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장관 "신속한 구조 위해 해체 결정"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09 23: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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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9 22:57:56 oid: 052, aid: 0002270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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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6일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가 붕괴하면서 작업자 9명 가운데 3명이 숨지고 4명이 아직 구조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고용노동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공동 본부장으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대응하고 있는데요. 사고수습본부장인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현장을 찾아 브리핑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울산 화력발전소 중앙사고수습본부장] 전례가 없는 사고이고 복합적인 요인이 있는 관계로 많은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또 토론했습니다. 이를 통해 내린 결론은 위험 요소를 제거해 가면서 구조 작업을 병행할 수밖에 없고 따라서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4·6호기를 해체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해체 과정은 발파를 수반하기 때문에 작업 자체가 또 다른 위험 요소를 안고 있고 병발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한 발파 해체 작업, 구조 작업이 동시에 병행돼야 하는 어려움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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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9 20:01:31 oid: 003, aid: 0013589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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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9일 오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 현장 인근에서 현장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2025.11.09. bb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아직 실종자 2명을 찾지 못한 가운데 정부가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보일러 타워 4·6호기 해체를 위한 사전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공동 본부장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오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 인근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고 발생 75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추가 생존자를 구조하지 못해 매우 송구하다"며 "위험요소를 제거하며 구조를 진행하기 위해 붕괴 위험이 있는 4·6호기를 해체하기로 결정하고 사전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특히 붕괴된 보일러 타워 5호기 좌우에 위치한 4·6호기도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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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9 18:26:16 oid: 366, aid: 000112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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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사고 현장 브리핑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오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현장 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정부가 붕괴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5호기 양옆에 있는 4·6호기 해체를 결정했다. 추가 붕괴를 막으려는 조치다. 붕괴 사고 발생 후 75시간이 지났음에도 추가 생존자를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중앙사고수습본부 공동 본부장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오후 울산화력발전소 후문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 6일 발생한 이 사고로 매몰된 7명 중 3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사망 추정 2명, 실종 2명이 아직 매몰돼 있다. 김 장관은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발생 후 75시간이 지났음에도 추가 생존자를 구조하지 못해 가족과 국민께 사고 수습 책임자로서 송구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방 당국은 여러 위험 요소에도 불구하고 사투를 벌이면서 매몰된 구조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사고 발생에는 복합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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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9 18:06:31 oid: 001, aid: 001573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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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고용노동부 장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오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현장 브리핑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지난 6일 발생한 이 사고로 매몰된 7명 중 3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사망 추정 2명, 실종 2명이 아직 매몰돼 있다. 2025.11.9 jjang23@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중앙사고수습본부 공동 본부장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발생 후 75시간이 지났음에도 추가 생존자를 구조하지 못해 가족과 국민께 사고 수습 책임자로서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예고한 뒤 약 1시간 뒤 울산화력발전소 후문에서 취재진 앞에 섰다. 그는 "사고 발생에는 복합적인 원인이 있었고, 이 때문에 구조 과정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특히 붕괴한 (보일러 타워) 5호기 좌우로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4·6호기가 있어 대규모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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