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 중수본 "4·6호기 동시 해체 숙의…매몰자 위험 최소화 노력"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09 20: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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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9 18:25:10 oid: 421, aid: 000859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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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나흘째인 9일 사고 현장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1.9/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울산 화력발전소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가 붕괴 사고 구조를 위해 붕괴한 보일러 타워(5호기) 주변의 4·6호기를 동시 해체하는 방안을 두고 최종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훈 중수본 본부장(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현장브리핑을 통해 "사고 장소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4·6호기 보일러타워가 있어 대규모 장비나 인력투입 등에 어려움이 있다"며 "위험요소룰 제거하며 구조작업을 병행할 수밖에 없고 추가 붕괴위험이 있는 4·6호기를 해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기술적·구조적 진단 결과, 4호기와 6호기를 동시에 해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위험 요소가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전문가들과 그런 방향으로 숙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4·6호기는 발파 방식으로 해체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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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9 20:01:31 oid: 003, aid: 0013589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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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9일 오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 현장 인근에서 현장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2025.11.09. bb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아직 실종자 2명을 찾지 못한 가운데 정부가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보일러 타워 4·6호기 해체를 위한 사전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공동 본부장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오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 인근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고 발생 75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추가 생존자를 구조하지 못해 매우 송구하다"며 "위험요소를 제거하며 구조를 진행하기 위해 붕괴 위험이 있는 4·6호기를 해체하기로 결정하고 사전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특히 붕괴된 보일러 타워 5호기 좌우에 위치한 4·6호기도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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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9 19:44:14 oid: 079, aid: 0004083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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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 "한 분의 생존자라도 가족 품에 돌아가도록 최선"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 이상록 기자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사고와 관련해 김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현장 브리핑을 통해 "사고 발생 75시간이 지났음에도 추가 생존자를 구조하지 못해 책임자로서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구조대원 등이 사투를 벌이면서 매몰자 구조에 노력했지만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한 것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무너진 5호기 좌우로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4·6호기가 있어 대규모 장비나 인력 투입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가장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를 위해 효과적인 방법을 찾으려 전국 최고 전문가를 모셔 숙의를 거쳤고, 유가족들과도 소통을 했다"며 "위험 요소를 제거하면서 구조를 병행하는 중에 붕괴 위험이 있는 4·6호기 해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가와 다각도로 발파·해체·구조가 병행될 수 있을지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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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9 18:26:16 oid: 366, aid: 000112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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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사고 현장 브리핑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오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현장 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정부가 붕괴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5호기 양옆에 있는 4·6호기 해체를 결정했다. 추가 붕괴를 막으려는 조치다. 붕괴 사고 발생 후 75시간이 지났음에도 추가 생존자를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중앙사고수습본부 공동 본부장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오후 울산화력발전소 후문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 6일 발생한 이 사고로 매몰된 7명 중 3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사망 추정 2명, 실종 2명이 아직 매몰돼 있다. 김 장관은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발생 후 75시간이 지났음에도 추가 생존자를 구조하지 못해 가족과 국민께 사고 수습 책임자로서 송구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방 당국은 여러 위험 요소에도 불구하고 사투를 벌이면서 매몰된 구조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사고 발생에는 복합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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