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공해상에서 중국 어선 전복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1개
수집 시간: 2025-11-09 22: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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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09 18:25:13 oid: 082, aid: 000135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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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2명 사망·3명 실종 9일 오전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돼 해경이 선체로 접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해 공해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km 떨어진 공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98t 중국 어선이 전복됐다. 어선에는 선원 1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들 중 6명은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중국 어선에 구조됐고, 2명은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해경이 수색한 끝에 발견됐다. 나머지 3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중국 어선에 먼저 구조된 6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경이 구조한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중국 해경과 협력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문화일보 2025-11-09 22:10:16 oid: 021, aid: 0002748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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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6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81킬로미터 떨어진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9일 오전 6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돼 6명이 구조됐지만, 2명이 심정지 상태에서 구조됐고 3명이 실종됐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공해상에서 11명의 선원이 타고 있던 A호가 전복됐다. 근처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중국어선이 먼저 6명을 구조했고, 이어서 현장에 도착한 해경이 해상에 표류 중이던 선원 2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먼저 구조된 6명은 건강에 큰 이상이 없지만 해경이 구조한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긴급 이송됐다. 해경은 중국 해경과 공조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3명의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KBS 2025-11-09 21:57:03 oid: 056, aid: 001206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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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9일) 오전 7시쯤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킬로미터 떨어진 공해상에서 98톤급 중국 어선의 전복으로 선원 3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목포해경은 대형 경비함 2척과 항공기 3대, 서해 특수구조대를 투입하고 해군과 서해어업관리단과 사고 해역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복된 중국 어선에는 선원 11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수색 구역을 확대하는 한편, 공해상에서 발생한 사고인 만큼 구조된 승선원 등 사고 수습 전반을 중국 해경에 인계할 방침입니다.


MBN 2025-11-09 20:00:19 oid: 057, aid: 0001917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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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해 먼바다에서 중국어선이 침몰해 한국 해경이 출동했지만,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새벽 시간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다가 다른 차와 추돌해 6명이 다쳤습니다. 운전자는 음주운전 상태였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정치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바다 한가운데 어선이 밑바닥을 드러낸 채 뒤집혀 있습니다. 한국 최 서남단 가거도에서 서쪽으로 81km 떨어진 공해상에서 98톤급 중국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어선에 타고 있던 11명 가운데 6명은 인근 다른 중국어선이 구조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해경이 표류 중인 2명을 구조했지만, 숨졌습니다. 나머지 3명은 조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고 지점은 한국과 중국, 양측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곳으로 이후에는 중국 해경이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목포해경 관계자 - "중국 선원들만 탄 배니까 전체적인 사항은 중국 해경에 인계한 상황이에요." 차량 2대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불에 타 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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