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접착제 제조 공장서 황화수소 누출…인명 피해 없어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1-09 13: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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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9 13:14:18 oid: 422, aid: 0000799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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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8시 20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접착제 제조 공장에서 유독성 물질인 황화수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업체 주변에서 "숨을 쉬기 어렵고 매캐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누출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화수소는 썩은 계란 냄새가 나는 무색 악취가스로, 흡입하면 질식할 수 있는 독성 가스입니다. 시흥시는 재난 안전 문자를 통해 외출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흥 #재난문자 #황화수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SBS Biz 2025-11-09 10:39:10 oid: 374, aid: 000047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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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출 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연합뉴스)] 오늘 오전 8시 20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접착제 제조 공장에서 유독성 물질인 황화수소가 누출됐습니다. 당시 소방 당국은 이 업체 주변에서 "숨을 쉬기 어렵고 매캐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누출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출입을 통제하고 가스 성분을 측정하는 등 조치하고 있습니다. 황화수소는 썩은 계란 냄새가 나는 무색 악취가스로 흡입하면 질식할 수 있는 독성 가스입니다. 누출 사고가 발생하자 시흥시는 재난 안전 문자를 통해 관련 사실을 알리며 "주변 통제 중.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뉴스1 2025-11-09 10:36:52 oid: 421, aid: 0008592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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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수소 누출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9/뉴스1 (시흥=뉴스1) 김기현 기자 = 9일 오전 8시 23분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접착제 제조 공장에서 유독성 물질인 황화수소가 누출됐다. "가스 냄새가 나면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현장으로 출동해 출입을 통제하고 가스 성분을 측정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황화수소는 썩은 계란 냄새가 나는 무색기체로 500ppm 이상 마시면 위독하고 1000ppm 이상 마시면 사망에 이른다. 시흥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정왕동 황화수소 유출로 주변 통제 중"이라며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알렸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2025-11-09 09:57:20 oid: 001, aid: 001573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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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김솔 기자 = 9일 오전 8시 20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접착제 제조 공장에서 유독성 물질인 황화수소가 누출됐다. 누출 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시 소방 당국은 이 업체 주변에서 "숨을 쉬기 어렵고 매캐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누출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출입을 통제하고 가스 성분을 측정하는 등 조치하고 있다. 황화수소는 썩은 계란 냄새가 나는 무색 악취가스로 흡입하면 질식할 수 있는 독성 가스다. 누출 사고가 발생하자 시흥시는 재난 안전 문자를 통해 관련 사실을 알리며 "주변 통제 중.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