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부 장관 “75시간 지났지만 생존자 구조 못해 매우 송구”

2025년 11월 1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10 02: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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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9 18:46:45 oid: 056, aid: 001206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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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사고 발생 후 75시간이 지났음에도 생존자를 구조하지 못해 매우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9일) 오후 현장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소방당국이 여러 위험요소 속에서도 사투를 벌이며 구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고 발생에는 복합적인 요인이 있었고, 구조과정에도 구조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를 위해 효과적인 방법을 찾고자 소방당국, 전문가들과 숙의를 거쳤고, 결국 위험 요소를 제거해가면서 구조작업을 병행할 수밖에 없어 4·6호기 해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해체를 위한 발파 자체가 매우 위험한 작업이기 때문에 해체작업 과정에서 병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가들과 다각도에서 심도 있게 관련 사항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발파 방법에 대한 질문에 김 장관은 “기술적·구조적 진단 결과 4·6호기를 동시 해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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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9 20:01:31 oid: 003, aid: 0013589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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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9일 오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 현장 인근에서 현장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2025.11.09. bb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아직 실종자 2명을 찾지 못한 가운데 정부가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보일러 타워 4·6호기 해체를 위한 사전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공동 본부장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오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 인근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고 발생 75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추가 생존자를 구조하지 못해 매우 송구하다"며 "위험요소를 제거하며 구조를 진행하기 위해 붕괴 위험이 있는 4·6호기를 해체하기로 결정하고 사전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특히 붕괴된 보일러 타워 5호기 좌우에 위치한 4·6호기도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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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9 18:26:16 oid: 366, aid: 000112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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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사고 현장 브리핑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오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현장 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정부가 붕괴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5호기 양옆에 있는 4·6호기 해체를 결정했다. 추가 붕괴를 막으려는 조치다. 붕괴 사고 발생 후 75시간이 지났음에도 추가 생존자를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중앙사고수습본부 공동 본부장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오후 울산화력발전소 후문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 6일 발생한 이 사고로 매몰된 7명 중 3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사망 추정 2명, 실종 2명이 아직 매몰돼 있다. 김 장관은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발생 후 75시간이 지났음에도 추가 생존자를 구조하지 못해 가족과 국민께 사고 수습 책임자로서 송구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방 당국은 여러 위험 요소에도 불구하고 사투를 벌이면서 매몰된 구조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사고 발생에는 복합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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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9 18:06:31 oid: 001, aid: 001573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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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고용노동부 장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오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현장 브리핑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지난 6일 발생한 이 사고로 매몰된 7명 중 3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사망 추정 2명, 실종 2명이 아직 매몰돼 있다. 2025.11.9 jjang23@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중앙사고수습본부 공동 본부장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발생 후 75시간이 지났음에도 추가 생존자를 구조하지 못해 가족과 국민께 사고 수습 책임자로서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예고한 뒤 약 1시간 뒤 울산화력발전소 후문에서 취재진 앞에 섰다. 그는 "사고 발생에는 복합적인 원인이 있었고, 이 때문에 구조 과정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특히 붕괴한 (보일러 타워) 5호기 좌우로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4·6호기가 있어 대규모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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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9 18:30:18 oid: 119, aid: 000302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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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 추가 붕괴위험 4·6호기 해체 착수 김영훈 “추가 생존자 구조 못 해 송구” 9일 오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서 매몰자에 대한 구조 및 수색 작업을 잠시 중단한 채 철거 관계자들이 발파 준비를 위한 사전 조치를 하고 있다. ⓒ뉴시스 [데일리안 = 김성웅 기자]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75시간이 지나도록 추가 생존자가 나오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붕괴된 보일러타워 5호기의 원활한 수습을 위해 인접한 4·6호기 해체를 위한 발파 사전 작업을 착수했다. 9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브리핑을 열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면서 구조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붕괴위험이 있는 4·6호기를 해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겸 중수본 공동본부장은 “붕괴된 5호기 보일러타워 좌우에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4·6호기 보일러타워가 위치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대규모 장비나 인력투입 등에 어려움이 있고, 구조작업에 속도를 내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그동안 안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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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9 18:16:00 oid: 032, aid: 0003407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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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 추가 붕괴 우려 4·6호기 해체 결정 “구조 통로 확보가 중요···시점 특정 못해”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오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현장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9일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발생 후 75시간이 지났음에도 추가 생존자를 구조하지 못해 가족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하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을 열고 “이번 사고로 돌아가신 재해 노동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매몰 사고 시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은 사고 발생 후 72시간으로, 지난 6일 오후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사고의 골든타임은 9일 오후 2시쯤이다. 작업자 2명은 지난 6일 사고 직후 구조됐으며, 현재까지 매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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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9 18:26:22 oid: 018, aid: 000616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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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중수본부장 현장 브리핑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정부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5호기 양옆에 있는 4·6호기를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추가 생존자를 구조하지 못해 가족과 국민께 사고 수습 책임자로서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6일 오후 울산 남구 남화동 소재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에서는 기력발전 5호기 보일러 타워가 붕괴하는 사고가 나면서 7명이 매몰됐고 3명이 사망했다. 현재 사고가 발생한지 75시간이 지났지만, 매몰 노동자의 생존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는 상황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장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울산화력발전소 후문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추가 붕괴 위험을 막기 위해 인접한 보일러 타워를 해체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고 발생에는 복합적인 원인이 있었고, 이 때문에 구조 과정에서도 많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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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9 18:25:10 oid: 421, aid: 000859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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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나흘째인 9일 사고 현장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1.9/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울산 화력발전소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가 붕괴 사고 구조를 위해 붕괴한 보일러 타워(5호기) 주변의 4·6호기를 동시 해체하는 방안을 두고 최종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훈 중수본 본부장(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현장브리핑을 통해 "사고 장소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4·6호기 보일러타워가 있어 대규모 장비나 인력투입 등에 어려움이 있다"며 "위험요소룰 제거하며 구조작업을 병행할 수밖에 없고 추가 붕괴위험이 있는 4·6호기를 해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기술적·구조적 진단 결과, 4호기와 6호기를 동시에 해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위험 요소가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전문가들과 그런 방향으로 숙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4·6호기는 발파 방식으로 해체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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