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1호 기소' 임박…임성근 이번주 업무상 과실치사 재판행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1-09 17: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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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9 05:00:00 oid: 003, aid: 0013588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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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구속' 임성근 이번 주 중 조사 마무리 업무상 과실치사상 피의자 다수도 함께 기소 [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사건을 맡은 이명현 특별검사가 지난 7월 1일 대전 국립현충원 채상병 묘역을 참배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7.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군형법상 명령 위반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이르면 오는 10일 구속기소 한다. 임 전 사단장은 특검팀이 수사를 개시한 지난 7월 이후 130여일 만에 재판에 넘겨지는 첫 피고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임 전 사단장에 대한 소환 조사를 이번 주 중으로 마치고 구속 기한이 끝나는 11일 이전에 공소제기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임 전 사단장은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지난달 24일 구속된 뒤 따로 구속적부심을 신청하지 않아 구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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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9 11:52:09 oid: 421, aid: 000859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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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기동부대장·포병대대장도 기소 전망…순직 2년 4개월여 만 尹 조사만 남은 수사외압 의혹…현직 공수처장 법정 설지 주목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지난 7월 고(故) 채수근 상병이 안장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2025.7.1/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공동취재)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출범 4개월여 만인 오는 10일 '1호 기소 사건'으로 해병대원 순직사건을 재판에 넘길 계획이다. 사건 발생 2년 4개월여 만이다. 특검팀의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범인도피 의혹(일명 '런종섭 의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관련 의혹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겸 군인권보호관 직권남용 의혹 수사도 모두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오는 28일 수사 기간이 종료되는 특검팀은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조사한 이후 수사외압 의혹과 런종섭 의혹에 대한 처분을 내릴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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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9 15:01:10 oid: 469, aid: 0000896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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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출범 4달 만에 첫 번째 기소 채 상병 순직 사고 직접 책임자들 尹 3차 통보... 불발 땐 구인 검토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이명현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피의자 소환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긴다. 특검 출범 넉 달 만의 '1호 기소'다. 수사외압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3차 소환 통보에 불응하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 구인'에 나설 계획이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채 상병 특검팀은 임 전 사단장을 비롯한 순직해병 사건 관련 업무상과실치사상 피의자들을 10일 일괄 기소할 방침이다. 임 전 사단장을 비롯해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제7여단장 △최진규 전 포11대대장 △이용민 전 포7대대장 등이 기소 대상으로 꼽힌다. 특검팀은 이들이 고(故) 채수근 상병(사고 당시 일병) 순직 사고 발생에 책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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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9 14:18:42 oid: 008, aid: 0005275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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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을 재판에 넘긴다. 출범 4개월여 만에 이뤄지는 '1호 기소'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업무상과실치사상 및 군형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을 오는 10일 구속기소할 예정이다. 임 전 사단장의 구속기한은 오는 11일 만료된다. 특검팀은 임 전 사단장과 함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박상현 전 해병대1사단 제7여단장(대령) △최진규 전 포11대대장(중령) △이용민 전 포7대대장(중령) 등도 재판에 넘길 전망이다. 임 전 사단장 등은 2023년 7월 경북 예천군 내성천 일대에서 수몰 실종자 수색 작전 중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지급하지 않은 채 수색을 지시해 해병대원 1명을 숨지게 하고 다른 해병대원들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를 받는다. 임 전 사단장은 작전통제권을 육군 제50사단장에게 넘기도록 한 합동참모본부와 육군 제2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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