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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시스] 9일 오전 6시 50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선원 11명)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 = 목포해경 제공) 2025.1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시스]이영주 기자 = 9일 서해 공해상에서 중국어선이 전복돼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0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선원 11명)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선원 중 8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나 3명이 실종 상태다. 구조된 선원 중 2명은 호흡과 맥박이 없다. A호는 주변에서 조업 중인 다른 중국어선에 의해 발견돼 신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뒤이어 도착한 중국 해경함정과 협조하며 실종된 3명의 선원을 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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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9일) 아침 전남 신안 공해상에서 11명이 탄 중국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선원 8명은 다른 어선과 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나 2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전했으며, 3명이 실종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경인 기자. [기자] 네, 전남 서해에서 중국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아침 6시 50분쯤입니다. A호는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공해상에서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는 인근에서 조업 중인 다른 중국어선에서 A호를 발견하고 통신망을 통해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선에는 중국 국적의 선원과 선장 등 모두 11명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승선원 6명은 사고 직후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중국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목포해경이 해상에서 표류 중인 선원 2명을 추가로 구조했지만, 호흡과 맥박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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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6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서쪽 약 81㎞ 공해상에서 유자망어선인 A호(98t급·중국어선)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선원 11명 중 8명이 구조됐으나,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나머지 3명은 실종 상태다. 사진은 전복된 A호의 모습. 사진 목포해경 전남 신안군 가거도 공해상에서 중국어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1명 중 8명이 구조됐지만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나머지 3명은 실종된 상태다. 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0분쯤 신안군 가거도 서쪽 약 81㎞ 공해상에서 유자망어선인 A호(98t급·중국어선)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중국어선이 전복된 A호를 발견하고 VHF통신망을 통해 신고했다. 사고 당시 A호에는 11명의 선원이 탑승했으며, 모두 중국인으로 파악됐다. 해경이 사고 현장에 도착하기 앞서 다른 중국어선이 6명의 선원을 구조했고, 해경 경비함이 사고현장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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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6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81킬로미터 떨어진 공해상에서 98톤급 중국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서해 공해상에서 중국어선이 전복돼 선원 3명이 실종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9일 오전 6시 50분경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해상에서 98 톤(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됐다는 무전을 접수하고 구조에 나섰다. A호에는 총 11명의 선원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선체는 완전히 뒤집힌 상태로 발견됐다. 선원은 모두 중국인이다. 해경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중국어선이 6명의 선원을 먼저 구조했다. 뒤이어 도착한 목포해경 경비함이 해상에 표류 중인 선원 2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먼저 구조된 6명은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뒤늦게 구조된 2명은 심정지 상태로 확인됐다. 해경은 중국 해경함정과 협력해 실종된 3명의 선원을 찾는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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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새벽 6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81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98톤급 중국어선 A 호가 전복됐습니다. 사고 선박 선원 11명 가운데 6명이 인근에 있던 중국어선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경 경비함이 뒤이어 도착해 해상 표류 중이던 선원 2명을 추가 구조했으나 모두 숨졌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중국 해경과 함께 실종자 3명을 수색 중입니다. 사고 원인 조사 등 수습 절차는 어선이 속한 중국 해경이 맡을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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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해상에서 중국인 11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어느 나라 주권에도 속하지 않는 서해 공해상에서 발생한 중국어선의 전복 사고에 대해 중국 해경이 사고 수습을 맡는다. 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됐다. A호에는 선장 등 11명의 중국 선원들이 타고 있었으며, 6명은 사고 직후 인근 공해상에서 조업 중인 또 다른 중국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해상에 표류 중이던 2명은 목포해경이 구조했다. 먼저 구조된 6명은 건강에 큰 이상이 없으나 해경이 구조한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중국어선 A호가 전복된 곳은 우리나라 영해와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모두 벗어난 공해상으로, 특정 국가의 주권이 미치지 않아 모든 나라가 항해·조업·과학조사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신안 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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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남 신안군 가거도 서쪽 약 81㎞ 공해상에서 9일 오전 중국 어선이 전복돼 선원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초동 수습에 나섰으나, 사고 해역이 공해상인 만큼 본격적인 사고 조사와 수습은 중국 해경이 맡는다. 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98t급 중국 어선 A호가 전복됐다. 당시 선장을 포함한 중국인 11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 해역은 한국 영해와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벗어난 공해상이다. 공해는 특정 국가 주권이 미치지 않는 구역으로 모든 국가가 항해와 조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A호의 조업은 불법이 아니며, 한국 어선도 해당 해역에서 조업할 수 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승선원 가운데 6명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중국 어선에 구조됐다. 해상에 표류하던 2명은 목포해경이 구조했으나 숨진 상태였다. 이들은 모두 중국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나머지 3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수색대를 투입해 선체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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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6명 건강에 큰 이상 없어 공해상이라 사고 수습은 중국 해경이 맡아 악천후 아니고 외부 충돌 흔적도 없어 9일 오전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돼 해경이 구조하기 위해 선박으로 접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해 공해상에서 중국인 11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어느 나라 주권에도 속하지 않는 서해 공해상에서 발생한 중국 어선의 전복 사고에 대해 중국 해경이 사고 수습을 맡는다. 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로부터 약 81㎞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됐다. A호에는 선장 등 11명의 중국 선원들이 타고 있었으며, 6명은 사고 직후 인근 공해상에서 조업 중인 또 다른 중국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해상에 표류 중이던 2명은 목포해경이 구조했다. 먼저 구조된 6명은 건강에 큰 이상이 없으나 해경이 구조한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