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 인근 공해상서 中어선 전복···중국인 3명 실종

2025년 11월 1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1개
수집 시간: 2025-11-10 02: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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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9 11:01:00 oid: 032, aid: 000340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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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서해 공해상에서 전복된 중국어선. 목포해경 제공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서해 공해상에서 중국 어선이 전복돼 선원 3명이 실종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중국 해경과 공조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9일 오전 6시50분쯤 가거도에서 약 81km 떨어진 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됐다. 해당 해역은 특정 국가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공해로, 모든 나라가 항해·조업·과학조사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구역이다. 해경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중국 어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를 지원하고 있다. 대형 경비함 2척과 항공기 3대, 서해특수구조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인양, 사고 원인 조사, 실종자 수색 등 수습 절차는 중국 해경이 맡고 있다. A호에는 중국인 11명 탑승해있었다. 선체는 완전히 전복된 상태였다. 해경이 도착하기 전 인근 중국 어선이 선원 6명을 먼저 구조했고, 이후 현장에 도착한 목포해경 경비함이 표류 중이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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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9 12:10:23 oid: 025, aid: 000348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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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6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서쪽 약 81㎞ 공해상에서 유자망어선인 A호(98t급·중국어선)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선원 11명 중 8명이 구조됐으나,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나머지 3명은 실종 상태다. 사진은 전복된 A호의 모습. 사진 목포해경 전남 신안군 가거도 공해상에서 중국어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해 중국인 선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되고 3명이 실종됐다. 사고가 공해상에서 발생함에 따라 실종자 수색부터 사고 수습은 중국해경이 맡게 됐다. 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쯤 신안군 가거도 서쪽 약 81㎞ 공해상에서 유자망어선인 A호(98t급·중국어선)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중국어선이 전복된 A호를 발견하고 VHF통신망을 통해 신고했다. 사고 당시 A호에는 11명의 선원이 탑승했으며, 모두 중국인으로 파악됐다. 해경이 사고 현장에 도착하기에 앞서 다른 중국어선이 6명의 선원을 구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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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9 14:02:08 oid: 009, aid: 0005586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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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6명 건강에 큰 이상 없어 공해상이라 사고 수습은 중국 해경이 맡아 악천후 아니고 외부 충돌 흔적도 없어 9일 오전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돼 해경이 구조하기 위해 선박으로 접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해 공해상에서 중국인 11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어느 나라 주권에도 속하지 않는 서해 공해상에서 발생한 중국 어선의 전복 사고에 대해 중국 해경이 사고 수습을 맡는다. 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로부터 약 81㎞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됐다. A호에는 선장 등 11명의 중국 선원들이 타고 있었으며, 6명은 사고 직후 인근 공해상에서 조업 중인 또 다른 중국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해상에 표류 중이던 2명은 목포해경이 구조했다. 먼저 구조된 6명은 건강에 큰 이상이 없으나 해경이 구조한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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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09 12:19:10 oid: 087, aid: 000115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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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돼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11.9 [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어선 전복[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서해 공해상에서 선원 11명이 탄 중국어선이 전복돼 3명이 실종되고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됐다. A호에는 선원 11명이 타고 있었으며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중국어선이 먼저 6명을 구조했다.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목포해경이 해상에 표류 중이던 선원 2명을 추가로 구조했으나 사망했다. 나머지 3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당시 사고 해역 기상 상황은 초속 8∼10m, 파고 2m 수준으로 심한 악천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이 잠수대를 투입해 조사한 결과 선박 외부에 충돌 흔적은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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