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는 권한 나누는 제도 아닌 민주주의 완성형”… 지방자치 정책대회 개최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1-09 20: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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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9 16:24:06 oid: 022, aid: 000408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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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공동 주최…48개 지방정부 참여 박승원 광명시장 겸 사무총장 “지방정부와 함께 만들 것” 다짐 “지방자치는 행정 권한을 나누는 제도가 아니라 시민 스스로 자신의 삶을 결정하는 민주주의의 완성형입니다.” (박승원 광명시장) 전국 지방정부들이 그리는 지방자치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채에서 열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이런 물음에 답하는 자리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왼쪽)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9일 경기 광명시에 따르면 시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전국 48개 지방정부들이 참여해 우수정책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공직자, 시민 등 300여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26개 부문으로 나뉜 시상에선 국회의장상에 전남 영광군 ‘햇빛·바람 활용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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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8 09:04:12 oid: 016, aid: 000255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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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방자치단체인 성남시장 출신 이재명 대통령 최근 국무회의서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명명...그러나 인사권 재정권 확보돼야 제대로된 지방자치 가능...성동구청 사무관 대통령실 파견 작은 변화 주목 서울광장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명명하면서 지방자치의 새로운 전기가 열릴지 주목된다. 기초자치단체인 성남시장 출신으로 지방행정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 대통령의 발언은 지방자치단체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정치적·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지방정부’로 명명, 단순한 표현 이상의 변화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방정부가 지역 문제의 주체로서 보다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방정부’라는 표현은 헌법상 명칭인 ‘지방자치단체’를 넘어, 중앙정부와 대등한 주체로 인정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이는 지방이 중앙의 하부기관이 아니라, 지역주민의 선택에 의해 구성된 자율적 정부임을 강조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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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08 08:47:14 oid: 031, aid: 000097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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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회 사랑재서 전국 48개 지방정부 참여…우수정책 발표 등 국무총리상·국회의장상·행정안전부장관상 등 26개 부문 시상 경기도 광명시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공동 주최한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가 전국 지방정부와 함께 지방자치의 미래를 함께 그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열렸으며 전국 48개 지방정부가 참여해 우수정책을 발표·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정책 혁신과 협력의 장이었다. 박승원 시장이 지난 7일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광명시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전국 단체장과 공직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치분권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우수정책에 대해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총 26개 부문에 걸쳐 수상이 이뤄졌으며 지방정부의 창의적인 정책성과와 우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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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08 09:49:14 oid: 417, aid: 00011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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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이 7일 오후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광명시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공동 주최한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가 전국 지방정부와 함께 지방자치의 미래를 함께 그렸다. 이번 행사는 7일 오후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열렸으며, 전국 48개 지방정부가 참여해 우수정책을 발표·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정책 혁신과 협력의 장이었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전국 단체장과 공직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치분권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우수정책에 대해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총 26개 부문에 걸쳐 수상이 이뤄졌으며, 지방정부의 창의적인 정책성과와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정책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우수정책 발표 심사 결과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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