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는 '기억친구' 32만명 아시나요?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19 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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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9 05:01:17 oid: 079, aid: 0004076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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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서울 곳곳의 기억친구들은 오늘도 누군가의 이름을 기억해주며, 그 이름이 잊히지 않게 붙잡고 있다. 치매와 싸우는 가장 따뜻한 방법은, 결국 '함께 기억하는 것'이라는 걸 이들이 보여주고 있다. 서울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 캡처 서울에는 32만 명이 넘는 '기억친구'가 있다. 치매를 앓는 이웃의 손을 잡아주고, 가족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사람들이다. 서울시가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시민참여형 인식개선 프로그램 '기억친구'는 지금, 서울의 치매 대응 문화를 바꾸고 있다.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2025 서울시민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인식도 조사'를 보면 시민들의 치매 이해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 치매에 '관심이 많다'고 응답한 시민은 76.6%로, 10년 전보다 29.4%포인트 상승했다. 치매 예방·증상 등에 대한 평균 정답률도 81.6%로 높았다. 이 같은 변화의 밑바탕에는 '기억친구'가 있다.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배우고,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돕는 시민 자원활동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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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9 17:46:17 oid: 009, aid: 000557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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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대한 서울시민의 인식과 이해도가 지난 10년 동안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5 서울시민의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76.6%가 '치매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이라고 답했다. 이 같은 응답자 비율은 2022년 47.7% 대비 28.9%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치매 관련 정보를 접하는 일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치매 정보를 접한 적이 있다'는 답변은 79.0%로 나타났다. 2015년과 비교해 12.9%포인트 늘었다. 치매 예방·증상에 대한 시민 이해도도 높아졌다. 치매 예방·병인·증상·치료·대처 방법 등을 'O·X'로 묻는 항목의 평균 정답률은 81.6%로 2015년 71.0% 대비 증가했다. [정석환 기자]


연합뉴스 2025-10-19 11:15:02 oid: 001, aid: 001568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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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문조사…치매환자 돕는 '기억친구' 늘리고 치매예방앱 출시 치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지난 10년간 치매에 대한 서울시민의 관심과 지식 등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진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1천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서울시민의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인식도 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조사 참여자는 일반시민 865명(80.8%)과 서울시광역치매센터의 치매이해교육을 이수한 '기억친구 리더' 206명(19.2%)이다. 이번 조사에서 '치매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응답은 76.6%로 2015년 조사 대비 29.4%포인트 증가했다. '치매 정보를 접한 적이 있다'는 응답은 79.0%로 같은 기간 12.9%포인트 늘었다. '치매 관련 정보를 얻고 싶다'는 응답은 84.6%로 10년 전보다 41.4%포인트나 상승했다. 원하는 정보는 치매 예방(83.2%), 치매의 의학적 이해(64.9%), 치매가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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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9 11:15:00 oid: 008, aid: 000526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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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시민 치매·경도인지장애 인식도 조사 결과 발표 '브레인핏45'로 중장년부터 치매 예방·관리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19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대학생 A씨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기억친구 활동을 시작했다. 기억친구는 서울시광역치매센터의 치매이해교육을 이수한 시민을 부르는 호칭이다. 그는"방과 후 프로그램에서 '치매 환자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토론한 경험이 계기가 됐다"며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치매 환자의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서울시가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10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서울시민의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인식도 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조사 참여자는 일반시민 865명(80.8%)과 서울시광역치매센터의 치매이해교육을 이수한 기억친구 리더 206명(19.2%)이다. 이번 조사는 치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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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9 19:05:10 oid: 011, aid: 0004545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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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서울경제] 서울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 수준이 최근 10년 사이 눈에 띄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치매 환자에 대한 사회적 태도는 여전히 개선 여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19일 ‘2025 서울시민의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시민 10명 중 8명꼴인 76.7%가 “치매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이다”고 답했다. 이는 2022년(47.7%) 대비 28.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매우 관심이 많다”는 응답도 같은 기간 20.8%에서 36.1%로 15.3%포인트 증가했다. 치매 관련 정보를 접한 경험도 늘었다. “치매 정보를 접한 적이 있다”고 답한 시민은 79.0%로, 2015년보다 12.9%포인트 높아졌다. 시민들의 치매 예방 및 증상 이해도 역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치매 예방·병인·증상·치료·대처방법 등을 묻는 OX형 문항으로 진행됐다. 평균 정답률은 81.6%로, 2015년(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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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9 14:39:09 oid: 009, aid: 000557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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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시민 치매 인식도 조사 관심 높아지고 정보도 적극 획득 ‘치매 노인과 함께 있을 때 불편’ 등 치매 친화적 태도 점수는 낮아져 서울시청사의 모습. <제공=서울시> 치매에 대한 서울시민의 인식과 이해도가 지난 10년동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5 서울시민의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6.7%가 ‘치매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이다’고 답했다. 이같은 응답자 비율은 2022년 47.7% 대비 28.9%p 증가한 수치다. ‘매우 관심이 많다’는 비율도 2022년 20.8%에서 2025년 36.1%로 15.3%p 증가했다.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접하는 경우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치매 정보를 접한 적이 있다’는 답변은 79.0%로 나타났다. 2015년과 비교해 12.9%p 늘었다. 치매 예방 및 증상과 관련된 시민들의 이해도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는 치매 예방·병인·증상·치료·대처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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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9 05:02:14 oid: 079, aid: 0004076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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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명의 김시효 원장 "퇴행성 치매도 회복 가능…살아 있는 뇌세포의 활력 높여야" 퇴행성 치매도 조기 발견 시 회복 가능성 높아 '살아 있는 세포'의 활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 치매 진단 받으면 이미 4단계, 미리 관리해야 재활 5원칙: 혈액순환, 뇌 자극, 양질의 수면, 스트레스 관리, 회복 의지 치매는 정말 고칠 수 없는 병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한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반만 맞는 말'이다. 죽은 뇌세포는 살릴 수 없지만, 여전히 살아 있는 '활력 저하 뇌세포'는 회복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김시효의원한의원 김시효 원장은 CBS 경제연구실 유튜브 프로그램 '의사결정'에 출연해 뇌세포 재활로 치매 치료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퇴행성 치매 치료의 가능성 '뇌세포 재활' 김시효의원한의원 김시효 원장 편 '의사결정' 유튜브 캡처 김 원장은 먼저 관점의 차이를 명확히 했다. "의학적으로 완치가 가능한 치매는 전체의 약 10%에 불과합니다. 혈관성 치매는 조기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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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9 14:40:10 oid: 469, aid: 000089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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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시민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인식도 조사 결과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시민의 치매 관련 관심과 지식 등 이해도가 10년 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최근 만 19세 이상 시민 1,071명을 대상으로 한 '2025 서울시민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인식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6.6%가 '치매에 관심이 많다'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10년 전인 2015년(47.2%)보다 29.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2015년 이후 네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일반 시민 865명(80.8%)과 치매 이해 교육을 이수한 '기억친구 리더' 206명(19.2%)이 대상이다. 또 '치매 정보를 접한 적이 있다'는 응답은 79%, '치매 관련 정보를 얻고 싶다'는 응답은 84.6%로 나타났다. 이 또한 2015년과 비교해 각각 12.9%포인트, 41.4%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얻고 싶은 정보는 △치매 예방(83.2%) △치매의 의학적 이해(64.9%) △치매 가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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