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비대면 시험에서 AI 부정행위..."0점 처리"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09 15:42:49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YTN 2025-11-09 11:24:39 oid: 052, aid: 0002270613
기사 본문

연세대학교 비대면 중간고사 시험에서 상당수 학생이 챗GPT 등 AI를 이용해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대 신촌캠퍼스 3학년 대상 수업 '자연어 처리와 챗GPT'를 담당한 A 교수는 최근 학내 공지를 통해 학생들의 부정행위가 다수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생성형 AI를 가르치는 이 수업은 600명이 수강해 수업과 시험 모두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는데, 일부 학생은 카메라 촬영 각도를 조정해 사각지대를 만들거나, 컴퓨터 화면에 여러 프로그램을 겹쳐 띄운 채 AI를 검색해가며 시험을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투표 글에서는 학생 190여 명이 부정행위를 했다고 응답하기도 했습니다. A 교수는 부정행위로 다른 학생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용납할 수 없다며, 적발된 학생은 모두 0점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수 기회를 줬는데도 발뺌한다면 학칙에 따라 유기정학을 추진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1-09 15:19:08 oid: 018, aid: 0006160210
기사 본문

비대면 강의서, 교수 "매우 다수 확인" 학생끼리 투표 결과 190명 커닝했다 응답 "자수하면 중간고사만 0점 처리" 기회 줘 단 "발뺌하면..."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연세대학교의 한 인공지능(AI) 관련 수업의 비대면 시험에서 부정행위한 학생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대학 강의실 (사진=뉴스1) 9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 신촌캠퍼스 학부 과목으로 개설된 2025년 1학기 ‘자연어(NLP)처리와 챗지피티(ChatGPT)’ 과목의 지난달 15일 비대면 중간고사에서 수백명 규모의 집단 부정행위가 발생했다. 담당 교수는 지난달 29일 공지를 통해 “영상 확인 중 부정행위를 하는 모습이 매우 다수 확인됐다”며 “최소한의 부정행위 방지 차원에서 시험을 진행했는데 부정행위로 인해 다른 학생이 피해 보는 상황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해당 수업은 약 600명이 듣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원이 많은 만큼 수업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중간고사 또한 지난...

전체 기사 읽기

국민일보 2025-11-09 15:07:08 oid: 005, aid: 0001813179
기사 본문

챗GPT 활용해 답안지 작성 정황 “중간고사 모두 0점 처리…발뺌하면 유기정학”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연세대학교의 한 강의에서 집단 부정행위 정황이 드러났다. 수강생의 약 3분의 1이 챗GPT 등 AI를 활용해 답안을 작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9일 학계에 따르면 연대 신촌캠퍼스의 3학년 대상 수업 ‘자연어처리(NLP)와 챗GPT’ 담당 교수는 최근 “학생들의 부정행위가 다수 발견됐다”며 “적발된 학생들의 중간고사 점수를 ‘0점’ 처리하겠다”고 공지했다. 자연어 처리와 거대언어모델(LLM) 등 생성형 AI를 가르치는 해당 수업은 약 600명이 수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강의인 만큼 중간고사 또한 지난달 15일 비대면으로 치러졌다. 당시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응시자에게 시험시간 동안 컴퓨터 화면과 손·얼굴이 모두 나오는 영상을 찍어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촬영 각도를 조정해 사각지대를 만들거나 화면에 여러 개의 창을 띄우는 방식...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1-09 14:50:09 oid: 020, aid: 0003673030
기사 본문

[서울=뉴시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정문. 2024.12.01.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한 강의의 중간고사에서 집단적인 부정행위 정황이 발견돼 파장이 일고 있다. 상당수가 챗GPT 등 인공지능(AI)을 사용해 시험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9일 학계에 따르면 연대 신촌캠퍼스의 3학년 대상 수업 ‘자연어 처리(NLP)와 챗GPT’ 담당 교수는 최근 “학생들의 부정행위가 다수 발견됐다”며 적발된 학생들 중 자수한 학생들에 한해 중간고사 성적만 ‘0점’ 처리하겠다고 공지했다. 교수는 이어 “자수의 기회를 줬음에도 발뺌하는 학생은 학칙에 나와 있는 대로 유기정학을 추진하겠다. 이번에 부정행위와 끝장을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해당 수업은 약 600명이 비대면으로 듣는 강의다. 인원이 많은 만큼 중간고사 또한 지난달 15일 비대면으로 치러졌다. 시험은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 객관식 문제를 푸는 방식이었는데, 적지 않은 학생들이 촬영 각도 등을 조정해 사각지대를 만든 뒤 부정행위에 ...

전체 기사 읽기

JIBS 2025-11-09 15:48:08 oid: 661, aid: 0000065022
기사 본문

600명 수강 ‘챗GPT 수업’... “절반이 부정” 정황 전국 대학 77% “AI 가이드라인 없다”… 과거에 머문 교육 교육 현장에 들어온 AI. 그 활용을 둘러싼 제도 틀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편집 이미지) AI를 가르치는 교실에서 AI를 쓰면 부정이 되는 시대. 최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자연어처리(NLP)와 챗GPT’ 강의에서 대규모 부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학생 절반이 AI를 이용했다는 정황이 드러나자 교수는 “모두 0점 처리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학생 일탈’보다 ‘교육의 공백’을 더 선명하게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만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 절반이 AI 사용…“나만 안 쓰면 손해였다” 문제 시험은 지난 10월 15일, 온라인 객관식 형태로 치러졌습니다. 응시자는 손과 얼굴이 보이도록 영상을 촬영하며 문제를 풀었지만, 일부는 카메라 각도를 조정하거나 다른 프로그램을 겹쳐 띄워 AI 도움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1-09 16:39:10 oid: 016, aid: 0002554854
기사 본문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연세대학교 한 강의의 중간고사에서 집단적인 부정행위 정황이 발견돼 학내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적지 않은 학생이 챗GPT 등 AI(인공지능)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연합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연대 신촌캠퍼스의 3학년 대상 수업 ‘자연어 처리(NLP)와 챗GPT’ 담당 교수는 최근 “학생들의 부정행위가 다수 발견됐다”며 적발된 학생들의 중간고사 점수를 모두 ‘0점’ 처리하겠다고 공지했다. 자연어 처리와 거대언어모델(LLM) 등 생성형 AI를 가르치는 이 수업은 약 600명이 듣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원이 많은 만큼 수업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중간고사 또한 지난달 15일 비대면으로 치러졌는데, 그 과정에서 사달이 난 것이다. 부정행위를 막으려는 조치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시험은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 객관식 문제를 푸는 식인데, 응시자에게 시험시간 내내 컴퓨터 화면과 손·얼굴이...

전체 기사 읽기

한겨레 2025-11-09 16:06:10 oid: 028, aid: 0002775449
기사 본문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연세대학교 한 강의 중간고사에서 학생들이 무더기로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해당 교수가 조사와 함께 ‘적발 시 0점 처리’를 공지하는 일이 벌어졌다. 학생 상당수는 챗지피티(GPT)를 활용해 문제를 푸는 식으로 부정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데, 일반화 된 인공지능 이용이 연구 윤리가 생명인 대학에까지 악영향을 미친 사례라는 진단도 나온다. 한겨레 취재를 9일 종합하면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자연어처리(NLP)와 챗지피티(GPT)’ 과목을 담당하는 ㄱ교수는 최근 ‘학생들의 부정행위가 다수 발견됐다’며 적발된 학생들의 중간고사 점수를 모두 0점 처리하겠다고 지난달 29일 학내 교수학습 누리집에 공지했다. 자연어 처리와 거대언어모델(LLM)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가르치는 600여명 규모의 해당 수업은 지난달 중순 비대면 형태로 중간고사를 치렀다.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학생...

전체 기사 읽기

머니S 2025-11-09 16:21:47 oid: 417, aid: 0001112084
기사 본문

연세대학교 한 대형강의 중간고사에서 집단 부정행위가 발생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정문. /사진=뉴시스 연세대학교 한 인공지능(AI) 과목 대형강의 중간고사에서 집단 부정행위가 발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담당 교수는 적발된 학생들의 시험 점수를 0점 처리하고 발뺌하는 학생에 대해 유기정학을 추진하겠다고 공지했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연세대 신촌캠퍼스 학부 과목으로 개설된 2025년 1학기 '자연어처리(NLP)와 챗지피티(ChatGPT)'의 지난달 15일 비대면 중간고사에서 수백명 규모의 집단 부정행위가 발생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담당 교수는 지난달 29일 "영상 확인 중 부정행위가 다수 확인됐다. 최소한의 부정행위 방지 차원에서 시험을 진행했는데 부정행위로 인해 다른 학생이 피해 보는 상황은 용납할 수 없다"면서 "한 번의 기회를 더 주자는 조교의 의견이 있어 이번 주 금요일(지난달 31일)까지 자수한 학생에 한해 중간고사 성적만 0점 처...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