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 현장에 구조인력 투입 일시 중단…드론 수색은 계속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0개
수집 시간: 2025-11-09 19: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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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9 10:23:08 oid: 009, aid: 0005586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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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경보음 울려 구조·수색 전면 중단 9일 오전 회의 열고 구조 여부 결정 경찰·검찰·노동청 등 전담팀 꾸리고 조사 원·하청 간 작업 지시·안전 관리 등 조사 예정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내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오전 발전소 내 붕괴한 기력 5호기 보일러 타워 양옆으로 4·6호기가 위태롭게 서 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3명 사망, 2명 사망 추정, 2명이 실종 상태다. [연합뉴스] 위험 징후 감지로 밤사이 수색·구조 작업이 중단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는 9일 날이 밝으면서 실종 매몰자 수색 재개 여부가 검토된다. 소방당국은 지난 8일 오후 5시 25분께부터 매몰자 구조·수색을 위한 작업을 전면 중단했다. 붕괴한 타워에 부착해 둔 기울기 센서가 반응하면서 경보음이 울렸기 때문이다. 소방당국은 무너진 타워 잔해에서 추가 붕괴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구조·수색 인력과 장비 등을 즉시 현장 주변에서 철수시켰다. 이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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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9 15:02:15 oid: 014, aid: 000543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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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우려 있는 4,6호기 폭파 해체 후 구조 수색 활동 본격화 대형 크레인 투입해 붕괴된 철제 구조물 제거 예상 경찰, 검찰 전담수사팀 구성.. 붕괴 원인과 책임 규명 구조 완료되면 곧바로 현장 감식 등 진행 지난 6일 붕괴된 울산화력발전 보일러 타워 5호기(왼쪽) 옆에 6호기가 위태로운 모습으로 서 있다. 이들 타워의 높이는 63m에 이르는 대형 철제 구조물이다.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 우려가 있는 4,6호기를 폭파해 해체해 안전을 확보한 뒤 5호기 매몰자 구조와 수색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9일 새벽 구조 수색작업에 나서기 위해 구조대원들이 장비를 준비 중이다. 구조대원들 뒤로 지난 6일 무너진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보인다. 구조대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5분께 매몰 희생자 시신 1구를 수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발생 나흘째인 이날까지 사망이 확인된 매몰자는 3명이며, 사망 추정 2명, 실종 2명 상태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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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9 17:47:20 oid: 011, aid: 0004553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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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 4·6호기 '취약화' 작업 착수 드론 수색만 지속 13시간 버틴 매몰자 시신 수습 9일 오전 소방 당국이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생존해 구조를 기다리다가 끝내 숨진 김모(44) 씨 시신을 수습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 만이다. 사진은 김씨 시신 수습 직후 구조대원들이 도열해 김씨에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연합뉴스 [서울경제] 울산화력발전소 매몰 사고 구조의 골든 타임인 72시간이 지났지만 소방 당국이 붕괴 위험으로 직접 수색을 멈추는 등 실종자 수색이 장기화되고 있다. 9일 울산소방본부는 현장 브리핑을 통해 “업체에서 보일러 타워 6호기 취약화(철거 시 한 번에 쉽게 무너질 수 있도록 기둥과 철골 구조물 등을 미리 잘라놓는 일) 작업을 시작하는데 따라 직접 수색 작업은 일시 중단한다”면서 “무인기(드론)로 카메라 수색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붕괴 위험이 있는 4·6호기를 발파해 해체한 뒤 매몰자를 수색하기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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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9 17:55:24 oid: 009, aid: 000558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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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구조 기다리다 숨진 40대 매몰된 4명 아직 잔해속에 구조 난항·추가 붕괴 우려에 양옆 타워 이번주 중 해체 9일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현장.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 양옆에 서 있는 4·6호기를 해체한 후 구조 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뉴스1 "사람이 갈 수 있는 데까지는 다 봤습니다." 9일 나흘째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인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사고 현장.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30분 매몰자 수색을 재개한 지 30여 분 뒤 사망자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수습한 시신은 사고 당일인 지난 6일 오후 구조물에 팔이 낀 채 구조를 기다리다 7일 새벽 숨진 40대 남성 작업자 A씨로 확인됐다. A씨는 발견됐을 때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등 의사소통이 가능했고, 구조대가 진통제까지 제공했으나 무너진 철제 빔에 팔이 끼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다 끝내 사망한 채 철 구조물 잔해 밖으로 나왔다. 이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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