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 오전 10시 30분 구조대원 동원 수색 재개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0개
수집 시간: 2025-11-09 1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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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9 10:20:14 oid: 011, aid: 000455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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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기 센서 경보로 구조작업 중단 후 재개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나흘째이자 수색 중단 이튿날인 9일 발전소 내부에서 구조 당국 관계자들이 작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지난 6일 발생한 이 사고로 작업자 7명이 매몰돼 3명 사망, 2명 사망 추정, 2명 실종 상태다. 붕괴 현장에는 현재 실종자 2명을 포함해 5명이 아직 매몰돼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8일 오후 5시 25분 기울기 센서 경보로 구조 작업이 중단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구조대원을 동원한 수색 작업이 다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9일 오전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야간에 내린 비와 바람, 사고 전 진행된 취약화 작업으로 인해 센서 경보 후 수색작업을 중단했으나, 9일 오전 10시 30분 다시 수색을 재개했다. 드론을 통한 수색은 오전 8시 10분부터 진행하고 있다. 다만, 향후 취약화 작업이 시작되면 붕괴 위험성으로 구조대원의 활동도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실종자 구조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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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9 10:23:08 oid: 009, aid: 0005586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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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경보음 울려 구조·수색 전면 중단 9일 오전 회의 열고 구조 여부 결정 경찰·검찰·노동청 등 전담팀 꾸리고 조사 원·하청 간 작업 지시·안전 관리 등 조사 예정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내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오전 발전소 내 붕괴한 기력 5호기 보일러 타워 양옆으로 4·6호기가 위태롭게 서 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3명 사망, 2명 사망 추정, 2명이 실종 상태다. [연합뉴스] 위험 징후 감지로 밤사이 수색·구조 작업이 중단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는 9일 날이 밝으면서 실종 매몰자 수색 재개 여부가 검토된다. 소방당국은 지난 8일 오후 5시 25분께부터 매몰자 구조·수색을 위한 작업을 전면 중단했다. 붕괴한 타워에 부착해 둔 기울기 센서가 반응하면서 경보음이 울렸기 때문이다. 소방당국은 무너진 타워 잔해에서 추가 붕괴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구조·수색 인력과 장비 등을 즉시 현장 주변에서 철수시켰다. 이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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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9 11:38:13 oid: 057, aid: 0001917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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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사고 나흘째 / 사진=연합뉴스 위험 징후로 밤사이 중단됐던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현장 매몰자 수색이 드론과 구조대 투입으로 재개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9일) 오전 8시 10분부터 드론을 활용한 수색 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10시 30분부터는 현장 상황이 일부 바뀐 데 따라 구조대원 17명도 투입해 작업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앞서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5시 25분쯤부터 매몰자 구조·수색 작업을 전면 중단한 바 있습니다. 붕괴한 보일러타워 5호기에 부착해 둔 기울기 센서가 반응하면서 추가 붕괴 위험을 감지해 구조·수색 인력과 장비 등을 즉시 철수시켰습니다. 이날 오전 7시에는 구조안전 전문가 등이 참석한 상황판단 회의를 열어 현재 내부 수색 작업은 위험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밤사이 내린 비와 강풍, 4·6호기에 상당히 진행된 취약화 작업 등을 고려한 결정입니다. 5호기 양옆에 있는 4·6호기를 발파해 해체하기 위한 사전 작업도 이날부터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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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9 10:42:42 oid: 003, aid: 0013589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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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대형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 발생 나흘째인 9일 오전 소방대원과 관계자들이 매몰자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2025.11.09.bbs@newsis.com.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2차 붕괴 위험으로 수색이 중단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사고 현장에 다시 장비와 인력이 투입됐다. 울산소방본부는 9일 오전 8시10분부터 실종자 수색 작업을 재개하고 드론 등 장비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들의 내부 수색 작업은 안전상 이유로 전면 중단됐으나, 오전 10시 30분 기준 인력 17명이 동원돼 내부 수색 중이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25분께 사고 현장에서 붕괴 위험을 감지하는 센서가 작동하면서 대피 안내방송이 송출됐다. 2차 붕괴사고 위험에 현장 구조·수색 인력과 장비,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안전지대로 긴급 철수했다. 경보음이 울린 센서는 기울기를 감지하는 장치다. 중앙사고수습본부가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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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9 15:02:15 oid: 014, aid: 000543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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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우려 있는 4,6호기 폭파 해체 후 구조 수색 활동 본격화 대형 크레인 투입해 붕괴된 철제 구조물 제거 예상 경찰, 검찰 전담수사팀 구성.. 붕괴 원인과 책임 규명 구조 완료되면 곧바로 현장 감식 등 진행 지난 6일 붕괴된 울산화력발전 보일러 타워 5호기(왼쪽) 옆에 6호기가 위태로운 모습으로 서 있다. 이들 타워의 높이는 63m에 이르는 대형 철제 구조물이다.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 우려가 있는 4,6호기를 폭파해 해체해 안전을 확보한 뒤 5호기 매몰자 구조와 수색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9일 새벽 구조 수색작업에 나서기 위해 구조대원들이 장비를 준비 중이다. 구조대원들 뒤로 지난 6일 무너진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보인다. 구조대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5분께 매몰 희생자 시신 1구를 수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발생 나흘째인 이날까지 사망이 확인된 매몰자는 3명이며, 사망 추정 2명, 실종 2명 상태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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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9 15:00:01 oid: 032, aid: 0003407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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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이틀째인 지난 7일 울산시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에 보일러 타워가 무너져 있다. 권도현 기자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현장에 인력을 투입하는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이 다시 중단됐다. 2차 붕괴 우려에 따른 구조 인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당국은 매몰자에 대한 무인기(드론) 수색·구조 작업과 함께 양옆에 서 있는 4·6호기를 안전하게 해체하는 작업에 우선 집중할 계획이다. 김정식 울산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이날 현장 브리핑에서 “(보일러 타워 6호기의) 취약화 작업이 시작됨에 따라 (5호기 매몰자에 대한) 직접 수색 작업은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취약화 작업은 대형 구조물 철거 시 한 번에 쉽게 무너질 수 있도록 기둥과 철골 구조물 등을 미리 잘라놓는 것이다. 지난 6일 붕괴된 5호기는 사전 취약화 작업을 90% 진행하다 사고가 났다. 바로 옆의 4호기는 취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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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9 15:09:08 oid: 022, aid: 000408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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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시신 1구 추가 수습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소방대원들이 매몰자의 시신을 수습한 뒤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잔해 속에 깔려있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이로써 사망자 3명의 시신은 모두 수습됐으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2명과 실종된 2명 등 4명이 아직 현장에 매몰된 상태다. 울산 남구 남화동 소재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에선 지난 6일 오후 2시 2분쯤 해체 준비 작업 중이던 60m 높이의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무너져 7명이 매몰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5분쯤 매몰자 김 모 씨(44)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사고 당일인 지난 6일 잔해에 신체 일부가 끼여 의식이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김 씨는 스스로 호흡 곤란을 호소할 정도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였다. 그러던 중 김씨는 7일 오전 4시 3분쯤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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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9 13:40:22 oid: 003, aid: 0013589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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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또렷했으나 팔 끼어…사망 54시간 만에 수습 울산화력 4·6호기 해체 시작…다음주 초 발파 전망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대형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 발생 나흘째인 9일 오전 소방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발견 된 작업자를 구급차로 이송하고 있다.2025.11.09.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서 생존 상태로 발견됐던 작업자 1명이 사고 발생 사흘 만에 시신으로 수습됐다. 아직 매몰돼 있는 4명을 구조하기 전 붕괴 우려가 있는 보일러타워 4·6호기 해체 작업도 본격화됐다. 울산소방본부는 9일 오전 11시5분 사고 현장에서 작업자 김모(44)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사흘만, 김씨가 사망 한지 54시간 만이다. 앞서 김씨는 6일 오후 3시14분 사고 발생 약 1시간 20분 만에 생존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소방대원과 대화도 나눌 정도로 의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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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9 17:47:20 oid: 011, aid: 0004553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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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 4·6호기 '취약화' 작업 착수 드론 수색만 지속 13시간 버틴 매몰자 시신 수습 9일 오전 소방 당국이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생존해 구조를 기다리다가 끝내 숨진 김모(44) 씨 시신을 수습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 만이다. 사진은 김씨 시신 수습 직후 구조대원들이 도열해 김씨에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연합뉴스 [서울경제] 울산화력발전소 매몰 사고 구조의 골든 타임인 72시간이 지났지만 소방 당국이 붕괴 위험으로 직접 수색을 멈추는 등 실종자 수색이 장기화되고 있다. 9일 울산소방본부는 현장 브리핑을 통해 “업체에서 보일러 타워 6호기 취약화(철거 시 한 번에 쉽게 무너질 수 있도록 기둥과 철골 구조물 등을 미리 잘라놓는 일) 작업을 시작하는데 따라 직접 수색 작업은 일시 중단한다”면서 “무인기(드론)로 카메라 수색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붕괴 위험이 있는 4·6호기를 발파해 해체한 뒤 매몰자를 수색하기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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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9 17:55:24 oid: 009, aid: 000558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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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구조 기다리다 숨진 40대 매몰된 4명 아직 잔해속에 구조 난항·추가 붕괴 우려에 양옆 타워 이번주 중 해체 9일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현장.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 양옆에 서 있는 4·6호기를 해체한 후 구조 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뉴스1 "사람이 갈 수 있는 데까지는 다 봤습니다." 9일 나흘째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인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사고 현장.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30분 매몰자 수색을 재개한 지 30여 분 뒤 사망자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수습한 시신은 사고 당일인 지난 6일 오후 구조물에 팔이 낀 채 구조를 기다리다 7일 새벽 숨진 40대 남성 작업자 A씨로 확인됐다. A씨는 발견됐을 때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등 의사소통이 가능했고, 구조대가 진통제까지 제공했으나 무너진 철제 빔에 팔이 끼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다 끝내 사망한 채 철 구조물 잔해 밖으로 나왔다. 이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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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09 17:40:17 oid: 654, aid: 0000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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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타워 4·6호기 해체 사전 작업에 구조인력 안전 고려 ▲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사고 현장으로 관련 차량이 드나들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인력을 투입한 수색·구조 작업이 다시 중단됐다. 김정식 울산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9일 낮 12시 30분 현장 브리핑에서 "업체에서 (보일러 타워 6호기) 취약화 작업을 시작하는 데 따라 직접 수색 작업은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인기(드론)로 카메라 수색은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드론 수색에는 장애물 감지 센서 및 복귀 기능을 갖춘 소형 드론 4대와 드론운용차 1대가 투입된다. 실내 수색용 소형 드론(무게 377g, 가로 185mm, 세로 212mm, 높이 64mm)이 붕괴 구조물 내부 영상을 촬영해 드론 운용차로 실시간 전송한다. 소방 당국은 취약화 작업을 고려해 구조 인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인력·장비 투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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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9 15:51:00 oid: 001, aid: 001573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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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진단→붕괴 쉽게 취약화 작업→폭약 설치→발파 매몰자 있는 5호기 쪽으로 넘어지지 않게 붕괴 방향 설정 고소작업차도 투입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오후 발전소 내부에서 보일러 타워 4·6호기 발파 사전 작업을 위해 고소작업차가 투입돼 타워 외부를 살피고 있다. 보일러 타워 6호기의 취약화 나머지 작업이 이날 이뤄진다. 2025.11.9 jjang23@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장지현 기자 =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사고의 조속한 수습을 위해 인접한 4·6호기 해체를 결정한 가운데 9일 오후부터 4·6호기 발파를 위한 사전 작업이 본격화됐다. 먼저 소방당국이 이날 오전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붕괴 현장에서 숨진 상태로 매몰돼 있던 김모(44)씨 시신을 수습했다. 오후에 6호기 사전 취약화 작업이 시작되면 혹시 모를 추가 붕괴 위험으로 소방대원을 현장 내부에 투입하는 구조·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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