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 보일러타워 붕괴 작업절차 제대로 지켰나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09 16: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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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9 14:34:07 oid: 005, aid: 000181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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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검찰· 노동부 수사전담팀 구성 원·하청 과실 규명 경찰과 검찰이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전담 수사반을 꾸리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특히, 폭파에 의한 해제공법이 적절했는지, 공사 수주 및 도급 과정에 문제는 없는지 등에 수사가 집중될 전망이다. 9일 울산 경찰청과 울산지검 등에 따르면 울산경찰청은 형사기동대를 중심으로 70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사고 원인과 안전 관리 부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검찰도 수사전담반 구성에 들어갔고, 고용노동부도 감독관 20명 정도로 전담팀을 구성,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는 공사·계약 관련 서류를 확보해 분석하는 등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협조해 철거 과정의 안전관리 체계, 위험성 평가 이행 여부, 행정적 절차에 문제가 없었는지까지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철거공사 입찰이나 도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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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9 15:53:33 oid: 421, aid: 000859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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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고 경위·책임 관계 등 신속·엄정 수사" 작업 계획대로 이행 여부, 노후화 가능성도 점검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구조물이 붕괴돼 있다. 2025.11.9/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에 대한 수사가 매몰자 구조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화할 전망이다. 9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울산지검은 붕괴 사고와 관련해 전날 공공수사 전담 부서인 형사제5부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 총 10명으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앞서 울산경찰청은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70여 명의 전담팀을 편성했고, 부산고용노동청도 감독관 20명 규모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들 수사팀은 사고와 관련된 서류를 확보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앞서 기초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국은 매몰자들에 대한 구조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고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취약화 작업의 부적정 여부 등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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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9 07:30:00 oid: 001, aid: 001573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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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63m 상부부터 절단해야 하는데…준수 여부 규명 필요 사전 안전조치 적절 여부, 원하청 과실·책임 범위도 대상 검·경·노동부 모두 수사전담팀 구성…수색·구조 후 본격화 위태로운 보일러 타워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한 수사전담팀이 속속 꾸려지면서 수사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울산경찰청은 형사기동대, 과학수사계, 디지털포렌식계 경찰관 70여 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편성했다. 울산지검도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사고 직후 전담팀을 꾸렸고, 부산고용노동청 역시 감독관 20명 정도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들 수사팀은 사고 나흘째인 9일 현재까지 매몰자 구조와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어서 아직은 본격적인 수사에는 착수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수사에 단초가 될 서류를 확보하는 등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부산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지금은 구조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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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9 14:36:13 oid: 081, aid: 0003589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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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2시 2분쯤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사고. 5호기 보일러 타워가 무너져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수사팀이 구성되면서 수사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울산경찰청은 형사기동대, 과학수사계, 디지털포렌식계 경찰관 70여 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편성했다. 부산고용노동청과 울산지검도 전담팀을 꾸렸다. 수사팀들은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구조와 수색을 고려해 서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부산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지금은 구조가 우선이기 때문에 구조 활동에 영향을 주지 않은 수준에서 수사는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수사는 붕괴 원인과 과정 규명을 비롯해 원·하청 간 작업 지시체계, 작업 공법, 해체계획서 이행, 안전관리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특히 사고가 난 보일러 타워는 준공 후 40년가량 사용되는 동안 정비공사나 긴급공사 등이 반복되면서 최초 준공 도면과 현장 상황이 다를 수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해체공사 업체 측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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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09 18:40:17 oid: 082, aid: 00013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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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 명 이뤄진 전담팀 편성 부산노동청 감독관 20명 구성 중대재해·안전보건법 위반 조사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중점 4·6호기 해체 후 수사 본격화 9일 울산 사고 현장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추가 생존자를 구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김태권 기자 울산 동서발전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수사 전담팀이 속속 꾸려지면서 수사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울산경찰청은 형사기동대, 과학수사계, 디지털포렌식계 경찰관 70여 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편성했다. 울산지검도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사고 직후 전담팀을 꾸렸고, 부산고용노동청 역시 감독관 20명 정도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검찰과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전망이다. 이번 사고가 벌어진 보일러 타워 해체 현장은 동서발전이 HJ중공업에 발주했다. 그 후 HJ중공업은 이를 발파 전문 업체인 코리아카코에 하청을 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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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9 18:16:10 oid: 022, aid: 000408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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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나흘째… 조사 본격화 檢·警, 80명 규모 수사전담팀 구성 철거 업체·목격자 등 참고인 조사 안전 관리·위험 평가 이행 여부 등 행정적 절차 준수 집 중 확인 방침 전문가 “균형 유지가 취약화 핵심 작업 규정 지켰는지 여부도 관건”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5호기 붕괴 사고 발생 나흘째인 9일 사고 원인 및 책임자 규명을 위한 당국의 조사도 본격화하고 있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발전소 내부에서 보일러 타워 4·6호기 발파 사전 작업을 위해 고소작업차가 투입돼 타워 외부를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경찰청과 울산지검은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해 각각 70명과 10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경찰은 구조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보일러타워 철거를 맡았던 업체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중심으로 철거 과정에서 안전관리 체계와 위험성 평가 이행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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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9 10:04:10 oid: 057, aid: 000191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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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타워 취약화 작업 과정 중점 원하청 과실 규명 대상 위태로운 보일러 타워 / 사진=연합뉴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의 원인을 규명할 수사전담팀이 꾸려지면서 수사 방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형사기동대를 중심으로 과학수사계, 디지털포렌식계 등 경찰관 70여 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편성했습니다. 울산지검도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사고 직후 전담팀을 꾸렸고, 부산고용노동청 역시 감독관 20명 정도로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이들 수사팀은 아직 매몰자 구조와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본격적인 수사에는 착수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수사는 보일러타워 붕괴 원인과 과정을 규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원·하청 간 작업 지시 체계, 작업 공법, 안전 관리 체계 등을 들여다보게 될 전망입니다. 특히, 사고가 난 보일러 타워는 준공 후 40년가량 사용되는 동안 정비공사나 긴급공사 등이 반복되면서 최초 준공 도면과 현장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체공사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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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09 10:34:15 oid: 374, aid: 000047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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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 2분께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에서 60m 높이 보일러 타워가 무너져 2명이 구조되고 7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연합뉴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한 수사전담팀이 속속 꾸려지면서 수사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형사기동대, 과학수사계, 디지털포렌식계 경찰관 70여 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편성했습니다. 울산지검도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사고 직후 전담팀을 꾸렸고, 부산고용노동청 역시 감독관 20명 정도로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이들 수사팀은 사고 나흘째인 9일 현재까지 매몰자 구조와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어서 아직은 본격적인 수사에는 착수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수사에 단초가 될 서류를 확보하는 등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단계를 밟아가고 있습니다. 부산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지금은 구조가 우선이기 때문에 구조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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