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리딩방 연루 의혹’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5개
수집 시간: 2025-10-19 18: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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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9 16:01:17 oid: 056, aid: 001204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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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19일), 리딩방 사기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이번에 캄보디아에서 송환됐으며, 범죄조직에 통장과 휴대전화 등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딩방 사기 사건 관련 진정을 접수해 수사해 온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죄 가담 여부와 사기 조직의 윗선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현재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은 충남경찰청 45명, 경기북부청 15명 등 전국 관할 수사기관으로 분산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체포 시한이 내일(20일) 새벽 만료되는 만큼, 늦어도 오늘 중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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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9 17:58:05 oid: 052, aid: 000226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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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어제(18일)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들 일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표정우 기자! [기자] 네, 경찰청 앞입니다. [앵커] 경찰이 송환된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요. [기자] 네, 서울 서대문경찰서 등 각 수사관서에서 피의자들에 대해 개별적으로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어제(18일) 새벽 3시쯤 송환 대상자들이 전세기에 탑승하는 순간 체포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국적기 내부는 우리나라 영토로 간주되기 때문에 영장 집행이 가능했습니다. 현행법상 체포 후 48시간 안에 피의자들을 석방하거나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하는데요. 다만, 대검찰청의 체포·구속업무처리지침상 경찰은 늦어도 체포 후 36시간 이내에 검사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늘 오후 3시쯤까지는 신병 확보가 필요한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대거 신청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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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9 16:33:07 oid: 469, aid: 000089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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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기서 집행 체포영장 20일 새벽 시한 만료 범행 가담 정도·강제성 등 따져 구속영장 신청 8월 사망 한국 대학생 20일 부검…한-캄 공동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최주연 기자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에 대해 주말 내내 집중 수사를 벌였다. 체포영장 기한 만료까지 시간이 촉박한 탓에 이들이 각각 저지른 범죄의 경중을 빨리 파악하는 게 급선무여서다. 19일 경찰청은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합동대응팀(단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전날 오전 8시 35분 대한항공 전세기를 동원해 캄보디아에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했다. 대부분 20, 30대로 반바지와 반팔 차림에 마스크를 쓴 채 고개를 숙인 모습이었다. 경찰은 호송을 위해 190여 명을 투입했으며 기내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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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9 16:38:09 oid: 018, aid: 000614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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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명, 전국 서로 분산돼 조사 중 경찰, 구속영장 신청 여부 검토 국과수 부검의 등 캄보디아 출국 부검 마치면 화장 후 유해 송환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조만간 결정한다. 경찰은 20일 캄보디아 범죄인근 단지에서 사망한 대학생을 캄보디아와 공동부검한다.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청은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앞서 캄보디아에 구금된 64명이 18일 새벽 2시쯤 국내 송환을 위한 전세기에 탑승하며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오전 8시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내려 관할서로 이동해 조사를 받고 있다. 64명은 △충남경찰청(45명) △경기북부청(15명) △대전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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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9 17:59:42 oid: 277, aid: 0005666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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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들에 대해 속속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캄보디아 내 투자 리딩방 사기 조직에 자신의 통장과 휴대전화 등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결과는 이르면 내일(20일)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오전 전세기를 통해 입국한 이들은 ▲충남청 45명 ▲경기북부청 15명 ▲대전청 1명 ▲서울 서대문서 1명 ▲경기남부 김포서 1명 ▲강원 원주서 1명 등 각각 분산된 뒤 조사를 받고 있다. 송환자들 대부분 지난 7월과 9월 총 두 차례에 걸친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 단지 단속에서 검거된 범죄 혐의자다. 이들은 한국인을 상대로 투자 리딩방, 보이스 피싱, 노쇼 사기 등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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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19 18:24:00 oid: 032, aid: 000340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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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이민 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이 지난 18일 한국 정부가 마련한 전세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문재원 기자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리딩방 사기’ 피의자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9일 ‘리딩방 사기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서부지검에 신청했다. A씨는 범죄조직에 통장·휴대전화 등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윗선이 누군지 등을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서대문경찰서에 송환된 A씨 이외에, 45명은 충남경찰청, 15명은 경기북부경찰청, 1명은 대전경찰청, 1명은 경기 김포경찰서, 1명은 강원 원주경찰서로 송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늦어도 이날 중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2025-10-19 17:02:16 oid: 001, aid: 001568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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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서 수사…전국 송환 피의자들 오늘 밤 신병처리 방향 결정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구금자 (영종도=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2025.10.18 [공동취재]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정윤주 기자 =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사기 피의자 64명의 신병처리 방향이 19일 오후 결정된다. 경찰청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환된 64명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새벽 2시께 전세기 탑승과 동시에 체포됐다. 체포 시한이 20일 새벽 만료되는 만큼, 경찰은 이날 늦은 오후까지 각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정해야 한다. 64명 가운데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수사하는 남성 A씨는 이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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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9 16:47:49 oid: 052, aid: 000226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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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어제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가운데 45명이 충남경찰청 관할 5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체포 시한이 내일 새벽 만료되는 만큼 경찰이 구속영장 신청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 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성우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번 사건의 집중수사 관서로 지정된 충남경찰청은 어제 45명을 넘겨받은 직후부터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피의자들은 천안 동남경찰서를 비롯해 서산서, 공주서, 보령서, 홍성서 등 5개 경찰서에 분산 수용됐는데요. 충남경찰청은 이번 사건에 수사관 150여 명을 투입해 일부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야간 조사까지 진행하며 혐의를 입증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불법 투자 리딩방 사기 등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각 피의자의 역할과 자금 흐름, 국내외 연계 조직 여부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사의 가장 큰 쟁점 가운데 하나가 '강제성 여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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