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등 7명, 캄보디아 피살 대학생 부검 위해 오늘 출국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19 18: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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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9 15:39:43 oid: 003, aid: 001354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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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프놈펜서 공동부검 예정 "화장 절차 거쳐 유해 신속 송환 협의 진행"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캄보디아에서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A(22)씨 사건과 관련해 한·캄보디아 공동 부검에 참여할 국가 수사기관 관계자들이 19일 오후 출국한다. 경찰청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공동 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19일 오후 6시50분 항공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A씨에 대한 부검은 20일 오전 9시(현지시간)께 시신이 안치된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수사당국과 공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부검이 끝나는 대로 화장 절차를 거쳐 유해를 국내로 신속히 송환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캄포트주 보코르산 인근에 있던 검은색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캄보디아 수사당국은 A씨 사망 원인을 고문에 따른 심장마비로 보고 있다. 한편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A씨를 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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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9 17:54:24 oid: 421, aid: 000854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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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Tuek Thla)사원의 안치실. 턱틀라 사원은 공공 장례식장 겸 화장 시설로, 캄보디아에서 숨진 국민이나 외국인 시신이 옮겨진다. 이곳엔 지난 8월 보코산 지역의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돼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가 안치돼 있다. 2025.10.17/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감금·고문으로 숨진 한국인 대학생의 현지 공동 부검이 20일 오전에 실시된다. 19일 경찰과 유족 등에 따르면 내일 오전 캄보디아에서 감금·고문 등으로 지난 8월 8일 숨진 것으로 발견된 대학생 A 씨의 부검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진행된다. A 씨의 시신은 프놈펜의 턱틀라 사원의 안치실에 있으며, 턱틀라 사원은 공공장례식장 겸 화장 시설로 캄보디아 국민이나 외국인 등의 시신이 이곳으로 안치된다. 경찰은 부검에서 고문의 흔적, 장기 훼손, 추가 외상, 마약 사용 등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며, 앞서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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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9 16:40:15 oid: 629, aid: 000043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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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 종료 후 화장 절차…시신 국내 송환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감금과 고문 끝에 숨진 한국인 20대 대학생 A 씨 시신 부검이 20일 실시된다. 사진은 캄보디아 국기. /AP.뉴시스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의 감금과 고문 끝에 숨진 한국인 20대 대학생 A 씨 시신 부검이 20일 실시된다. 경찰청은 20일 오전 11시(캄보디아 시간 오전 9시) A 씨 시신이 안치된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측과 공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 담당 수사관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의 등 7명은 공동부검을 위해 이날 오후 6시50분께 캄보디아로 출국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A 씨 부검이 종료되면 신속히 화장 등 절차를 거치고 유해가 송환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북 예천군 출신인 A 씨는 지난 7월17일 가족에게 "캄보디아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뒤 8월8일 캄보디아 캄폿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캄보디아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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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5:30:34 oid: 001, aid: 0015686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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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턱틀라 사원 안 별도 시설서 부검…"끝나면 바로 화장" 캄포디아서 숨진 중국인 사망자 화장 앞두고 장례식 (프놈펜=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19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심가에 있는 턱틀라 사원에서 중국인 사망자의 장례가 치러지고 있다. 2025.10.19 son@yna.co.kr (프놈펜=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심가에 있는 턱틀라 사원 정문 안으로 들어서자 스님이 망자의 소원을 비는 불경 소리가 스피커에서 새어 나왔다. 입구에 차려진 식탁에서는 방금 '7일째 제사'를 지낸 현지인 망자의 유가족들이 삭발한 채 식사하고 있었다. 캄보디아 수도권 일대에서 화장 시설을 갖춘 몇 안 되는 불교 사원으로 현지에서 사망한 외국인 대부분이 장례를 치르는 곳이다. 사원에서 만난 한 캄보디아인은 19일(현지시간) "이곳에서는 가족 장례를 치를 때 남자들은 삭발한다"며 "불교 문화권이어서 사망 후 7번째 되는 날과 100일째 되는 날에 또 제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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