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해 공해상서 중국어선 전복…3명 실종·2명 심정지 구조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1-09 14: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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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9 10:42:38 oid: 025, aid: 000348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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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6시50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81km미터 떨어진 공해상에서 98t 중국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 목포해경 9일 오전 6시50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공해상에서 98t 중국어선 A호가 전복돼 3명이 실종됐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A호에는 선원 11명이 타고 있었으며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중국어선이 먼저 6명을 구조했다.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해경이 해상에 표류 중이던 선원 2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나머지 3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먼저 구조된 6명은 건강에 큰 이상이 없지만 해경이 구조한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긴급 이송됐다. 해경은 중국 해경과 공조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TV 2025-11-09 13:15:11 oid: 422, aid: 0000799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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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9일) 아침 서해 공해상에서 11명이 탄 중국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선원 8명은 다른 어선과 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나 2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전했으며, 3명이 실종됐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바다 한가운데, 어선 한 척이 뒤집혀 밑바닥을 드러낸 채 떠 있습니다. 해경 구조대원이 어선에 올라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해에서 중국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아침 6시 50분쯤. 98t급 중국 어선 A호는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공해상에서 전복됐습니다. 배에는 중국 국적의 선장과 선원 등 모두 11명이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직후 A호 승선원 6명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중국 어선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6명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목포해경이 해상에서 표류 중인 선원 2명을 추가로 구조했지만, 호흡과 맥박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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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9 13:55:07 oid: 011, aid: 000455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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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구조···이 중 2명 심정지 3명은 발견 안돼···해경 수색 중 9일 오전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돼 해경이 구조하기 위해 선박으로 접근하고 있다. 목포해경, 연합뉴스 [서울경제] 서해 공해상에서 중국인 11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 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됐다. A호에는 중국 선원 1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고 당시 인근에서 조업하던 다른 중국어선이 전복 사실을 인지하고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이 6명을 구조했고, 이후 현장에 도착한 해경이 표류 중이던 선원 2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구조에는 경비 함정 2척과 항공기 3척, 서해특수구조대가 출동했고 해군 1척과 해수부 선박 2척도 동원됐다. 이밖에도 중국 해경도 배 1척을 파견했다. 먼저 구조된 6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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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9 13:02:15 oid: 079, aid: 000408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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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돼 해경이 구조하기 위해 선박으로 접근하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서해 공해상에서 중국인 11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9일 오전 6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이 전복됐다. 어선에는 11명의 중국 선원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직후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중국어선에 의해 6명이 구조됐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해경이 해상에 표류 중이던 선원 2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발견 당시 이들은 심정지 상태였다. 해경은 사망자를 포함한 선원들을 중국 측에 인계하는 한편, 중국 해경과 공조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어느 나라 주권에도 속하지 않는 공해상으로, 모든 나라가 항해·조업·조사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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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9 14:02:08 oid: 009, aid: 0005586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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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6명 이상 없어 공해상이라 사고 수습은 중국 해경이 맡아 악천후 아니고 외부 충돌 흔적도 없어 9일 오전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돼 해경이 구조하기 위해 선박으로 접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해 공해상에서 중국인 11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어느 나라 주권에도 속하지 않는 서해 공해상에서 발생한 중국 어선의 전복 사고에 대해 중국 해경이 사고 수습을 맡는다. 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된 곳은 전남 신안군 가거도로부터 약 81㎞ 떨어진 공해상으로, 우리나라 영해와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모두 벗어났다. 공해는 특정 국가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해역으로, 모든 나라가 항해·조업·과학조사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A호는 불법으로 조업한 것이 아니며, 우리나라 어선도 함께 조업할 수 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통상 공해에서 사고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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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9 14:04:51 oid: 001, aid: 001573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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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명 등 승선원 8명은 중국으로 이송…실종 3명은 표류 추정 서해 공해상에서 중국어선 전복 (목포=연합뉴스) 9일 오전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돼 해경이 구조하기 위해 선박으로 접근하고 있다. 2025.11.9 [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n@yna.co.kr (목포=연합뉴스) 정다움 김혜인 기자 = 어느 나라 주권에도 속하지 않는 서해 공해상에서 발생한 중국 어선의 전복 사고에 대해 중국 해경이 사고 수습을 맡는다. 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된 곳은 전남 신안군 가거도로부터 약 81㎞ 떨어진 공해상으로, 우리나라 영해와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모두 벗어났다. 공해는 특정 국가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해역으로, 모든 나라가 항해·조업·과학조사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A호는 불법으로 조업한 것이 아니며, 우리나라 어선도 함께 조업할 수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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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1-09 14:25:10 oid: 660, aid: 0000096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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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돼 해경이 구조하기 위해 선박으로 접근하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 서해 공해상에서 중국어선이 전복돼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아침 6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81km 해상에서 96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됐습니다. A호에는 선원 11명이 타고 있었고 사고 직후 인근 중국어선에 의해 6명이 구조됐습니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해상에 표류 중이던 선원 2명을 추가로 구조했습니다. 3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전복 선박에 위치 표시 부표를 설치하는 해경 [목포해양경찰서] 먼저 구조된 6명은 건강에 큰 이상이 없었지만, 뒤늦게 구조된 2명은 호흡과 맥박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중국 해경과 협조해 실종된 3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목포해경 #수색


연합뉴스TV 2025-11-09 14:52:17 oid: 422, aid: 0000799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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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된 중국어선 선체 [목포해경 제공] 전남 서해 공해상에서 11명이 승선 중이던 중국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9일) 오전 6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는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중국어선에서 A호를 발견하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승선원 11명 중 6명은 인근에서 있던 다른 중국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어 목포해경은 2명을 추가로 구조했으나 호흡과 맥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중국 해경 함정과 함께 실종된 선원 3명을 수색하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국어선 #공해상 #실종 #구조 #목포해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부산일보 2025-11-09 18:25:13 oid: 082, aid: 000135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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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2명 사망·3명 실종 9일 오전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돼 해경이 선체로 접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해 공해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km 떨어진 공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98t 중국 어선이 전복됐다. 어선에는 선원 1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들 중 6명은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중국 어선에 구조됐고, 2명은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해경이 수색한 끝에 발견됐다. 나머지 3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중국 어선에 먼저 구조된 6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경이 구조한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중국 해경과 협력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매일경제 2025-11-09 17:55:26 oid: 009, aid: 000558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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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해상에서 중국인 11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어느 나라 주권에도 속하지 않는 서해 공해상에서 발생한 중국어선의 전복 사고에 대해 중국 해경이 사고 수습을 맡는다. 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됐다. A호에는 선장 등 11명의 중국 선원들이 타고 있었으며, 6명은 사고 직후 인근 공해상에서 조업 중인 또 다른 중국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해상에 표류 중이던 2명은 목포해경이 구조했다. 먼저 구조된 6명은 건강에 큰 이상이 없으나 해경이 구조한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중국어선 A호가 전복된 곳은 우리나라 영해와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모두 벗어난 공해상으로, 특정 국가의 주권이 미치지 않아 모든 나라가 항해·조업·과학조사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신안 송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2025-11-09 16:44:13 oid: 014, aid: 000543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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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남 신안군 가거도 서쪽 약 81㎞ 공해상에서 9일 오전 중국 어선이 전복돼 선원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초동 수습에 나섰으나, 사고 해역이 공해상인 만큼 본격적인 사고 조사와 수습은 중국 해경이 맡는다. 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98t급 중국 어선 A호가 전복됐다. 당시 선장을 포함한 중국인 11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 해역은 한국 영해와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벗어난 공해상이다. 공해는 특정 국가 주권이 미치지 않는 구역으로 모든 국가가 항해와 조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A호의 조업은 불법이 아니며, 한국 어선도 해당 해역에서 조업할 수 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승선원 가운데 6명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중국 어선에 구조됐다. 해상에 표류하던 2명은 목포해경이 구조했으나 숨진 상태였다. 이들은 모두 중국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나머지 3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수색대를 투입해 선체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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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9 12:10:23 oid: 025, aid: 000348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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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6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서쪽 약 81㎞ 공해상에서 유자망어선인 A호(98t급·중국어선)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선원 11명 중 8명이 구조됐으나,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나머지 3명은 실종 상태다. 사진은 전복된 A호의 모습. 사진 목포해경 전남 신안군 가거도 공해상에서 중국어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해 중국인 선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되고 3명이 실종됐다. 사고가 공해상에서 발생함에 따라 실종자 수색부터 사고 수습은 중국해경이 맡게 됐다. 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쯤 신안군 가거도 서쪽 약 81㎞ 공해상에서 유자망어선인 A호(98t급·중국어선)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중국어선이 전복된 A호를 발견하고 VHF통신망을 통해 신고했다. 사고 당시 A호에는 11명의 선원이 탑승했으며, 모두 중국인으로 파악됐다. 해경이 사고 현장에 도착하기에 앞서 다른 중국어선이 6명의 선원을 구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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