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100일 만에 연봉 2.5배 '영치금' 받아…180번 찾았다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1-09 13: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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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9 10:27:49 oid: 277, aid: 0005676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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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수괴 등 혐의로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일 동안 6억5000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 09.26 사진공동취재단>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지난 7월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6억5725만원의 영치금을 받았다. 서울구치소 영치금 1위에 해당하며 입금 횟수만 1만2천794회, 하루 100여건꼴로 영치금이 들어왔다. 윤 전 대통령은 영치금 6억5166만원을 180차례에 걸쳐 출금했다. 교정시설 수용자의 영치금 보유 한도는 400만원인데 이를 넘어가면 석방할 때 지급하거나 필요할 경우 신청하면 개인 계좌로 이체받을 수 있다.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 연봉을 뛰어넘는 영치금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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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9 12:42:16 oid: 028, aid: 000277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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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영치금 1위, 2~3위는 권성동·한학자 박은정 의원 “사실상 ‘윤어게인’의 탈법 정치후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월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뒤 지난 100여일간 6억5700만여원의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서울구치소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자료를 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10일 재구속된 뒤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6억5725만원의 영치금을 받았다. 이는 서울구치소 영치금 1위로, 입금횟수는 1만2794건에 달한다. 하루 약 117번꼴로 영치금이 들어온 것이다. 윤 전 대통령은 180차례에 걸쳐 6억5166만원가량을 출금했다. 보관금(영치금) 제도는 법무부 ‘보관금품 관리지침’에 따라 수용자가 교정시설에서 생활물품을 구매하는 등 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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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09 09:34:10 oid: 087, aid: 000115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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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권성동, 3위 한학자…김건희는 두 달 동안 약 2천250만원 영치금, 입출금 한도·횟수 제한 없어…규제없는 기부금 모금 우려 박은정 의원 "'尹어게인' 정치자금 창구로 변질 우려…개선안 시급"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연합뉴스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범인도피 등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일간 6억5천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치금이 사실상 개인 기부금 모금 통로로 쓰이고 있지만, 기부금과 달리 영치금은 법적 제약이 적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에 따르면 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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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9 08:00:00 oid: 001, aid: 001573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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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1위, 2∼3위는 권성동·한학자…김건희는 2천만원 받아 영치금, 입출금 한도·횟수 제한 없어…규제없는 기부금 모금 우려 박은정 의원 "'윤어게인' 정치자금 창구로 변질…개선안 마련 시급" 법정 출석한 윤석열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밝음 기자 =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일간 6억5천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치금이 사실상 개인 기부금 모금 통로로 쓰이고 있지만, 기부금과 달리 영치금은 법적 제약이 적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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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9 14:41:30 oid: 003, aid: 0013589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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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5.10.20. kgb@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 3개월 만에 영치금으로 6억5000만원을 모았다는 소식에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윤어게인의 극우 정치 자금줄로 변질될지 모를 영치금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영치금 6억5725만8189원을 받았다. 서울구치소 수용자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윤 전 대통령은 이중 6억5166만720원을 180차례에 걸쳐 출금했다. 윤 전 대통령이 받은 영치금은 올해 대통령 연봉의 약 2.5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025년 공무원 보수·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2억6258만1000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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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9 14:13:07 oid: 018, aid: 000616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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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속 100여 일 만에 영치금 6.5억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누적 영치금(보관금) 액수가 6억 5000만 원을 넘어서며 서울구치소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뉴스1)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총 6억 5725만 8189원의 영치금을 입금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이 금액을 총 180회에 걸쳐 6억 5166만 720원을 출금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정시설 수용자의 영치금 보유 한도는 400만원으로 한도를 넘어가면 석방할 때 지급하거나, 필요할 경우 신청하면 개인 계좌로 이체받을 수 있다. 윤 전 대통령이 받은 영치금은 올해 대통령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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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9 10:26:11 oid: 057, aid: 000191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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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 사진=연합뉴스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9일 동안 6억 5,000만 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6억 5,725만 원의 영치금을 받았습니다. 서울구치소 영치금 1위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영치금 6억 5,166만 원을 180차례에 걸쳐 출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정시설 수용자의 영치금 보유 한도는 400만 원으로, 한도를 넘어가면 석방할 때 지급하거나 필요할 경우 개인 계좌로 이체받을 수 있습니다. 그가 받은 영치금은 올해 대통령 연봉의 2.5배에 달합니다. '2025년 공무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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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9 09:52:15 oid: 052, aid: 0002270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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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일간 6억5천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치금이 사실상 개인 기부금 모금 통로로 쓰이고 있지만, 기부금과 달리 영치금은 법적 제약이 적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을 보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6억5천725만원의 영치금을 받아 서울구치소 영치금 1위에 올랐습니다. 입금 횟수만 1만2천794회로 하루에 100여건꼴로 영치금이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영치금 6억5천166만원을 180차례에 걸쳐 출금했습니다. 교정시설 수용자의 영치금 보유 한도는 400만원으로, 한도를 넘어가면 석방할 때 지급하거나 필요할 경우 신청하면 개인 계좌로 이체받을 수도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받은 영치금은 올해 대통령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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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09 20:06:44 oid: 214, aid: 000146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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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다시 구속된 지 100여 일이 지났는데요. 그동안 구치소에서 여러 사람들로부터 6억 5천만 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통령 연봉의 2.5배에 달하는 돈인데요. 과세도 어려운 영치금을 사실상 정치기부금 창구로 악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변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초기, 윤석열 전 대통령은 법정 바깥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미소를 짓고 손 인사를 하거나 취재진에게 "비켜달라"고도 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지난 6월, 서울중앙지법 앞)] "저 사람들(지지자들) 좀 보게 이 앞을 가로막지는 말아주시면 안 되겠어요?" 하지만 지난 7월 재수감 이후로는 구치소 독방 생활이 건강을 해치고 있다며 재판에 여러 차례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다시 재판 출석을 재개한 가운데, 윤 전 대통령이 재수감 기간 받은 영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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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9 19:52:10 oid: 057, aid: 0001917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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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구속된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6억 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정경심 전 교수 등도 거액의 영치금을 받은 사실이 거론되면서 법무부는 아예 영치금에 상한선을 두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혁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7월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치금 계좌를 공개했습니다. ▶ 인터뷰 : 전한길 / 보수 유튜버(지난 7월, 유튜브 '전한길뉴스') - "저도 아까 10만 원 입금하려고 하니까 하루에 한도가 있다고 하는 것 같아요." 이후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 전 대통령은 109일 동안 6억 5천만 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았습니다. 2억 6천만 원 수준인 대통령 연봉의 2.5배에 달합니다.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 역시 두 달 동안 2200만 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월에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영치금으로 커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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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9 08:35:08 oid: 005, aid: 00018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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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일간 6억5000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치금이 사실상 개인 기부금 모금 통로로 쓰이고 있지만 기부금과 달리 영치금은 법적 제약이 적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6억5725만원의 영치금을 받아 서울구치소 영치금 1위에 올랐다. 입금 횟수만 1만2794회로 하루에 100여건꼴 영치금이 들어왔다. 윤 전 대통령은 영치금 6억5166만원을 180차례에 걸쳐 출금했다. 교정시설 수용자의 영치금 보유 한도는 400만원이다. 한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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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09 19:04:18 oid: 437, aid: 000046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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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 수감된 백 여 일 동안 6억 5천 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일 때 연봉의 두 배가 넘습니다. 자세한 내용, 구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되자 지지자들은 앞다퉈 영치금 계좌번호를 공개하며 입금을 독려했습니다. [전한길/지난 7월 11일 (유튜브 '전한길뉴스') : 예금주는 윤석열이네요. 오 맞네요. 저도 아까 10만원 입금하려고 하니까 하루에 한도가 있다고 하는 것 같아요.] 싱크 전한길 (7월11일) 예금주 윤석열 맞네요. 저도 아까 10만원 입금하려고 하니까 한도가 있다고 하더라. 수감 후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윤 전 대통령은 총 6억5725만원의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구치소 수용자 중 가장 많은 액수입니다. 대통령 재직 시절 연봉의 2.5배에 달합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영치금을 총 180차례에 걸쳐 개인 계좌로 옮겨놓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용자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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