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서해안고속도로서 '음주 역주행' 사고…6명 다쳐
관련 기사 목록 4개
기사 본문
교통사고 [AI 생성 이미지] 오늘(9일) 새벽 경기 광명시 서해안고속도로 에서 음주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소하IC 부근에서 중국 국적 남성 A씨가 카니발을 몰고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스타렉스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사고가 난 차량 2대와 중앙분리대 및 방음벽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현장에서 이뤄진 음주 측정에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오전 현재 사고 수습을 위해 서울 방향 2개 차로 중 2차로가 통제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그가 수원시 인계동에서 술을 마신 뒤 20여㎞를 주행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음주운전 #역주행 #교통사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기사 본문
경찰 로고. /뉴스1 경기 광명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역주행하던 카니발 차량 운전자가 마주 오던 스타렉스 차량을 들이받아 6명이 다쳤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경기 광명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소하IC 부근에서 카니발 차량이 역주행하면서 마주 오던 스타렉스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차량에 타고 있던 A(30대)씨 등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고가 난 차량 2대와 중앙 분리대, 방음벽 일부가 불에 탔다. 카니발 차량 운전자는 20대 중국 국적 남성 B씨로, 현장에서 이뤄진 음주 측정에서 그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가 수원시 인계동에서 술을 마신 뒤 20여㎞를 주행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사 본문
운전자 중국인 A씨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 6명 부상, 사망자는 없어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경기 광명에서 만취한 중국인이 운전대를 잡고 역주행해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차량과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사진=뉴시스) 경찰에 따르면 9일 오전 5시쯤 경기 광명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소하IC 인근에서 역주행하던 카니발 차량이 마주 오던 스타렉스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차량 2대와 중앙분리대 및 방음벽 일부가 불에 타는 손해가 발생했다. 사고 여파로 이날 오전 서울 방향 2개 차로 중 2차로가 통제된 상태이다. 조사 결과 운전자는 20대 중국인 A씨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수원시 인계동에서 술을 마신 뒤 20여㎞를 주행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사 본문
(광명=연합뉴스) 김솔 기자 = 9일 오전 5시께 경기 광명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소하IC 부근에서 역주행하던 카니발 차량이 마주 오던 스타렉스 차량을 들이받았다. 119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사고로 스타렉스 차량에 타고 있던 30대 A씨 등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이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고가 난 차량 2대와 중앙분리대 및 방음벽 일부가 불에 탔다. 현장에서 이뤄진 음주 측정에서 카니발 차량을 몰던 20대 남성 B(중국 국적)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현재 사고 수습을 위해 서울 방향 2개 차로 중 2차로가 통제된 상태이다. 경찰은 B씨가 수원시 인계동에서 술을 마신 뒤 20여㎞를 주행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s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