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캄보디아 피살 대학생 부검 위해 국과수 등 오늘 저녁 출국"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19 18: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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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19 16:19:10 oid: 654, aid: 0000146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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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의 부검이 20일 현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검은 박모 씨의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관 주도로 우리나라 수사관들 입회하에 이뤄진다. 사진은 19일 턱틀라사원 안치실의 모습. 연합뉴스 경찰이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살해된 한국인 대학생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현지에 수사관과 전문가를 급파한다. 경찰청은 19일 언론 공지를 통해 "20일 오전 9시쯤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현지 당국과 공동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동 부검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의와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이날 오후 6시50분쯤 출국한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이 종료된 뒤에는 신속히 화장 등 절차를 거쳐 유해가 국내로 송환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대학생 #국과수 #수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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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9 17:27:08 oid: 079, aid: 000407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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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 사원에서 공동부검 예정 "유해 송환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 경찰청장 직무대행, 캄보디아 측과 양자회담 코리안데스크 등 의제로 논의 진행 예정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마련된 공공 화장시설. 연합뉴스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에 대한 부검을 위해 19일 수사 인력을 캄보디아 현지로 보낸다. 경찰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캄보디아 측과의) 공동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오늘 저녁 출국한다"고 밝혔다. 부검은 다음날인 20일 오전 9시쯤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측과 공동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이 종료되면 신속히 화장 등 절차를 거쳐 유해가 송환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캄보디아 범죄단지 '태자단지' 모습. 연합뉴스 경찰청장 유재성 직무대행은 부검 후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과 양자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스캠 범죄에 대한 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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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9 17:54:24 oid: 421, aid: 000854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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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Tuek Thla)사원의 안치실. 턱틀라 사원은 공공 장례식장 겸 화장 시설로, 캄보디아에서 숨진 국민이나 외국인 시신이 옮겨진다. 이곳엔 지난 8월 보코산 지역의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돼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가 안치돼 있다. 2025.10.17/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감금·고문으로 숨진 한국인 대학생의 현지 공동 부검이 20일 오전에 실시된다. 19일 경찰과 유족 등에 따르면 내일 오전 캄보디아에서 감금·고문 등으로 지난 8월 8일 숨진 것으로 발견된 대학생 A 씨의 부검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진행된다. A 씨의 시신은 프놈펜의 턱틀라 사원의 안치실에 있으며, 턱틀라 사원은 공공장례식장 겸 화장 시설로 캄보디아 국민이나 외국인 등의 시신이 이곳으로 안치된다. 경찰은 부검에서 고문의 흔적, 장기 훼손, 추가 외상, 마약 사용 등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며, 앞서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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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5:30:34 oid: 001, aid: 0015686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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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턱틀라 사원 안 별도 시설서 부검…"끝나면 바로 화장" 캄포디아서 숨진 중국인 사망자 화장 앞두고 장례식 (프놈펜=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19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심가에 있는 턱틀라 사원에서 중국인 사망자의 장례가 치러지고 있다. 2025.10.19 son@yna.co.kr (프놈펜=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심가에 있는 턱틀라 사원 정문 안으로 들어서자 스님이 망자의 소원을 비는 불경 소리가 스피커에서 새어 나왔다. 입구에 차려진 식탁에서는 방금 '7일째 제사'를 지낸 현지인 망자의 유가족들이 삭발한 채 식사하고 있었다. 캄보디아 수도권 일대에서 화장 시설을 갖춘 몇 안 되는 불교 사원으로 현지에서 사망한 외국인 대부분이 장례를 치르는 곳이다. 사원에서 만난 한 캄보디아인은 19일(현지시간) "이곳에서는 가족 장례를 치를 때 남자들은 삭발한다"며 "불교 문화권이어서 사망 후 7번째 되는 날과 100일째 되는 날에 또 제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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