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수감 109일간 영치금 6.5억 받았다…대통령 연봉 2.5배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1-09 13:03:39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중앙일보 2025-11-09 11:46:08 oid: 025, aid: 0003481304
기사 본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월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일간 6억5000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지난 7월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영치금 6억5725만원을 받았다. 서울구치소 수용자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입금 횟수는 1만2794회로 하루에 100여건꼴로 영치금이 들어왔다. 윤 전 대통령은 이중 6억5166만원을 180차례에 걸쳐 출금했다. 윤 전 대통령이 받은 영치금은 올해 대통령 연봉의 약 2.5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025년 공무원 보수·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약 2억6258만원이다. 윤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지난 8월12...

전체 기사 읽기

한겨레 2025-11-09 12:42:16 oid: 028, aid: 0002775409
기사 본문

서울구치소 영치금 1위, 2~3위는 권성동·한학자 박은정 의원 “사실상 ‘윤어게인’의 탈법 정치후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월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뒤 지난 100여일간 6억5700만여원의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서울구치소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자료를 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10일 재구속된 뒤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6억5725만원의 영치금을 받았다. 이는 서울구치소 영치금 1위로, 입금횟수는 1만2794건에 달한다. 하루 약 117번꼴로 영치금이 들어온 것이다. 윤 전 대통령은 180차례에 걸쳐 6억5166만원가량을 출금했다. 보관금(영치금) 제도는 법무부 ‘보관금품 관리지침’에 따라 수용자가 교정시설에서 생활물품을 구매하는 등 수용 ...

전체 기사 읽기

조선일보 2025-11-09 12:25:11 oid: 023, aid: 0003939812
기사 본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뉴스1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돼 있는 지난 100여일 간 6억5000만원에 달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6억5725만원의 영치금을 받았다. 입금 횟수는 1만2794회로, 하루에 100여건꼴로 영치금이 들어온 셈이다. 윤 전 대통령 중 180회에 거쳐 이중 총 6억5166만원을 출금했다. 윤 전 대통령이 받은 영치금은 올해 대통령 연봉의 약 2.5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025년 공무원 보수·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2억6258만1000원이다. 한편 지난 8월 12일부터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여...

전체 기사 읽기

강원일보 2025-11-09 09:34:10 oid: 087, aid: 0001153296
기사 본문

2위는 권성동, 3위 한학자…김건희는 두 달 동안 약 2천250만원 영치금, 입출금 한도·횟수 제한 없어…규제없는 기부금 모금 우려 박은정 의원 "'尹어게인' 정치자금 창구로 변질 우려…개선안 시급"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연합뉴스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범인도피 등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일간 6억5천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치금이 사실상 개인 기부금 모금 통로로 쓰이고 있지만, 기부금과 달리 영치금은 법적 제약이 적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에 따르면 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09 08:00:00 oid: 001, aid: 0015731446
기사 본문

서울구치소 1위, 2∼3위는 권성동·한학자…김건희는 2천만원 받아 영치금, 입출금 한도·횟수 제한 없어…규제없는 기부금 모금 우려 박은정 의원 "'윤어게인' 정치자금 창구로 변질…개선안 마련 시급" 법정 출석한 윤석열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밝음 기자 =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일간 6억5천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치금이 사실상 개인 기부금 모금 통로로 쓰이고 있지만, 기부금과 달리 영치금은 법적 제약이 적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전체 기사 읽기

프레시안 2025-11-09 11:29:11 oid: 002, aid: 0002413591
기사 본문

"사실상 '윤어게인' 탈법 정치후원에 악용…불로소득 과세하고 일정 금액 이상 송금 금지 제도 마련해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지 석 달 만에 영치금으로 6억 5000만 원을 받은 데 대해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이른바 '윤어게인'의 내란 자금줄이 될지도 모른다면서 영치금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9일 박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본인 계정에서 "재구속 이후 석 달간 윤석열은 영치금으로 무려 6억 5천을 모았다. 연봉 26억의 여느 스포츠스타 부럽지 않다"라며 "수용자의 1일 영치금 사용한도액이 2만 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까지 모은 금액만으로도 윤석열은 앞으로 89년 넘게 감옥에 있어야 하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법무부 '보관금품 관리지침'상 보관금(영치금)은 교정시설에서 수용자가 생활물품을 구매하는 등 수용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제도"라며 "개인이 보낸 50만 원 이하 영치금에는 세금이 붙지도 않는다. 1000만 원 이상 기부금품에 대...

전체 기사 읽기

조세일보 2025-11-09 11:13:11 oid: 123, aid: 0002371594
기사 본문

권성동 1660만 원, 한학자 564만 원…김건희 2250만 원 영치금 입·출금 횟수 제한 없어…정치자금 우회 활용 우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연합뉴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0여일 동안 6억 5000만 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용자 중 최고액으로, '영치금 제도'가 사실상 정치 기부금 모금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10일 재구속 이후 지난달 26일까지 총 6억 5725만 8189원의 영치금을 받았다. 입금 횟수는 1만 2794회로 하루 평균 100건이 넘는다. 출금은 180차례에 걸쳐 총 6억 5166만 원이 이뤄졌다. 이 금액은 올해 대통령 연봉(약 2...

전체 기사 읽기

시사저널 2025-11-09 11:22:18 oid: 586, aid: 0000115535
기사 본문

[조유빈 기자 you@sisajournal.com] 입금 횟수 1만2794회…180차례에 걸쳐 출금 김건희 여사 영치금 2250만원…1856만원 출금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월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공동취재단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 일 동안 6억5000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6억5725만원의 영치금을 받았다. 입금 횟수는 1만2794회로, 하루에 100여 건의 영치금이 들어왔다. 윤 전 대통령은 영치금 6억5166만원을 180차례에 걸쳐 출금했다. 윤 전 대통령이 받은 영치금 금액은 올해 대통령 연봉의 2.5배에 달한다. '2025...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