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사흘째’ 울산화력발전소 실종자 2명 못 찾아… 수색 계속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09 13: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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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8 09:39:07 oid: 366, aid: 00011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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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붕괴 사고 전담 수사팀 구성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해 매몰 위치가 확인되지 않은 작업자 2명에 대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위치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울산지검은 사고 관련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밤사이 구조대원 40여명이 5인 1조로 30분씩 교대로 투입됐다. 여기에 드론과 열화상 탐지기, 내시경 카메라까지 동원됐지만 여전히 실종자 2명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울산 남구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현장에서 소방대원이 매몰자 수색 및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뉴스1 지난 6일 오후 2시 2분쯤 울산 남구 남화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보일러 타워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작업자는 모두 9명이다. 실종자 2명을 제외하면 사망자는 3명, 사망 추정자는 2명이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너진 보일러 타워의 철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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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9 12:41:52 oid: 025, aid: 000348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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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소방대원들이 매몰자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뉴스1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관할 지자체로부터 '철거허가서(본관)' 등 행정 자료를 확보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이 자료를 토대로 사고 구조물의 행정적 분류와 관리 과정의 적정성을 조사하고 있다. 보일러 타워가 건축물이 아닌 '공작물'로 분류돼 해체 허가·감리 의무에서 제외됐던 점이 확인되면서, 관리 사각이 참사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다. 울산경찰청은 9일 형사기동대·과학수사계·디지털포렌식계 등 70여 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본격적인 원인 규명에 나섰다. 경찰은 발주처인 한국동서발전과 시공사 HJ중공업, 재하청업체 코리아카코 간의 계약·지시 체계 전반을 살펴보며, 해체계획서 작성과 안전조치 이행 여부, 철거 허가 서류 등을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있다. 울산 남구청 관계자는 "사고 보일러 타워는 건축물관리법 대상이 아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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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09 12:34:17 oid: 658, aid: 000012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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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한 철 구조물 뒤틀림 찌그러짐 위치 형태에 따라 달라 폭파에 의한 해체공법과 공사 수주 및 도급과정 적절성 주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로 인한 매몰사고와 관련해 검찰과 경찰이 전담 수사반을 꾸려 투입키로 해 향후 수사 진행 방향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폭파에 의한 해제공법이 적절했는지, 공사 수주 및 도급 과정에 문제는 없는지 등에 수사가 집중될 전망인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주목된다.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나흘째인 9일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 양옆으로 4·6호기가 위태롭게 서 있다. 연합뉴스 9일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과학수사계, 디지털포렌식계 등 경찰관 70여 명으로 수사 전담반을 만들었다. 검찰도 수사전담반 구성에 들어갔고, 고용노동부도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따라서 조만간 3개 기관과 소방본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수사본부와 조사단이 꾸려질 전망이다. 다만 여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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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8 01:43:17 oid: 020, aid: 000367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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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 2명 사망 추정, 2명은 위치 불명 골든타임 72시간, 야간 수색 난항 구조대원 손으로 잔해 헤쳐가며 수색 7일 오전 울산 남구 남화동 한국동서발전 내 60m 높이의 보일러 타워가 무너져 내린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이날 오전 매몰돼 있다가 숨진 상태로 발견된 작업자를 이송하고 있다. 전날 오후 벌어진 사고로 당시 작업 중이던 9명 중 3명이 숨졌고, 2명은 사망 추정 상태로 매몰된 채 발견돼 구조가 이어졌다. 2명은 현재 매몰된 위치를 찾고 있는 중이다. 중상을 입은 2명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사망자가 7일 3명으로 늘었다. 사망 추정 상태로 매몰된 2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으며 2명은 여전히 매몰 위치조차 파악되지 않았다. 2차 붕괴 위험으로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고 발생 매몰자 가족들은 기적적인 생환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소방 당국은 사고 이튿날인 이날 오전 9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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