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송환 64명 경찰 조사 이틀째…이르면 오늘 밤 구속 여부 결정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0-19 17: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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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9 13:39:54 oid: 003, aid: 001354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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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시한 20일 오전 3시께 만료 경찰, 이날 늦은 오후까지 신청 여부 결정할 듯 [인천공항=뉴시스] 최진석 =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 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스캠 등 온라인 범죄에 연루돼 송환된 한국인 64명 전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이틀째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체포 시한이 20일 오전 만료되는 만큼, 경찰은 19일 늦은 오후까지 대부분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청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형사소송법상 48시간 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환된 64명은 전날 오전 8시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KE9690 전세기편을 통해 입국했으며, 전세기 탑승 시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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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9 16:01:17 oid: 056, aid: 001204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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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19일), 리딩방 사기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이번에 캄보디아에서 송환됐으며, 범죄조직에 통장과 휴대전화 등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딩방 사기 사건 관련 진정을 접수해 수사해 온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죄 가담 여부와 사기 조직의 윗선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현재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은 충남경찰청 45명, 경기북부청 15명 등 전국 관할 수사기관으로 분산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체포 시한이 내일(20일) 새벽 만료되는 만큼, 늦어도 오늘 중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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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7:02:16 oid: 001, aid: 001568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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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서 수사…전국 송환 피의자들 오늘 밤 신병처리 방향 결정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구금자 (영종도=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2025.10.18 [공동취재]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정윤주 기자 =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사기 피의자 64명의 신병처리 방향이 19일 오후 결정된다. 경찰청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환된 64명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새벽 2시께 전세기 탑승과 동시에 체포됐다. 체포 시한이 20일 새벽 만료되는 만큼, 경찰은 이날 늦은 오후까지 각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정해야 한다. 64명 가운데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수사하는 남성 A씨는 이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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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9 16:47:49 oid: 052, aid: 000226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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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어제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가운데 45명이 충남경찰청 관할 5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체포 시한이 내일 새벽 만료되는 만큼 경찰이 구속영장 신청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 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성우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번 사건의 집중수사 관서로 지정된 충남경찰청은 어제 45명을 넘겨받은 직후부터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피의자들은 천안 동남경찰서를 비롯해 서산서, 공주서, 보령서, 홍성서 등 5개 경찰서에 분산 수용됐는데요. 충남경찰청은 이번 사건에 수사관 150여 명을 투입해 일부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야간 조사까지 진행하며 혐의를 입증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불법 투자 리딩방 사기 등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각 피의자의 역할과 자금 흐름, 국내외 연계 조직 여부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사의 가장 큰 쟁점 가운데 하나가 '강제성 여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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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9 19:03:21 oid: 003, aid: 001354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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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자 64명 조사 이틀째…서대문서 구속 영장 신청 체포시한 만료 앞두고 오늘 중 영장 신청 마무리 [인천공항=뉴시스] 최진석 =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 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들 일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나머지 송환자들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도 19일 중 결정될 전망이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캄보디아 내 투자 리딩방 사기 조직에 자신의 통장과 휴대전화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빠르면 20일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캄보디아 리딩방 사기 조직의 자금 흐름에 관여한 혐의(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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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19 19:00:13 oid: 437, aid: 0000460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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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은 내일 새벽이면 체포시한이 끝납니다. 경찰은 오늘 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양정진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경찰이 송환자들에 대한 수사를 하고 있는데, 시간이 많이 안 남았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64명은 어제 새벽 3시쯤 전세기 탑승과 동시에 체포됐습니다. 이 중 45명이 충남경찰청에서, 15명은 경기북부경찰청에서, 나머지 4명은 각 지역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체포 시한은 48시간으로 내일 새벽 3시까지입니다. 오늘 밤 안으로 조사를 마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겁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투자 리딩방 사기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남성을 조사한 뒤, 오늘 오후 가장 먼저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다만 피의자 일부는 "자신도 피해자였다"고 주장하고 있어 경찰이 범행 가담 정도 등을 따져볼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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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19 19:27:35 oid: 448, aid: 0000564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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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60여 명은 6개 지역으로 나뉘어 조사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상당수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걸로 보이는데요. 피의자들을 조사하고 있는 충남경찰청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김준석 기자, 송환 피의자들에 대한 체포기한이 얼마 안 남았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경찰은 어제 새벽 3시쯤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이 전세기에 타는 순간 체포영장을 집행했는데요, 국적기 내부는 우리나라 영토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현행법상 체포 후 48시간 안에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으면 석방해야 합니다. 이곳 충남경찰청엔 송환 대상 64명 가운데 70%가 넘는 45명이 압송됐는데요, 150여 명의 수사관을 대거 투입해 야간 조사를 벌이며 혐의를 입증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확인 결과 45명 대부분이 충남경찰청이 기존에 수사하던 불법투자 리딩방이나 로맨스스캠 등 사기 혐의 수사대상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때문에 경찰은 피의자 대부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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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19 18:58:11 oid: 031, aid: 000097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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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송환된 사기 피의자 64명 중 '리딩방 사기' 피의자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나머지 피의자들의 신병처리 방향도 19일 오후 결정된다.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2025.10.18 [공동취재] [사진=연합뉴스] 경찰청은 이날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환된 64명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새벽 2시경 전세기 탑승과 동시에 체포됐다. 체포 시한은 오는 20일 새벽 만료된다. 때문에 경찰은 이날 늦은 오후까지 각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정해야 한다. 총 64명 중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수사하는 남성 A씨는 이날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검찰이 영장을 청구하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0일 열린다. A씨는 캄보디아 내 투자리딩방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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