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측에 금품줬다” 인정한 건진…특검 뇌물 수사 검토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19 19: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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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9 15:04:15 oid: 016, aid: 000254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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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백·목걸이 등 확보 못한 상태서 특검에 유리한 진술 尹개입 입증이 관건…부부 공모 입증시 뇌물죄 적용 가능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지난 8월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아 김건희 여사 측에 전달했다고 법정에서 인정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특검이 뇌물 수사에 돌입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전씨가 연루된 이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뇌물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구속기소된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가 2022년 4∼7월 전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교단 현안을 청탁하며 샤넬백과 그라프 목걸이 등 금품을 건넸다고 본다. 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금품이 김 여사에게 갔다는 확실한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다. 김 여사 자택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와 그가 운영한 코바나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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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4:20:36 oid: 001, aid: 0015686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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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백·목걸이 등 확보 못한 상태서 특검에 유리한 진술 尹개입 입증이 관건…부부 공모 입증시 뇌물죄 적용 가능 김건희 여사(왼쪽)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2025.8.12 [공동취재] 2025.8.18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아 김건희 여사 측에 전달했다고 법정에서 인정하면서 특검이 뇌물 수사에 돌입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전씨가 연루된 이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뇌물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구속기소)씨가 2022년 4∼7월 전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교단 현안을 청탁하며 샤넬백과 그라프 목걸이 등 금품을 건넸다고 본다. 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금품이 김 여사에게 갔다는 확실한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다. 김 여사 자택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와 그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의 압수수색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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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9 08:01:07 oid: 011, aid: 0004544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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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재판서 고가 목걸이 등 전달 사실 인정 김건희 공직 NO···금품 점유라 무죄 주장 무죄전략이자, 각자도생의 시작이란 분석 결국 종착지는 尹···입장따라 유무죄 갈려 김건희 여사가 지난 달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본인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뉴스1 [서울경제]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본인 재판에서 고가 목걸이 등을 통일교 측에서 받아 김건희 여사 측에 전달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사건이 새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씨가 혐의 사실을 인정한 데 따라 ‘통일교-전씨-김 여사’를 둘러싼 청탁 의혹 사건이 이른바 ‘각자도생’식으로 흘러갈 수 있다고 분석한다. 철저히 본인 혐의만 무죄를 받자는 전략이라는 것이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씨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에서 14일 연 본인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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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19 14:31:11 oid: 654, aid: 0000146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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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백·목걸이 등 확보 못한 상태서 특검에 유리한 진술 尹개입 입증이 관건…부부 공모 입증시 뇌물죄 적용 가능 ▲ 건진법사 전성배 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법정에서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금품을 김건희 여사 측에 전달했다고 인정하면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뇌물 혐의 수사에 착수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전씨가 연루된 통일교 금품 전달 사건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뇌물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법리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통일교 세계본부장 윤모(구속기소)씨가 2022년 4∼7월 전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교단 현안을 청탁하며 샤넬백과 그라프 목걸이 등 고가의 금품을 건넸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수사 과정에서 해당 금품이 실제로 김 여사에게 전달됐다는 직접적 증거는 확보되지 않았다. 김 여사의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와 그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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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9 15:17:05 oid: 009, aid: 000557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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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왼쪽)와 건진법사 [사진 = 연합뉴스]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아 김건희 여사측에 전달했다고 법정에서 인정하면서 특검이 뇌물 수사에 착수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전씨가 연루된 이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뇌물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구속기소)씨가 2022년 4∼7월 전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교단 현안을 청탁하며 샤넬백과 그라프 목걸이 등 금품을 건넸다고 본다. 하지만 수사과정에서 금품이 김 여사에게 갔다는 확실한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다. 김 여사 자택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와 그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의 압수수색 과정에서도 문제의 샤넬백과 그라프 목걸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전씨 역시 특검조사에서 “윤씨로부터 금품을 받긴 했으나 목걸이는 받자마자 잃어버렸고 샤넬백 2개는 각각 다른 제품으로 교환한 후 잃어버렸다”고만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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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19 14:41:13 oid: 658, aid: 000012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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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개입 입증이 관건 건진법사 전성배 씨. 연합뉴스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아 김건희 씨에 전달했다고 법정에서 인정하면서 특검이 뇌물 수사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특검팀은 전 씨가 연루된 이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뇌물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구속기소) 씨가 지난 2022년 4~7월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교단 현안을 청탁하며 샤넬백과 그라프 목걸이 등을 건넸다고 보고 있다. 다만 특검은 수사 과정에서 금품이 김 씨에게 갔다는 확실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 김 씨 자택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와 그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압수수색 과정에서도 문제의 샤넬백과 그라프 목걸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특검 조사에서 전 씨는 “윤씨로부터 금품을 받긴 했지만 목걸이는 받자마자 잃어버렸고 샤넬백 2개는 각각 다른 제품으로 교환한 후 잃어버렸다”고만 진술했다. 그런데 전 씨 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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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0-19 15:36:14 oid: 660, aid: 000009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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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왼쪽)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 [연합뉴스]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통일교 금품을 김건희 여사 측에 전달했다고 법정에서 인정하면서, 특검팀의 뇌물 수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전 씨는 샤넬백과 목걸이 등 일부 금품을 잃어버렸거나 교환했다고 진술했지만, 지난 15일 공판에서 금품이 최종적으로 김 여사에게 귀속됐음을 인정했습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와 전 씨의 공모 가능성을 근거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여 여부를 본격 조사할 계획입니다. 청탁 대상은 제5유엔사무국 한국 유치 등 통일교 현안으로, 김 여사가 윤 전 대통령과 공모해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입증되면 부부에게 뇌물 혐의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증거 확보가 어려운 지점이 해소된 만큼,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의 공모 여부를 집중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조계는 뇌물죄 적용이 쉽지 않지만, 특검팀이 보다 적극적 법 적용을 시도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건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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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9 14:30:34 oid: 029, aid: 0002987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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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왼쪽)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 [연합뉴스]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아 김건희 여사 측에 전달했다고 법정에서 인정하면서 특검이 뇌물 수사에 돌입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전씨가 연루된 이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뇌물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구속기소)씨가 2022년 4∼7월 전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교단 현안을 청탁하며 샤넬백과 그라프 목걸이 등 금품을 건넸다고 본다. 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금품이 김 여사에게 갔다는 확실한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다. 김 여사 자택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와 그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의 압수수색 과정에서도 문제의 샤넬백과 그라프 목걸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전씨 역시 특검 조사에서 “윤씨로부터 금품을 받긴 했지만 목걸이는 받자마자 잃어버렸고 샤넬백 2개는 각각 다른 제품으로 교환한 후 잃어버렸다”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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