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돈 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소환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0-19 19: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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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9 10:35:42 oid: 052, aid: 000226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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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봉투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오늘 오전 '돈 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일본으로 출장을 가기 전 청주 지역 건설업체로부터 수백만 원이 든 돈 봉투를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월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김 지사의 휴대전화와 집무실 출입기록, 출장 관련 문서 등을 확보했습니다. 김 지사는 수사 초기부터 혐의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강원일보 2025-10-19 10:28:15 oid: 087, aid: 000114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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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으로부터 1천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충북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 등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1천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지사는 "(돈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조사실로 이동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윤 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윤 회장이 윤 협회장과 사전에 250만원씩 돈을 모았으며, 당일 일본 출장길에 오르는 김 지사에게 여비 명목으로 이를 전달했다고 보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미국 출장을 앞두고 청주의 한 카페에서 윤 회장과 윤 협회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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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9 12:11:17 oid: 025, aid: 000347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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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수수한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오전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도청 집무실서 돈 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국민의힘)가 지역 체육계 인사에게 돈 봉투를 받은 혐의로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김 지사를 불러 지난 6월 충북도청 집무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에게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경찰에 출석한 김 지사는 ”(돈 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조사실로 향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일본 출장을 떠나기 전 도청 집무실에서 윤 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윤 회장이 김 지사를 만나기 전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250만원씩 돈을 모았으며, 김 지사가 일본으로 떠나기 전 여비 명목으로 전달한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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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9 09:57:00 oid: 025, aid: 0003476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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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달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 국회(정기회) 행정안전위원회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기관보고에서 굳은 표정으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뉴스1 지역 체육계 인사로부터 돈 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국민의힘)가 19일 경찰에 소환됐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지사는 “(돈 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고만 답했다. 앞서 경찰은 김 지사가 지역 체육계 인사로부터 돈 봉투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지난 8월 21일 충북도청을 압수수색했다. 수사관들은 이날 청사 내 차량 출입기록과 도지사 일정 관련 기록, 본관 쪽 폐쇄회로TV(CCTV) 영상 등을 확보했다. 김 지사 휴대전화도 압수 대상에 포함됐다. 압수수색영장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적시됐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일본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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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9 21:55:03 oid: 421, aid: 000854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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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에 금품 수수 혐의…"추후 기자간담회 통해 다시 설명할 것" 경찰 조사 받고 나온 김영환 충북지사.2025.10.19/뉴스1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체육계 인사들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로 19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약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김 지사는 취재진과 만나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경찰이 여러 가지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최선을 다해 소상히 설명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다루어진 내용 중에는 정책적인 사안도 많았다"며 "이 부분은 추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민들께 다시 설명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모두 마쳤다"며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추후 추가로 소환 조사하겠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김 지사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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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19 11:00:09 oid: 654, aid: 000014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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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 출장 앞두고 체육계 인사들한테 여비 건네받은 혐의 ▲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수수한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오전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업가이자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총 11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45분쯤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돈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는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는 말만 남긴 채 조사실로 향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충북도청 집무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윤 회장이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사전에 각각 250만원씩 모금한 뒤, 당시 일본 출장을 앞둔 김 지사에게 여비 명목으로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김 지사는 지난 4월 미국 출장을 앞두고 청주의 한 카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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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9 13:02:16 oid: 079, aid: 0004076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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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호 기자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19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충북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돈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 지사가 출석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지사는 조사에 앞서 관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잘 설명하고 오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경찰은 김 지사가 지난 6월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등으로부터 현금 500만 원이 든 돈봉투를 받은 혐의에 대해 사실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윤 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은 이미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체육회장은 앞서 경찰 조사에서 돈봉투를 건넨 혐의와 관련해 "김 지사에게 돈을 건넨 사실이 없다. 골프를 치러 가거나 체육회 선수들 격려금 등으로 쓰기 위해 600만 원을 인출한 것"이라며 "인출한 돈은 김 지사를 만날 때 차에 뒀다"고 말했다. 반면 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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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9 09:53:06 oid: 009, aid: 0005575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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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가 지난달 23일 국회에서 열린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100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지사는 “(돈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조사실로 이동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윤 체육회장이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사전에 250만원씩 돈을 모았으며, 당일 일본 출장길에 오르는 김 지사에게 여비 명목으로 이를 전달했다고 보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미국 출장을 앞두고 청주의 한 카페에서 윤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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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9 22:01:19 oid: 003, aid: 001354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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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만 10시간 소요…이후 조서 열람 김 지사 "경찰에 소상하게 설명했다"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충북경찰청에서 돈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뒤 발언하고 있다. 2025.10.19. juyeong@newsis.com [청주=뉴시스] 연현철 서주영 기자 =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경찰 소환 조사가 12시간여 만에 마무리됐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약 10시간 동안 김 지사에 대한 피의자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김 지사는 조서를 열람한 뒤 이날 오후 9시40분께 귀가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김 지사는 진술 내용 등을 묻는 취채진의 질문에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여러 의문점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했다"고 답했다. 이어 "더 자세한 내용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민분들께 설명드릴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준항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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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22:04:32 oid: 001, aid: 001568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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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두차례에 걸쳐 1천여만원 받은 혐의 경찰 조사받고 나와 입장 밝히는 김영환 충북지사 (청주=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오후 충북경찰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박건영 이성민 기자 =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에서 12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충북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서 열람을 포함해 약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후 9시 40분께 조사를 마치고 굳은 표정으로 조사실을 나온 김 지사는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여러 가지 저에 대한 경찰의 의문점에 대해 소상히 최선을 다해서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세한 내용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설명드릴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미리 준비된 차를 타고 청사를 떠났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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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19 22:46:14 oid: 023, aid: 000393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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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오후 충북경찰청에서 돈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오고 있다. /뉴시스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1000여 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에 출석해 12시간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쯤 피의자 신분으로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12시간 뒤인 오후 9시 40분쯤 조사를 마치고 나온 김 지사는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여러 가지 저에 대한 경찰의 의문점에 대해 소상히 최선을 다해 설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세한 내용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설명드릴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한 뒤 대기하던 차를 타고 떠났다. 이날 경찰은 김 지사에게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등의 통화 녹취를 제시하며 이들에게 돈봉투를 받은 사실이 있는지, 충북도가 윤 체육회장 등이 운영하는 사업체에 특혜를 준 게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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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19 22:48:07 oid: 031, aid: 000097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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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받은 의혹으로 첫 경찰 조사를 받은 김영환 충북지사가 12시간 만에 귀가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약 10시간 동안 김영환 도지사에 대한 피의자 소환 조사를 했다. 김 지사는 조서를 열람한 뒤, 오후 9시40분쯤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지사는 귀가 중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여러 의문점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세한 내용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민분들께 설명 드릴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19일 충북경찰청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은 김영환 충북지사가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장예린 기자]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확보된 진술과 증거 등을 제시하며 사실 관계를 확인했으나, 김 지사는 돈봉투 수수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조서 내용 등을 검토한 뒤, 추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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