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李 지지자들 성폭행당하고 중국에 팔려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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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 비판 도중 발언 이 정책은 윤석열 전 대통령 때 결정된 사안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최근 이재명 대통령에 현상금을 내걸어 논란이 됐던 전 한국사 강사 출신 강성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이 대통령 지지자들을 향해 “성폭행 당하고 중국에 팔려 가 보라”고 막말한 사실이 드러났다. 전씨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막말을 쏟아냈다. (사진=연합뉴스) 전씨는 지난 4일 유튜브에서 정부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을 비판하면서 “이재명 지지하시는 분들은 밤에 성폭행당하고, 중국인들한테 팔려가고 한번 당해보라. 중국 범죄가 얼마나 많은지 알고 하는 소리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이 대통령을) 지지하십시오. 그래서 성폭행당하고, 막 되어보라. 당하고 난 뒤에 그때서야 아이고 속았구나 (할 것)”이라고“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으로 흉악 범죄가 늘어나고 이는 결국 고스란히 여권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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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무비자 시행했다며 위험 수위 발언 쏟아내…中 무비자 추진은 지난해 尹 정부가 시작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밤에 성폭행을 당해보라며 위험 수위를 넘나드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침묵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전 씨 눈치를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9일 김민주 선임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전한길씨의 막말이 점입가경이다. 단순한 혐오를 넘어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나라의 품격을 훼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쯤되면 관종을 넘어 정신적 치료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고 지적했다. 전 씨는 지난 4일 '전한길뉴스' 채널의 라이브 방송에서 중국인이 한국에 무비자로 들어오고 있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한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이재명 지지하시는 분들은 밤에 성폭행 당하고, 중국인들한테 팔려가고 한번 당해보라"라고 말했다. 전 씨는 "중국 범죄가 얼마나 많은지 알고 하는 이야기인가?"라며 "이재명 지지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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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무비자 입국은 윤석열 정부 결정 극우 성향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 연합뉴스 극우 성향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정부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을 비판하면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들이 “성폭행 당하고 중국인들한테 팔려가고 당해보라”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씨는 지난 4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이재명 지지하시는 분들은 밤에 성폭행 당하고, 중국인들한테 팔려가고 한번 당해보라. 중국 범죄가 얼마나 많은지 알고 하는 소리냐”며 “끝까지 (이 대통령을) 지지하십시오. 그래서 성폭행 당하고, 막 되어보라. 당하고 난 뒤에 그때서야 아이고 속았구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에 적극 호응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늘어난 흉악 범죄의 피해를 여권 지지자들이 보게 될 것이란 주장을 편 것이다. 정작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은 윤석열 정부 시절 결정됐다. 한 누리꾼은 “정치적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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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국사강사 전한길(왼쪽) 씨와 이재명 대통령 / 사진=연합뉴스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들을 향해 "강간 당하고 중국인들한테 팔려가라"고 말한 사실이 드러나 '막말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전 씨는 지난 4일 유튜브 '전한길뉴스' 채널에 올린 한 영상에서 정부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을 지적하면서 "이 대통령 지지하시는 분들은 밤에 강간 당하고, 중국인들한테 팔려가고 한번 당해보라"며 "중국 범죄가 얼마나 많은지 알고 하는 소리냐"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전한길 뉴스' 캡처 그러면서 "끝까지 (이 대통령을) 지지하십시오. 그래서 강간 당하고, 막 되어보라. 당하고 난 뒤에 그때서야 아이고 속았구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유로 이 대통령이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에 호응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늘어난 흉악 범죄 피해를 여권 지지자들이 고스란히 보게 될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입니다. 전 씨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