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이 음식' 있다면 당장 버려라…'발암 위험' 잔류농약 초과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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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무역' 마늘쫑·'희망상사' 냉동 시금치 중국산 마늘쫑과 냉동 시금치에서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처를 내렸다. 7일 중국산 마늘쫑과 냉동 시금치에서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회수 조치를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7일 식약처는 서울 송파구 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이파무역'이 수입해 판매한 수입산 마늘쫑과 경기도 안성시 '희망상사'의 수입산 냉동 시금치에서 잔류 농약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모두 중국산으로, 식약처는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전했다. 마늘쫑에서는 '이마잘릴'(Imidazil)이 잔류허용기준보다 초과 검출됐다. 식품 안전 기준은 0.01㎎/㎏이지만, 이번에 적발된 마늘쫑에서는 0.13㎎/㎏이 검출됐다. 이마잘릴은 감귤류 곰팡이병을 방제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며 신경독성과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관리된다. 냉동 시금치에서는 '파목사돈'(Famoxadone)이 초과 검출됐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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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성분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중국산 마늘쫑.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중국산 수입 농산물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 9일 식약처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소재 수입식품 판매업체 이파무역이 유통한 중국산 '마늘쫑'과 경기도 안성 소재 식품 유통업체 희망상사가 판매한 '냉동 시금치'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해 2등급 회수 명령을 내렸다. 식약처는 식품 위해도에 따라 회수 등급을 1~3등급으로 분류하는데, 2등급은 '식품 등의 섭취 또는 사용으로 인해 인체 건강에 미치는 위해 영향이 크거나 일시적인 경우'에 해당한다. 마늘쫑에선 감귤류의 곰팡이병 방제용으로 사용하는 '이마잘릴'이란 농약 성분이 기준치(0.01㎎/㎏)의 13배인 0.13㎎/㎏이 검출됐다. 7kg 박스 단위로 포장된 제품이나 소분돼 있어 소매 유통 채널에서 판매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kg 단위로 소분 판매된 냉동 시금치에선 고추, 감자, 오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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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마늘쫑서 이마잘릴 초과 검출 냉동 시금치 파목사돈 기준치 초과 식약처 “회수 조치…모니터링 강화” 일부 중국 수입 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조치를 내린 이파무역 ‘마늘쫑’. 식약처 제공 8일 식약처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의 수입식품 판매업체 이파무역이 중국에서 들여온 ‘마늘쫑’과 경기 안성의 희망상사가 중국에서 수입한 뒤 유통한 ‘냉동 시금치’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넘어 검출됐다. 마늘쫑에서 잔류 허용 기준 보다 초과 검출된 농약은 이마잘릴(Imidazil), 냉동 시금치에서는 파목사돈(Famoxadone)이었다. 이마잘릴은 감귤류의 곰팡이병 방제용으로 사용되는 농약으로, 신경 독성과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관리된다. 식품 안전 기준은 0.01㎎/㎏이지만, 이번에 적발된 마늘쫑에서는 0.13㎎/㎏이 검출됐다. 파목사돈은 고추·감자 역병, 오이·배추 노균병 방제에 사용하는 농약으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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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수입 식품 안전성 모니터링 강화" 중국산 마늘쫑과 냉동 시금치에서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회수 조치를 내렸다.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코노미스트 김영서 기자]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일부 중국산 수입 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해 식약처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 서울 송파구의 수입식품 판매업체 이파무역이 중국에서 수입한 '마늘쫑'과, 경기 안성의 희망상사가 중국에서 수입·유통한 '냉동 시금치'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마늘쫑에서 잔류 허용기준보다 초과 검출된 농약은 이마잘릴(Imidazil)이었다. 이마잘릴은 감귤류의 곰팡이병 방제용으로 사용되는 농약이다. 신경독성과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관리된다. 식품의 잔류허용 기준은 0.01㎎/㎏이지만, 이번에 적발된 마늘쫑에서는 0.13㎎/㎏이 검출됐다. 냉동 시금치에서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농약은 파목사돈(Famoxa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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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잘릴·파목사돈' 잔류농약 기준치 넘어 식약처 "즉시 사용 중단하고 구입처서 반품" 당부 잔류농약 기준 초과로 회수 조치된 마늘쫑(위)과 냉동 시금치 제품.(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뉴스1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된 중국산 마늘쫑과 시금치 등에 대해 회수 조치에 나선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수입판매업체인 이파무역이 수입해 판매한 수입산 마늘쫑과 희망상사가 수입해 판매한 수입산 냉동 시금치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 보다 초과 검출됐다. 마늘쫑에서 잔류 허용 기준 보다 초과 검출된 농약은 이마잘릴(Imidazil)이다. 냉동 시금치에서는 파목사돈(Famoxadone)이 초과로 검출됐다. 이마잘릴은 감귤류의 곰팡이병 방제용으로 사용되는 농약이다. 신경독성과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관리된다. 식품 안전 기준은 0.01㎎/㎏이지만, 이번에 적발된 마늘쫑에서는 0.13㎎/㎏이 검출됐다. 파목사돈은 고추·감자 역병, 오이·배추 노균병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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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 대상 제품 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시 송파구 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이파무역'이 수입해 판매한 수입산 '마늘쫑'과 경기도 안성시 '희망상사'의 수입산 '냉동 시금치'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 보다 초과 검출됐다며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마늘쫑과 냉동 시금치에서 잔류허용기준 보다 초과 검출된 농약은 각각 감귤류 곰팡이병을 방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이마잘릴'과 고추, 감자 등 역병과 오이, 배추 등 노균병 방제에 사용하는 '파목사돈'입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