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 먹고 가을꽃 보고"…설악·치악·오대산도 북적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19 18: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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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8 16:21:11 oid: 421, aid: 000854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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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닭갈비·인제 가을꽃 축제장에 나들이객 몰려 강원 주요 고속도로 차량 흐름 원활 18일 오후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장이 흐린 날씨에도 불구 많은 나들이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5.10.18/뉴스1 이종재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10월 셋째 주 주말인 18일 강원지역 관광명소와 주요 축제장, 유명산은 흐린 날씨에도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로 종일 붐볐다. 이날 오후 3시쯤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열린 춘천 공지천 산책로 일대는 인파로 붐볐다. 나들이객은 춘천 대표 음식인 닭갈비와 막국수를 구매해 인근에 마련된 자리에서 즐겼다. 축제에는 지역 내 유명 닭갈비집(10개 업체)과 막국수집(5개 업체)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의 음식은 모두 동일한 가격(닭갈비 200g에 9900원·막국수 7000원)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경기 수원에서 온 이 모 씨(40대)는 "춘천 유명 맛집의 닭갈비를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먹으니 더 맛있었다"며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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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19 17:02:07 oid: 087, aid: 0001148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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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미식 축제 패러다임 전환 지역 콘텐츠 입혀 '로컬 미식 축제' 면모 강화 닭갈비골목 공연, 음식점 할인으로 축제 열기 퍼뜨려 ◇지난 17~19일 개최된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행사장이 관람객들로 붐비는 모습 【춘천】 올해로 18회를 맞은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30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 모으며 역대 최대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 춘천시는 야시장, 트롯 공연 위주의 단조로운 축제 패턴을 벗고 올해 지역 중심 콘텐츠를 입힌 도심형 축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개최 시기를 가을로 조정하고 축제 장소를 도심 외곽에서 중심부의 공지천 산책로로 가져왔다. 편리한 접근성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채워 20~40대 젊은 연령층의 방문율이 높아지면서 주행사장은 지난 17~19일 나흘 간의 축제 기간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와 함께 시내 133개 막국수, 닭갈비 음식점이 할인 행사에 동참했고 4개 닭갈비 골목에서 문화 공연이 열리면서 도시 전역으로 축제 열기가 뻗어 나갔다. 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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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9 11:20:10 oid: 014, aid: 00054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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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사장 공지천 산책로 개설 접근성 개선 인파로 북적북적 공간협소·편의시설 부족 등 불만 2025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열린 가운데 주행사장인 공지천 산책로가 방문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였다. 춘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평소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으며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공간 협소, 주택가 소음 등 개선점들이 드러났다. 춘천시가 마련한 올해 축제는 개최 시기를 더위를 피해 가을로 옮긴데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 행사장을 공지천 산책로 인근으로 변경했고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명동과 온의동, 후평동, 신북읍 등 도심 전역으로 확대했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덕분에 주 행사장인 공지천 산책로는 비가 내린 지난 17일 저녁을 제외하고는 방문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였다. 방문객들이 예상보다 늘어나자 춘천시는 지난 17일부터 운영 인력을 추가로 증원하고 테이블 100여개도 새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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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19 14:21:11 oid: 020, aid: 000366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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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도심으로 옮겨 접근성 개선 유명 업소들 대거 참가해 위상 높여 부스마다 시민 관광객들로 북적 강원 춘천시의 대표 먹거리축제인 ‘막국수닭갈비축제’가 장소를 공지천 산책로 일원으로 옮기면서 소위 대박이 났다. 19일 춘천시에 따르면 16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막국수닭갈비축제에는 연일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막국수와 닭갈비를 포함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각종 체험 부스와 농부의 시장 등 판매장도 하루 종일 북적였다. 또 푸드테크존, 국제관, 호수정원관에도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축제를 즐겼다. 춘천시는 방문객이 급증하자 17일부터 운영 인력을 증원했고, 식사용 테이블 100여 개를 추가 설치하기도 했다. 시는 정확한 방문객 숫자를 집계하지 않고 있지만 예년에 비해 2배 이상이 찾아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8일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가 열리고 있는 공지천 산책로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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