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재구속 100여일 만에 영치금 6.5억 받아… 김건희 여사는 2250만원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6개
수집 시간: 2025-11-09 15: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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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9 09:34:15 oid: 366, aid: 000112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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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뉴스1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일간 6억5000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6억5725만원의 영치금을 받아 서울구치소 영치금 1위에 올랐다. 입금 횟수만 1만2794회로 하루에 100여건꼴로 영치금이 들어왔다. 윤 전 대통령은 영치금 6억5166만원을 180차례에 걸쳐 출금했다. 교정시설 수용자의 영치금 보유 한도는 400만원이다. 한도를 넘어가면 석방할 때 지급하거나 필요할 경우 신청하면 개인 계좌로 이체받을 수도 있다. ‘2025년 공무원 보수·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약 2억6258만원이다. 윤 전 대통령이 받은 영치금은 올해 대통령 연봉의 2.5배에 해당하는 금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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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9 14:13:07 oid: 018, aid: 000616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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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속 100여 일 만에 영치금 6.5억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누적 영치금(보관금) 액수가 6억 5000만 원을 넘어서며 서울구치소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뉴스1)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총 6억 5725만 8189원의 영치금을 입금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이 금액을 총 180회에 걸쳐 6억 5166만 720원을 출금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정시설 수용자의 영치금 보유 한도는 400만원으로 한도를 넘어가면 석방할 때 지급하거나, 필요할 경우 신청하면 개인 계좌로 이체받을 수 있다. 윤 전 대통령이 받은 영치금은 올해 대통령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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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9 14:41:30 oid: 003, aid: 0013589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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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5.10.20. kgb@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 3개월 만에 영치금으로 6억5000만원을 모았다는 소식에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윤어게인의 극우 정치 자금줄로 변질될지 모를 영치금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영치금 6억5725만8189원을 받았다. 서울구치소 수용자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윤 전 대통령은 이중 6억5166만720원을 180차례에 걸쳐 출금했다. 윤 전 대통령이 받은 영치금은 올해 대통령 연봉의 약 2.5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025년 공무원 보수·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2억6258만1000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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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09 09:34:10 oid: 087, aid: 000115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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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권성동, 3위 한학자…김건희는 두 달 동안 약 2천250만원 영치금, 입출금 한도·횟수 제한 없어…규제없는 기부금 모금 우려 박은정 의원 "'尹어게인' 정치자금 창구로 변질 우려…개선안 시급"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연합뉴스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범인도피 등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일간 6억5천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치금이 사실상 개인 기부금 모금 통로로 쓰이고 있지만, 기부금과 달리 영치금은 법적 제약이 적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에 따르면 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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