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 물류·산업·관광 하나로 잇는다! 포항~영덕 고속도로 전면 개통

2025년 11월 1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1-10 00:01:5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아이뉴스24 2025-11-09 22:24:14 oid: 031, aid: 0000979268
기사 본문

총 연장 30.92km, 왕복 4차로...포항~영덕 간 이동 시간 20분 이상 단축 동해안 광역경제권 하나로, 영일만항·산업단지·관광지 접근성 강화 포항 영일만대교 조속 추진으로 동해안 광역 교통 거점 도시로 도약할 것 경북 동해안권 교통망을 본격적으로 하나로 잇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식이 지난 7일 포항휴게소(포항 방향)에서 개최됐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총연장 30.92km, 왕복 4차로로 1조6000억 원이 투입돼 2016년 착공 후 9년 만에 완공됐다. 지난 7일 포항휴게소에서 경북 동해안권 교통망을 본격적으로 하나로 잇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포항시청]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김광열 영덕군수,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고속도로의 전면 개통을 축하했다. 이 노선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에서 영덕군 강구면 상직리를 잇는 동해선(고속국도 제65호선)의 핵심 구간...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1-09 18:17:12 oid: 014, aid: 0005431735
기사 본문

2016년 첫 삽 뜬 이후 9년 만 물류·산업·관광 활성화 기대감 7번 국도 교통체증 숨통 트일듯 경북 포항~영덕 고속도로 포항방향 휴게소 전경. 뉴스1 【파이낸셜뉴스 안동·포항=김장욱 기자】 경북 포항시와 영덕군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개통됐다. 영일만항·산업단지·관광지 접근성 강화로 동해안권 물류·산업·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북도는 포항시 흥해읍 곡강리에서 영덕군 강구면 상직리를 잇는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지난 2016년 첫 삽을 뜬 지 9년 만에 개통돼 동해안권 균형성장의 새로운 축이 열리고 본격적인 동해안 고속도로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9일 밝혔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총 연장 30.92㎞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로 터널 14개소와 교량 37개소가 포함됐다. 주요 시설은 분기점 1개소(영덕), 나들목 3개소(영일만, 북포항, 남영덕)가 설치됐다. 편의시설은 휴게소 2개소(포항, 영덕), 졸음 쉼터 4개소가 설치됐다. 총 사업비는 1조6000억원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

전체 기사 읽기

매일신문 2025-11-09 16:36:18 oid: 088, aid: 0000980140
기사 본문

바다를 품은 고속도로 타고 실속 안은 축제까지, 풍성한 주말 보낸 영덕 '함박웃음' 7~9일 영덕군 축산항에서 열린 '영덕 물가지미 축제'에 전날 개통된 포항~영덕 고속도로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렸다. 박승혁 기자 '영덕 물가자미 축제' 마지막날인 9일 경북 영덕군 축산항 일대. 전날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가 본격 개통되면서 3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유난히 대구·울산에서 찾은 관광객들이 많았다. 같은 시기 대구 인근 구미에서 라면축제가 열리고, 영덕 지척 울진에서 수산물 축제가 마련되면서 당초 관광객이 예년보다 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고속도로 개통이 효자 노릇을 했다. 특히 지난 3일 첫 위판된 대게까지 축제에 합류하면서 강구항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포항~영덕 고속도로 구간 포항휴게소에서 바라본 동해풍광. 박승혁 기자 경북 포항과 영덕을 잇는 고속도로(30.92km)가 8일 본격 개통되면서 기존 7번 국도의 교통량도 현저히 줄었다. 평소 주말 1시간 이상 소요됐지만 40분대면...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1-08 12:56:12 oid: 079, aid: 0004083809
기사 본문

포항-영덕고속도로. 김대기 기자 "내년 해맞이는 포항휴게소에서 할려구요"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시 송라면 지경리 인근 해안가 야산에 들어선 포항휴게소에서 동해바다를 바라보니 가슴이 뻥 뚫렸다. 7일 찾은 포항-영덕 고속도로 포항 방면 포항휴게소는 곧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바다전망 명소이면서 해맞이 명소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포항-영덕고속도로 포항휴게소에서 본 동해 바다. 김대기 기자 이날 이 곳을 찾은 방문객들은 대부분 포항시민과 영덕군민으로 평소에 바다라면 지겹게 봐 온터라 감흥이 없을 법도 했지만 바다를 본 사람들은 모두 '우와'라는 감탄사를 터뜨렸다. 30대 김 모씨는 "바다뷰 명소를 꾀고 있다고 자부하는데 여기가 1등이다"면서 "내년 첫 해맞이는 포항휴게소에서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휴게소 2층 전망대에 오르자 감탄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1층도 좋았지만 바다뷰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180도에 가까운 파노라마 바다뷰를 보고 있지니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이 또 한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