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지사 경찰 소환 조사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0-19 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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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청주방송 2025-10-19 10:49:10 oid: 655, aid: 0000027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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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환 지사가 경찰에 소환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19) 오전 9시 45분쯤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김 지사는 “(돈 봉투 수수)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김 지사는 먼저 지난 6월 26일 오전 충북도청 집무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백만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돈 봉투와 관련해 경찰은 윤 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이 각각 250만원씩 모아 당시 일본 출장길을 앞둔 김 지사에게 여비 명목으로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외에 지난 4월에도 김 지사는 미국 출장을 앞둔 시점에서 윤 체육회장과 윤 배구협회장, 이재수 충북롤러스포츠연맹회장으로부터 현금 6백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사 집무실 압수수색과 관련인 진술 등을 확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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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청주방송 2025-10-19 17:10:15 oid: 655, aid: 0000027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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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 체육계 인사로부터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환 지사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압수수색과 관련자 진술 등을 통해 돈 봉투 전달 정황을 확인한 경찰은 김 지사 출장 시 여비 명목으로 금품이 건네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태현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환 지사가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 충북경찰청에 모습을 나타낸 김 지사는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잘 설명하겠다”는 답변만 내놨습니다. <녹취>김영환 지사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올게요..." 김 지사는 먼저 지난 6월 26일 당시 일본 출장을 앞두고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백만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 체육회장과 함께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이 각각 250만원씩 모아 돈봉투를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앞서 돈봉투가 건네진 것으로 추정되는 도지사 집무실과 압수수색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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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19 10:28:15 oid: 087, aid: 000114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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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으로부터 1천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충북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 등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1천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지사는 "(돈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조사실로 이동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윤 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윤 회장이 윤 협회장과 사전에 250만원씩 돈을 모았으며, 당일 일본 출장길에 오르는 김 지사에게 여비 명목으로 이를 전달했다고 보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미국 출장을 앞두고 청주의 한 카페에서 윤 회장과 윤 협회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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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9 12:11:17 oid: 025, aid: 000347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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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수수한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오전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도청 집무실서 돈 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국민의힘)가 지역 체육계 인사에게 돈 봉투를 받은 혐의로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김 지사를 불러 지난 6월 충북도청 집무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에게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경찰에 출석한 김 지사는 ”(돈 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조사실로 향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일본 출장을 떠나기 전 도청 집무실에서 윤 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윤 회장이 김 지사를 만나기 전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250만원씩 돈을 모았으며, 김 지사가 일본으로 떠나기 전 여비 명목으로 전달한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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