분 만인 오후 4시 2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주변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소방 당국은 이어 약 1시간 10분 만인 오후 5시 27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대피 인원은 50여 명으로 집계됐다. 오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원동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으니 해당 지점을 우회하고 인근 건물 창문을 닫아 달라"고 알렸다. 해당 마트는 연면적 1682㎡ 규모 철골조 1층짜리 건물 1개 동으로 이뤄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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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09 17:09:12 oid: 666, aid: 0000087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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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 인명 피해는 없어 오산시에 있는 한 식자재 마트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오산시 원동에 있는 한 식자재 마트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후 4시17분께 오산시 원동에 있는 한 식자재 마트에서 불이 난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당국은 불길이 인근 건물로 옮겨갈 것을 우려해 오후 4시2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현장 인력을 통한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불이 난 식자재 마트는 1층짜리 철골조 구조 건물 1개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연면적이 1천682㎡다. 불이 나자 마트 안에 있던 50여명이  신속하세 대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산시는 재난 안전 문자를 보내 ‘화재로 인해 연기가 다량 발생했으니 인근 건물 창문을 닫아달라’고 당부했다. 화재는 발생 약 1시간10분만인 오후 5시27분께 잡혔다. 현장은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불이 모두 진화되는 대로 소방 및 경찰 당국은 자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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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9 17:39:41 oid: 001, aid: 001573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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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산=연합뉴스) 김솔 기자 = 9일 오후 4시 17분께 경기 오산시 원동에 위치한 한 식자재 마트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마트 내부에 있던 50여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행인으로부터 "마트 뒤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어 불길이 인근 건물로 확산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오후 4시 2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10분 만인 오후 5시 27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오산시는 재난 안전 문자를 통해 "화재로 인해 연기가 다량 발생했으니 해당 지점을 우회하고 인근 건물 창문을 닫아 달라"고 당부했다. 불이 난 마트는 연면적 1천682㎡ 규모의 1층짜리 철골조 구조 건물 1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sol@y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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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9 18:03:09 oid: 009, aid: 000558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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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독자 제공] 경기도 오산시 식자재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7분께 경기 오산시 원동에 위치한 식자재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마트 내부에 있던 50여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행인으로부터 “마트 뒤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어 불길이 인근 건물로 확산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오후 4시 2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에 착수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10분 만인 오후 5시 27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오산시는 재난 안전문자를 통해 “화재로 인해 연기가 다량 발생했으니 해당 지점을 우회하고 인근 건물 창문을 닫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