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에 고의 사고…"경찰 신고" 협박해 돈 갈취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1-09 11: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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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9 10:28:06 oid: 055, aid: 0001306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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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지법 유흥가에서 음주 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노려 일부러 접촉 사고를 내고 돈을 뜯어낸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공갈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 일당은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청주 유흥가 일대에서 음주 운전이 의심되는 차량 운전자 9명으로부터 약 4천1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유흥가 주변을 배회하다가 술집에서 나온 운전자가 차량에 올라 운전을 시작하면, 렌터카와 오토바이를 몰고 뒤따라가 고의로 추돌 사고를 냈습니다. 이들은 사고 직후, 경찰에 음주 운전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으로 돈을 갈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 등은 술을 마시지 않은 운전자에게도 무작정 협박하다가 범행에 실패하기도 했으며, 평소 음주운전을 자주 하는 지인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앞서 2020년 2월부터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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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9 10:46:08 oid: 009, aid: 0005586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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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교통법규 위반 차량 골라 고의로 사고 유도 뒤 합의금 뜯어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협박하는 모습. [충북경찰청 제공] 음주운전 차량을 뒤쫓아 고의로 사고를 유도한 뒤 합의금을 뜯어낸 일당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강현호 부장판사)은 9일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및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같은 범행에 가담한 공범 B씨 등 6명에게는 징역 4개월에서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3년이 각각 선고됐다. 이들은 2023년 12월 10일 새벽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보이는 운전자를 발견하고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오토바이로 가로막았다. 이후 차량이 잠시 후진하자 “음주 차량이 사고를 내고 도주하려 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했고, 피해자로부터 합의금 500만 원을 받아 챙겼다. 이 같은 수법으로 이들 일당은 2023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청주 복대동과 오창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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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1-09 11:05:12 oid: 656, aid: 0000154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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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음주운전 차량을 뒤쫓아 고의로 사고를 내고 거액의 합의금을 뜯어낸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9일 청주지법 형사4단독(강현호 부장판사)은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공범 B 씨 등 6명에게는 징역 4개월-1년 6개월, 집행유예 2-3년을 선고했다. 일당은 2023년 12월 10일 오전 4시쯤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의 한 길거리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뒤쫓아가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량 앞을 오토바이로 막았다. 이후 피해 차량 뒷유리에 손을 대고 기다리다 운전자가 차량을 잠시 후진하자 "음주 사고를 당했는데 도주했다"며 경찰에 신고하고 합의금 500만 원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수법으로 이들 일당은 2023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청주 복대동과 오창읍 등 유흥가 주변에서 술집을 나오는 운전자를 미행해 총 9명에게서 4100만 원가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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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9 10:50:17 oid: 081, aid: 000358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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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의심 차량을 노려 고의 접촉 사고를 내고 돈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공범 B씨 등 6명에게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이들은 지난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술집에서 나온 운전자가 차량에 올라 운전을 시작하면, 렌터카와 오토바이를 몰고 뒤따라가 고의로 추돌 사고 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9명으로부터 약 41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일당은 2020년 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청주와 대전에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상대로 23차례 고의로 사고를 낸 뒤 수리비와 치료비 명목으로 보험금 1억5000여만원을 부정하게 타낸 혐의로 추가됐다. 강 판사는 “피고인들은 매우 치밀하고 조직적 범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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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9 11:36:09 oid: 057, aid: 000191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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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사고 뒤 신고 협박해 돈 갈취 같은 수법으로 교통법규 위반차량 상대 보험금 부당 수령하기도 보험사기 / 사진=연합뉴스 유흥가를 배회하며 음주 운전 의심 차량을 노려 고의로 접촉 사고를 낸 뒤 거액의 합의금을 뜯어낸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오늘(9일)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공범 B씨 등 6명에게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 일당은 2023년 8월부터 작년 5월까지 청주 유흥가 일대에서 음주 운전이 의심되는 차량 운전자 9명으로부터 약 4,100만 원을 뜯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유흥가 주변을 배회하다가 술집에서 나온 운전자가 차량에 올라 운전을 시작하면, 렌터카와 오토바이를 몰고 뒤따라가 차량 앞을 가로막거나 고의로 추돌 사고를 낸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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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9 10:00:02 oid: 001, aid: 001573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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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가 배회하다가 술집서 나온 운전자들 표적 삼은 일당 징역형 보험사기 [연합뉴스TV 제공] (청주=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유흥가에서 음주 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노려 고의 접촉 사고를 내고 돈을 뜯어낸 일당이 무더기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공범 B씨 등 6명에게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 일당은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청주 유흥가 일대에서 음주 운전이 의심되는 차량 운전자 9명으로부터 약 4천100만원을 뜯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유흥가 주변을 배회하다가 술집에서 나온 운전자가 차량에 올라 운전을 시작하면, 렌터카와 오토바이를 몰고 뒤따라가 차량 앞을 가로막거나 고의로 추돌 사고를 낸 뒤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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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9 12:23:13 oid: 119, aid: 000302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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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등 혐의 일당 7명 음주운전 차량 대상 고의 추돌 사고 내고 협박 정상운전자나 지인 대상 범행도…억대 보험금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데일리안 = 어윤수 기자]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노려 고의 접촉 사고를 내고 보험금에 합의금까지 뜯어낸 일당이 나란히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넘겨진 공범 6명에게도 줄줄이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A씨 일당은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청주 유흥가 일대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 운전자 9명으로부터 약 410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술집에서 나온 운전자가 차량에 올라 운전을 시작하면 렌터카와 오토바이를 몰고 뒤따라가 차량 앞을 가로막거나 고의로 추돌 사고를 낸 뒤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A씨 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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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9 10:00:00 oid: 421, aid: 000859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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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제도 위태롭게 하고 지출 증가시키는 등 해악 커"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협박하는 모습.(충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음주운전 차량을 미행해 고의로 사고를 내고 거액의 합의금을 뜯어낸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강현호)은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20대)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공범 B 씨 등 6명에게는 징역 4개월~1년 6개월, 집행유예 2~3년을 선고했다. 일당은 2023년 12월 10일 오전 4시쯤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의 한 길거리에서 음주 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뒤쫓아가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량 앞을 오토바이로 막았다. 이후 피해 차량 뒷유리에 손을 대고 기다리다 운전자가 차량을 잠시 후진하자 "음주 사고를 당했는데 도주했다"며 경찰에 신고하고 합의금 500만 원을 받아낸 것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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