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 붕괴 현장서 시신 1구 수습…발파 준비 본격화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9개
수집 시간: 2025-11-09 17: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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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09 17:14:10 oid: 088, aid: 000098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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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붕괴 우려로 수색 중단했던 소방당국, 수색 재개해 남은 매몰자 4명 집중 9일 오전 소방 당국이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생존해 구조를 기다리다가 끝내 숨진 김모(44) 씨 시신을 수습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 만이다. 사진은 김씨 시신 수습 직후 구조대원들이 도열해 김씨에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매몰자 수색이 위험 징후 감지로 잠시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생존한 채 구조를 기다리다 사망한 매몰자 시신이 수습되면서 소방당국은 나머지 사망 추정 2명과 실종자 2명의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9일 오전 8시 10분부터 드론을 투입한 데 이어 10시 30분 구조대원 17명을 투입해 수색 활동을 재개했다. 전날 오후 5시 25분쯤 인근 보일러 타워의 추가 붕괴 우려로 구조‧수색작업을 중단한 지 약 15시간 만이다. 전날 수색작업은 붕괴한 보일러 타워 5호기에 부착해 둔 기울기 센서가 반응, 경보음이 울리면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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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09 17:25:12 oid: 666, aid: 0000087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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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내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사흘째인 8일 발전소 내 붕괴한 기력 5호기 보일러 타워 양옆으로 4·6호기가 위태롭게 서 있다. 연합뉴스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진 가운데 추가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9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5분께 현장에 매몰된 채 사망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소방당국은 사고 당일인 6일 A씨의 위치를 파악, 구조 작업에 착수했다. 당시 A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였지만 이튿날인 7일 오전 4시께 의식을 잃었고 그로부터 약 53분 뒤 의료진으로부터 사망 판정을 받았다. 뒤이어 7일 오전 7시33분께 구조된 B씨와 오전 8시54분 구조된 C씨도 모두 사망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이번 사고로 시신이 수습된 사망자는 3명이다. 소방당국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매몰자 2명과 아직 매몰 위치가 파악되지 않은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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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9 17:03:32 oid: 056, aid: 001206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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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작업자 한 명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시신 수습 뒤 내부 수색은 안전을 위해 일단 중단됐고 좌우 타워 폭파를 앞두고 '취약화 작업'에 들어갑니다. 김옥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은 천에 쌓인 시신 한 구가 들것에 실려 옮겨지고 있습니다. 구조물에 팔이 낀 채 구조대에 발견됐던 40대 작업자의 시신입니다. 사고가 난 사흘 전만 해도 의식이 있는 채로 발견돼 구조에 대한 기대도 있었지만 다음 날 끝내 숨졌습니다. 소방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구조대원 16명을 투입해 내부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붕괴된 5호기 타워 옆 4호기, 6호기 타워의 취약화 작업을 앞두고 진행된 마지막 내부 구조 작업이었습니다. 취약화 작업을 하면 타워가 무너질 위험이 더 커져 내부 수색은 일단 중단됐습니다. 소방은 붕괴 현장 내부에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철수했습니다. 대신 드론으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데, 드론 수색은 취약화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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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9 16:14:08 oid: 052, aid: 0002270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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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된 작업자 5명 가운데 1명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지난 6일 의식이 있는 상태로 발견됐지만 구조에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면서 그사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차상은 기자! 현장에서 매몰자 1명의 시신이 수습됐다고요. [기자]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사고 현장에서 매몰자 1명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9일) 오전 11시쯤 숨진 상태인 작업자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작업자는 40대 남성으로, 지난 6일 오후 팔이 끼인 채 발견됐고 당시에는 의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너진 잔해 탓에 시간이 걸리면서 다음 날 새벽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사고 현장은 인근 타워의 추가 붕괴 우려로 지난 밤사이 내부 수색이 중단됐습니다. 구조안전 전문가와 협의 후 오늘 오전 10시 반쯤부터 구조대원 17명이 투입돼 매몰자에 대한 추가 구조작업이 이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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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9 21:35:09 oid: 020, aid: 000367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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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사망 판정’ 40대 수습 사고 69시간, 사망판정 54시간 만 매몰된 7명 중 여전히 4명 매몰 기적 기다리지만 골든타임 지나 사고 원인에 과도한 취약화 의혹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소방대원들이 매몰자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2025.11.7 울산소방본부 제공 “구조되기만 가슴 졸이며 기다렸는데.” 9일 울산 동강병원 장례식장에서 만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사망자 김모 씨(44)의 아버지는 침통한 표정으로 말했다. 김 씨의 시신은 이날 오전 11시 5분경 수습됐다. 사고 직후 매몰된 그는 의식이 있었고 팔이 철재에 낀 채 발견돼 소방 당국이 구조를 시도했다. 하지만 추가 붕괴 위험으로 작업이 지연되던 중 다음 날 오전 4시 53분 숨졌다. 현장 관계자는 “애끊는 가족들을 생각해 시신 만이라도 수습하려 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김 씨까지 3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아직 4명이 더 매몰된 가운데 중앙사고수습본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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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9 12:57:10 oid: 022, aid: 000408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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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붕괴 사고 나흘째 추가 붕괴 위험성에…중단됐던 구조작업 재개 팔 끼인 채 구조 기다리던 44살 근로자 1명 결국 사망…대원들, 시신 수습 직후 거수경례 9일 기준 수습된 근로자 5명…생존 2·사망 3 사망 추정 2명, 위치 미확인 2명 등 남아있어 수사기관도 참고인 조사 등 본격 수사 나서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오전 매몰돼 사망한 근로자 1명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수습된 시신은 구조물에 팔에 낀 채 생존해 구조를 기다리다가 지난 7일 새벽 숨진 김모(44)씨로 확인됐다.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소방대원들이 매몰자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김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2분 보일러 타워가 무너진 뒤 약 1시간20분만에 구조물에 팔이 낀 채로 구조대원들에게 발견됐다. 김씨는 구조대원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의식이 또렷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빽빽하게 얽힌 철재 구조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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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9 12:09:51 oid: 001, aid: 001573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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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재에 팔 낀 채 사고 1시간여 만에 발견…의식 뚜렷했지만 이튿날 숨져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 사망 추정 2명, 실종 2명 아직 매몰돼 있어 사흘만에 시신수습…구조대원들 거수경례 (울산=연합뉴스) 9일 오전 소방 당국이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생존해 구조를 기다리다가 끝내 숨진 김모(44) 씨 시신을 수습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 만이다. 사진은 김씨 시신 수습 직후 구조대원들이 도열해 김씨에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2025.11.9 [울산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장지현 기자 =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생존해 구조를 기다리다가 끝내 숨진 40대 매몰자의 시신이 수습됐다. 소방 당국은 9일 오전 11시 5분께 사고 현장에서 김모(44)씨 시신을 수습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 만이고, 김씨가 사망 판정을 받은 지 약 54시간 만이다. 김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 2분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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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09 11:41:09 oid: 087, aid: 000115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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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 현장에 구조인력 투입 일시중단…드론 수색은 계속 보일러타워 4·6호기 해체 사전 작업 구조인력 안전 고려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나흘째인 9일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 양옆으로 4·6호기가 위태롭게 서 있다. 지난 6일 발생한 이 사고로 작업자 7명이 매몰돼 3명 사망, 2명 사망 추정, 2명 실종 상태다. 붕괴 현장에는 현재 실종자 2명을 포함해 5명이 아직 매몰돼 있다. 2025.11.9 사진=연합뉴스 속보=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로 매몰된 7명 가운데 구조물에 팔이 낀채 구조를 기다리다 숨진 사망자의 시신이 수습됐다. 울산소방본부는 9일 오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사망자 시신 1구를 추가로 수습했다고 밝혔다. 수습된 시신은 구조물에 팔이 낀채 생존해 구조를 기다리다가 지난 7일 새벽 끝내 숨진 김모(44)씨로 확인됐다. 지난 7일 오전 9시 6분께 구조된 1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사망 판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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