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넉 달간 영치금 6.5억 수령...김건희는 2천2백만 원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1-09 17: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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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9 11:55:26 oid: 052, aid: 00022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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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넉 달간 6억5천만 원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영치금으로 6억5천725만 원을 받아 서울구치소 영치금 1위에 올랐습니다. 입금 횟수만 만2천794회로 하루에 100여 건꼴로 영치금이 들어왔는데, 윤 전 대통령은 180차례에 걸쳐 6억5천166만 원을 출금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받은 영치금은 올해 대통령 연봉인 2억6천여만 원의 2.5배에 달하는 액수입니다. 부인 김건희 씨는 8월 12일 남부구치소에 수감되고 두 달간 2천249만 원을 영치금으로 받아 천855만 원을 출금했습니다. 박은정 의원은 수용자 편의를 위해 도입된 영치금이 사실상 정치자금 모금 창구로 변질했다며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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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9 16:42:17 oid: 020, aid: 000367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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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에 109일간 6억5000만 원 입금 김건희 여사까지 합쳐 7억 원 육박 하루 평균 117건 입금, 대부분 출금 “사실상 정치자금 수단” 지적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6월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6.03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윤석열 전 대통령이 7월 재구속된 이후 109일 동안 6억 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인 김건희 여사의 영치금까지 합하면 7억 원에 육박한다. 사실상 ‘정치자금 모금’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7월 10일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에 의해 재구속된 이후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6억5725만 원의 영치금을 받았다. 서울구치소 수용자의 영치금 중 가장 많은 액수로, 총 1만2794회에 걸쳐 입금됐다. 하루 평균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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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09 09:34:10 oid: 087, aid: 000115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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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권성동, 3위 한학자…김건희는 두 달 동안 약 2천250만원 영치금, 입출금 한도·횟수 제한 없어…규제없는 기부금 모금 우려 박은정 의원 "'尹어게인' 정치자금 창구로 변질 우려…개선안 시급"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연합뉴스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범인도피 등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일간 6억5천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치금이 사실상 개인 기부금 모금 통로로 쓰이고 있지만, 기부금과 달리 영치금은 법적 제약이 적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에 따르면 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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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9 08:00:00 oid: 001, aid: 001573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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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1위, 2∼3위는 권성동·한학자…김건희는 2천만원 받아 영치금, 입출금 한도·횟수 제한 없어…규제없는 기부금 모금 우려 박은정 의원 "'윤어게인' 정치자금 창구로 변질…개선안 마련 시급" 법정 출석한 윤석열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밝음 기자 =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일간 6억5천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치금이 사실상 개인 기부금 모금 통로로 쓰이고 있지만, 기부금과 달리 영치금은 법적 제약이 적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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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9 21:49:32 oid: 052, aid: 0002270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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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 수감 된 100여 일 동안 대통령 연봉의 2배가 넘는 영치금 6억5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인 김건희 씨가 두 달 동안 받은 영치금도 2천만 원이 넘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건 지난 7월 10일입니다. 당시 변호인은 윤 전 대통령이 돈 한 푼 없이 수감됐다며, 지지자들에게 영치금 입금을 호소했습니다. 이후에도 열악한 수감 환경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고, [김계리 /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 (지난 9월 '김계리 TV') :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제대로 된 아침 식사를 하지도 못한 채 점심시간에는 컵라면과 건빵으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지지자들이 움직이면서 윤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 영치금 1위에 올랐습니다. 재구속 당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무려 6억5천만 원 넘는 영치금이 쏟아진 겁니다. 올해 대통령 연봉의 2.5배에 달하고, 국회의원이 4년 동안 받을 수 있는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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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9 08:35:08 oid: 005, aid: 00018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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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일간 6억5000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치금이 사실상 개인 기부금 모금 통로로 쓰이고 있지만 기부금과 달리 영치금은 법적 제약이 적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6억5725만원의 영치금을 받아 서울구치소 영치금 1위에 올랐다. 입금 횟수만 1만2794회로 하루에 100여건꼴 영치금이 들어왔다. 윤 전 대통령은 영치금 6억5166만원을 180차례에 걸쳐 출금했다. 교정시설 수용자의 영치금 보유 한도는 400만원이다. 한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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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09 21:53:09 oid: 088, aid: 000098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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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과 100여 일 만에 6억5천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총 6억5천725만원의 영치금을 받았다. 입금 횟수는 1만2천794회, 하루 평균 100건이 넘는다. 윤 전 대통령은 이 기간 180차례에 걸쳐 6억5천166만원을 출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대통령의 영치금은 올해 대통령 연봉인 약 2억6천258만원의 2.5배에 달한다. 이처럼 거액의 영치금이 모이자 '수용자 보관금 제도'가 사실상 개인 기부금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현재 영치금은 계좌 잔액 기준이 400만원 이하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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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9 10:26:11 oid: 057, aid: 000191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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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 사진=연합뉴스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9일 동안 6억 5,000만 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6억 5,725만 원의 영치금을 받았습니다. 서울구치소 영치금 1위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영치금 6억 5,166만 원을 180차례에 걸쳐 출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정시설 수용자의 영치금 보유 한도는 400만 원으로, 한도를 넘어가면 석방할 때 지급하거나 필요할 경우 개인 계좌로 이체받을 수 있습니다. 그가 받은 영치금은 올해 대통령 연봉의 2.5배에 달합니다. '2025년 공무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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