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중국어선 전복 사고 실종자 야간 수색 이어가

2025년 11월 1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2개
수집 시간: 2025-11-10 03: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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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1-09 14:25:10 oid: 660, aid: 0000096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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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돼 해경이 구조하기 위해 선박으로 접근하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 해경이 서해 공해상에서 발생한 중국 어선 전복 사고의 실종자 수색을 야간에도 이어갑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9일 대형 경비함 2척과 항공기 3대, 서해특수구조대를 투입해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한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가 진 뒤에는 군 항공기의 지원을 받아 조명탄을 쏘며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복 선박에 위치 표시 부표를 설치하는 해경 [목포해양경찰서] 앞서 이날 새벽 6시 50분쯤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남 신안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공해상에서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중국인 승선원 11명 가운데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나머지 6명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이 선체를 확인한 결과 외부 충돌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생존 선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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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0 03:03:48 oid: 020, aid: 000367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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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해경 공조 수색, 6명 구조 9일 오전 6시 50분경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81km 떨어진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서해 공해상에서 중국인 선원 11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9일 오전 6시 50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에서 약 81km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 어선이 전복됐다고 밝혔다. 사고 어선에는 중국인 선원 11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 직후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중국 어선이 구명복을 입고 해상에 표류하던 선원 6명을 먼저 구조했다. 이어 구조 요청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이 선원 2명을 추가로 구조했으나,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나머지 3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해경은 헬기와 경비정을 추가 투입해 해상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있다. 사고 해역은 우리나라의 영해와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모두 벗어난 공해로, 특정 국가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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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9 12:10:23 oid: 025, aid: 000348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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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6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서쪽 약 81㎞ 공해상에서 유자망어선인 A호(98t급·중국어선)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선원 11명 중 8명이 구조됐으나,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나머지 3명은 실종 상태다. 사진은 전복된 A호의 모습. 사진 목포해경 전남 신안군 가거도 공해상에서 중국어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해 중국인 선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되고 3명이 실종됐다. 사고가 공해상에서 발생함에 따라 실종자 수색부터 사고 수습은 중국해경이 맡게 됐다. 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쯤 신안군 가거도 서쪽 약 81㎞ 공해상에서 유자망어선인 A호(98t급·중국어선)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중국어선이 전복된 A호를 발견하고 VHF통신망을 통해 신고했다. 사고 당시 A호에는 11명의 선원이 탑승했으며, 모두 중국인으로 파악됐다. 해경이 사고 현장에 도착하기에 앞서 다른 중국어선이 6명의 선원을 구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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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9 14:02:08 oid: 009, aid: 0005586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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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6명 건강에 큰 이상 없어 공해상이라 사고 수습은 중국 해경이 맡아 악천후 아니고 외부 충돌 흔적도 없어 9일 오전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돼 해경이 구조하기 위해 선박으로 접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해 공해상에서 중국인 11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어느 나라 주권에도 속하지 않는 서해 공해상에서 발생한 중국 어선의 전복 사고에 대해 중국 해경이 사고 수습을 맡는다. 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로부터 약 81㎞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됐다. A호에는 선장 등 11명의 중국 선원들이 타고 있었으며, 6명은 사고 직후 인근 공해상에서 조업 중인 또 다른 중국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해상에 표류 중이던 2명은 목포해경이 구조했다. 먼저 구조된 6명은 건강에 큰 이상이 없으나 해경이 구조한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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