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폭파’ 협박 글에 100여명 대피…폭발물 발견 안돼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1개
수집 시간: 2025-11-09 17: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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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9 07:33:48 oid: 056, aid: 001206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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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롯데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어제(8일) 오후 7시 반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지금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당장 튀어나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다이너마이트 5개를 2층에 설치했다”면서 “살려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쓴다. 도망가라”고 적었습니다. 이로 인해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있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던 시민 100여 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서울 내 롯데백화점 지점에 각각 대테러대응팀 등을 출동시켜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서울경제 2025-11-09 12:48:16 oid: 011, aid: 0004553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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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롯데백화점 상대로도 협박글 경찰 "폭발물 발견 안돼"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소방이 출동한 모습. 채민석 기자 [서울경제] 여의도의 대표적인 ‘핫 플레이스’ 더현대서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온라인 허위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출동하는 등 일대에서 소동이 벌어졌다. 9일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돼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5분부터 오후 12시 25분까지 1시간 20여분가량 더현대서울 보안요원과 함께 수색을 진행했지만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문제가 된 게시글도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고객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나오는 등 일부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 더현대서울 측이 게시물을 발견한 이후 경찰은 즉시 수색을 실시했으며 건물 내에 근무하는 임직원에게 고객 응대와 관련한 상황을 전파했다. 경찰과 소방은 수색 결과 특이사항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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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9 15:35:36 oid: 421, aid: 000859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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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색 폭발물 추정 물체 발견 안 돼…지난 8월에도 백화점 겨냥 협박 11월 쇼핑 행사 몰렸는데 위축 우려…경찰, 협박 혐의자에 손해배상 청구 더현대서울 전경(현대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백화점 업계가 11월 대규모 할인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잇따른 허위 폭파 협박으로 골머리를 앓는 모습이다. 9일 경찰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더현대서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쯤부터 1시간 30분가량 더현대서울 보안 요원과 함께 화장실 등 폭발물을 설치하기 쉬운 장소를 중심으로 부분 수색을 진행했다. 수색 결과 폭발물 추정 물체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전날에는 오후 7시 30분쯤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발물을 롯데백화점에서 설치했으니 도망치라'는 요지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서울 내 롯데백화점 10곳이 있는 각 관할 경찰서 초동대응팀과 지역 경찰 등을 출동 시켰다.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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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9 00:57:14 oid: 052, aid: 00022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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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롯데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1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제(8일)저녁 7시 반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나와라,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경찰은 대테러대응팀 등을 서울에 있는 지점 10곳에 출동시켜 폭발물 설치 여부를 확인했고,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있는 영화관에선 비상벨 소리와 대피 안내를 들은 이용객 100여 명이 황급히 밖으로 대피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게시글이 올라온 IP 주소를 확인하는 등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