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중 숨진 40대 시신 수습… 4ㆍ6호기 철거 중 인력 직접수색은 중단

2025년 11월 1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6개
수집 시간: 2025-11-10 03: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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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9 11:01:33 oid: 025, aid: 000348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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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소방대원들이 매몰자 시신을 수습한 뒤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울산소방본부 사고 나흘째를 맞은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현장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첫날 발견돼 구조를 시도하던 중 대원들 눈앞에서 안타깝게 숨진 40대 근로자다. 현장 안정성 확보를 위해 무너진 5호기 옆 타워 2기도 철거된다. 이 작업이 이뤄지는 동안엔 구조인력 직접 수색은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 구조 중 숨진 근로자 수습… 구조대 경례로 예우 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 붕괴된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에 깔렸던 김모(44)씨 시신이 수습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씨가 발견된 건 사고 첫날인 지난 6일 오후 3시 14분쯤이다. 구조대원들이 팔 등 신체 일부가 잔해에 깔린 김씨에게 접근해 모포를 덮고 진통제를 놓는 등 구조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H빔 등 잔해가 무너지지 않도록 조심스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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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9 10:23:08 oid: 009, aid: 0005586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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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경보음 울려 구조·수색 전면 중단 9일 오전 회의 열고 구조 여부 결정 경찰·검찰·노동청 등 전담팀 꾸리고 조사 원·하청 간 작업 지시·안전 관리 등 조사 예정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내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오전 발전소 내 붕괴한 기력 5호기 보일러 타워 양옆으로 4·6호기가 위태롭게 서 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3명 사망, 2명 사망 추정, 2명이 실종 상태다. [연합뉴스] 위험 징후 감지로 밤사이 수색·구조 작업이 중단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는 9일 날이 밝으면서 실종 매몰자 수색 재개 여부가 검토된다. 소방당국은 지난 8일 오후 5시 25분께부터 매몰자 구조·수색을 위한 작업을 전면 중단했다. 붕괴한 타워에 부착해 둔 기울기 센서가 반응하면서 경보음이 울렸기 때문이다. 소방당국은 무너진 타워 잔해에서 추가 붕괴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구조·수색 인력과 장비 등을 즉시 현장 주변에서 철수시켰다. 이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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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9 15:02:15 oid: 014, aid: 000543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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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우려 있는 4,6호기 폭파 해체 후 구조 수색 활동 본격화 대형 크레인 투입해 붕괴된 철제 구조물 제거 예상 경찰, 검찰 전담수사팀 구성.. 붕괴 원인과 책임 규명 구조 완료되면 곧바로 현장 감식 등 진행 지난 6일 붕괴된 울산화력발전 보일러 타워 5호기(왼쪽) 옆에 6호기가 위태로운 모습으로 서 있다. 이들 타워의 높이는 63m에 이르는 대형 철제 구조물이다.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 우려가 있는 4,6호기를 폭파해 해체해 안전을 확보한 뒤 5호기 매몰자 구조와 수색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9일 새벽 구조 수색작업에 나서기 위해 구조대원들이 장비를 준비 중이다. 구조대원들 뒤로 지난 6일 무너진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보인다. 구조대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5분께 매몰 희생자 시신 1구를 수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발생 나흘째인 이날까지 사망이 확인된 매몰자는 3명이며, 사망 추정 2명, 실종 2명 상태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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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9 10:22:15 oid: 001, aid: 001573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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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붕괴 위험에 구조인력 철수…보일러 타워 4·6호기 해체 사전작업 속도 울산화력 사고 나흘째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나흘째인 9일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 양옆으로 4·6호기가 위태롭게 서 있다. 지난 6일 발생한 이 사고로 작업자 7명이 매몰돼 3명 사망, 2명 사망 추정, 2명 실종 상태다. 붕괴 현장에는 현재 실종자 2명을 포함해 5명이 아직 매몰돼 있다. 2025.11.9 jjang23@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장지현 기자 = 위험 징후 감지로 밤사이 수색·구조 작업이 중단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9일 오전 실종 매몰자 수색이 재개됐다. 다만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의 2차 붕괴 가능성과 양옆에 서 있는 4·6호기의 붕괴 위험성으로 인해 인력은 투입하지 않고 대신 무인기(드론)를 이용한 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앞서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5시 25분께부터 매몰자 구조·수색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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