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부, 3개월간 영치금 7억 원…대통령 연봉의 2.5배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9개
수집 시간: 2025-11-09 23:22:4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동아일보 2025-11-09 16:42:17 oid: 020, aid: 0003673047
기사 본문

尹에 109일간 6억5000만 원 입금 김건희 여사까지 합쳐 7억 원 육박 하루 평균 117건 입금, 대부분 출금 “사실상 정치자금 수단” 지적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6월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6.03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윤석열 전 대통령이 7월 재구속된 이후 109일 동안 6억 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인 김건희 여사의 영치금까지 합하면 7억 원에 육박한다. 사실상 ‘정치자금 모금’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7월 10일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에 의해 재구속된 이후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6억5725만 원의 영치금을 받았다. 서울구치소 수용자의 영치금 중 가장 많은 액수로, 총 1만2794회에 걸쳐 입금됐다. 하루 평균 117...

전체 기사 읽기

강원일보 2025-11-09 09:34:10 oid: 087, aid: 0001153296
기사 본문

2위는 권성동, 3위 한학자…김건희는 두 달 동안 약 2천250만원 영치금, 입출금 한도·횟수 제한 없어…규제없는 기부금 모금 우려 박은정 의원 "'尹어게인' 정치자금 창구로 변질 우려…개선안 시급"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연합뉴스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범인도피 등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일간 6억5천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치금이 사실상 개인 기부금 모금 통로로 쓰이고 있지만, 기부금과 달리 영치금은 법적 제약이 적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에 따르면 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09 08:00:00 oid: 001, aid: 0015731446
기사 본문

서울구치소 1위, 2∼3위는 권성동·한학자…김건희는 2천만원 받아 영치금, 입출금 한도·횟수 제한 없어…규제없는 기부금 모금 우려 박은정 의원 "'윤어게인' 정치자금 창구로 변질…개선안 마련 시급" 법정 출석한 윤석열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밝음 기자 =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일간 6억5천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치금이 사실상 개인 기부금 모금 통로로 쓰이고 있지만, 기부금과 달리 영치금은 법적 제약이 적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1-09 21:49:32 oid: 052, aid: 0002270766
기사 본문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 수감 된 100여 일 동안 대통령 연봉의 2배가 넘는 영치금 6억5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인 김건희 씨가 두 달 동안 받은 영치금도 2천만 원이 넘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건 지난 7월 10일입니다. 당시 변호인은 윤 전 대통령이 돈 한 푼 없이 수감됐다며, 지지자들에게 영치금 입금을 호소했습니다. 이후에도 열악한 수감 환경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고, [김계리 /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 (지난 9월 '김계리 TV') :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제대로 된 아침 식사를 하지도 못한 채 점심시간에는 컵라면과 건빵으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지지자들이 움직이면서 윤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 영치금 1위에 올랐습니다. 재구속 당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무려 6억5천만 원 넘는 영치금이 쏟아진 겁니다. 올해 대통령 연봉의 2.5배에 달하고, 국회의원이 4년 동안 받을 수 있는 후원금...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