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 보일러 타워 현장서 경보음…실종자 수색 작업 중단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9개
수집 시간: 2025-11-09 14: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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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9 13:40:22 oid: 003, aid: 0013589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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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또렷했으나 팔 끼어…사망 54시간 만에 수습 울산화력 4·6호기 해체 시작…다음주 초 발파 전망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대형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 발생 나흘째인 9일 오전 소방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발견 된 작업자를 구급차로 이송하고 있다.2025.11.09.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서 생존 상태로 발견됐던 작업자 1명이 사고 발생 사흘 만에 시신으로 수습됐다. 아직 매몰돼 있는 4명을 구조하기 전 붕괴 우려가 있는 보일러타워 4·6호기 해체 작업도 본격화됐다. 울산소방본부는 9일 오전 11시5분 사고 현장에서 작업자 김모(44)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사흘만, 김씨가 사망 한지 54시간 만이다. 앞서 김씨는 6일 오후 3시14분 사고 발생 약 1시간 20분 만에 생존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소방대원과 대화도 나눌 정도로 의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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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9 13:54:09 oid: 014, aid: 000543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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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인력 안전 확보 조치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 가운데 무너진 5호기를 두고 옆으로 4호기와 6호기가 서있다. 소방 당국이 9일 6호기 해체를 위한 취약화 작업을 시작하면서 구조 인력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붕괴 현장 구조와 수색활동은 일시 중단됐다. 사진=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4,6호기 해체를 위한 취약화 작업이 시작되면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의 수색·구조 작업이 중단됐다. 김정식 울산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9일 현장 브리핑에서 "보일러 타워 6호기 취약화 작업을 시작함에 따라 직접 수색 작업은 일시 중단한다"라고 밝혔다. 구조 인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수색 작업은 이날 오전 11시 5분께 5호기 붕괴 현장에서 매몰 사망자 김모씨의 시신을 수습한 뒤 곧바로 중단됐다. 다만 드론 카메라 수색은 계속되고 있다. 취약화 작업은 대형 구조물 철거 시 한 번에 쉽게 무너질 수 있도록 기둥과 철골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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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9 10:23:08 oid: 009, aid: 0005586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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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경보음 울려 구조·수색 전면 중단 9일 오전 회의 열고 구조 여부 결정 경찰·검찰·노동청 등 전담팀 꾸리고 조사 원·하청 간 작업 지시·안전 관리 등 조사 예정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내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오전 발전소 내 붕괴한 기력 5호기 보일러 타워 양옆으로 4·6호기가 위태롭게 서 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3명 사망, 2명 사망 추정, 2명이 실종 상태다. [연합뉴스] 위험 징후 감지로 밤사이 수색·구조 작업이 중단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는 9일 날이 밝으면서 실종 매몰자 수색 재개 여부가 검토된다. 소방당국은 지난 8일 오후 5시 25분께부터 매몰자 구조·수색을 위한 작업을 전면 중단했다. 붕괴한 타워에 부착해 둔 기울기 센서가 반응하면서 경보음이 울렸기 때문이다. 소방당국은 무너진 타워 잔해에서 추가 붕괴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구조·수색 인력과 장비 등을 즉시 현장 주변에서 철수시켰다. 이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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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9 10:22:15 oid: 001, aid: 001573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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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붕괴 위험에 구조인력 철수…보일러 타워 4·6호기 해체 사전작업 속도 울산화력 사고 나흘째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나흘째인 9일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 양옆으로 4·6호기가 위태롭게 서 있다. 지난 6일 발생한 이 사고로 작업자 7명이 매몰돼 3명 사망, 2명 사망 추정, 2명 실종 상태다. 붕괴 현장에는 현재 실종자 2명을 포함해 5명이 아직 매몰돼 있다. 2025.11.9 jjang23@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장지현 기자 = 위험 징후 감지로 밤사이 수색·구조 작업이 중단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9일 오전 실종 매몰자 수색이 재개됐다. 다만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의 2차 붕괴 가능성과 양옆에 서 있는 4·6호기의 붕괴 위험성으로 인해 인력은 투입하지 않고 대신 무인기(드론)를 이용한 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앞서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5시 25분께부터 매몰자 구조·수색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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