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 붕괴사고 매몰자 구조 재개…구조대원 17명 투입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0개
수집 시간: 2025-11-09 1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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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9 11:14:06 oid: 421, aid: 000859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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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기 취약화 작업 전 구조…드론 투입 매몰자 수색도 7일 울산 남구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매몰자 수색 및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1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전날 중단된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의 매몰자 구조 작업이 9일 오전 재개됐다. 추가 붕괴 위험이 여전히 남아 있는 가운데 구조대원들이 제한적으로 구조에 나섰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구조대원 17명이 매몰자 구조 작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무너진 5호기 옆에 있는 6호기에 대한 취약화 작업 전 잔해에 신체 일부가 끼여 사망한 매몰자에 대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25분께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에서 기울기 센서가 작동하며 경보음이 울려 구조·수색 인력과 장비가 전면 철수한 지 약 17시간 만이다. 소방은 취약화 작업이 시작되면 붕괴 위험성으로 구조대원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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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9 10:23:08 oid: 009, aid: 0005586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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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경보음 울려 구조·수색 전면 중단 9일 오전 회의 열고 구조 여부 결정 경찰·검찰·노동청 등 전담팀 꾸리고 조사 원·하청 간 작업 지시·안전 관리 등 조사 예정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내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오전 발전소 내 붕괴한 기력 5호기 보일러 타워 양옆으로 4·6호기가 위태롭게 서 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3명 사망, 2명 사망 추정, 2명이 실종 상태다. [연합뉴스] 위험 징후 감지로 밤사이 수색·구조 작업이 중단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는 9일 날이 밝으면서 실종 매몰자 수색 재개 여부가 검토된다. 소방당국은 지난 8일 오후 5시 25분께부터 매몰자 구조·수색을 위한 작업을 전면 중단했다. 붕괴한 타워에 부착해 둔 기울기 센서가 반응하면서 경보음이 울렸기 때문이다. 소방당국은 무너진 타워 잔해에서 추가 붕괴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구조·수색 인력과 장비 등을 즉시 현장 주변에서 철수시켰다. 이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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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9 10:22:15 oid: 001, aid: 001573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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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붕괴 위험에 구조인력 철수…보일러 타워 4·6호기 해체 사전작업 속도 울산화력 사고 나흘째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나흘째인 9일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 양옆으로 4·6호기가 위태롭게 서 있다. 지난 6일 발생한 이 사고로 작업자 7명이 매몰돼 3명 사망, 2명 사망 추정, 2명 실종 상태다. 붕괴 현장에는 현재 실종자 2명을 포함해 5명이 아직 매몰돼 있다. 2025.11.9 jjang23@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장지현 기자 = 위험 징후 감지로 밤사이 수색·구조 작업이 중단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9일 오전 실종 매몰자 수색이 재개됐다. 다만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의 2차 붕괴 가능성과 양옆에 서 있는 4·6호기의 붕괴 위험성으로 인해 인력은 투입하지 않고 대신 무인기(드론)를 이용한 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앞서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5시 25분께부터 매몰자 구조·수색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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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09 11:20:12 oid: 417, aid: 000111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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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현장에서 다시 실종 매몰자 수색이 재개됐다. 사진은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대형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 발생 나흘째인 9일 오전 소방대원과 관계자들이 매몰자 구조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2차 붕괴 위험으로 밤사이 수색·구조 작업이 중단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현장에서 다시 실종 매몰자 수색이 재개됐다. 9일 울산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8시10분부터 실종자 수색 작업을 재개하고 드론 등 장비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다만 밤사이 내린 비와 강한 바람 등 때문에 2차 사고 위험이 높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드론 등 장비를 이용한 수색만 이뤄지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오후 5시25분쯤 사고 현장에서 붕괴 위험을 감지하는 센서가 작동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이 전면 중단됐다. 소방당국은 현장 수색·구조 인력과 장비 등을 긴급 철수했다. 경보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오작동 가능성도 있다. 이날 소방당국은 오전 7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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