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폭파 협박에 대피 소동…"오늘 영업 이상 없어"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1-09 11: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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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9 09:50:44 oid: 421, aid: 000859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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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점서 100여 명 대피 소동…10개 지점 순찰, 폭발물 발견 안 돼 롯데백화점 노원점 전경(롯데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롯데백화점 노원점을 폭파하겠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올라와 한때 고객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롯데백화점 측에서는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영업에도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폭발물을 롯데백화점에서 설치했으니 도망치라'는 요지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서울 내 롯데백화점 10곳이 있는 각 관할 경찰서 초동대응팀과 지역 경찰 등을 출동 시켰다. 게시글에서 지칭한 층을 비롯한 몇 개 구역을 수색했으나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는 백화점이 자체적으로 영화관과 음식점 등의 문을 닫고 시민 100여 명을 밖으로 대피시키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측에서는 "경찰에서 주요 점포에 출동했고, 이 과정에서 노원점에서는 대피도 있었다"면서도 "특별히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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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9 10:07:03 oid: 003, aid: 0013588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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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수색 결과 폭발물 미발견 영화 관람객·음식점 이용객 등 대피 [그래픽=뉴시스] 재판매 및 DB금지. infonews@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롯데백화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글이 게시돼 경찰이 서울 시내 10개 지점 수색을 마쳤다.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있던 시민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9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4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 시내 롯데백화점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했다는 협박글이 게재됐다. '지금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당장 튀어나와라'라는 제하 게시글에는 "다이너마이트 5개 2층에 설치했다. 이 글을 보는 사람은 살려주고 싶어서 글을 썼다. 무조건 도망가라" 등의 내용이 담겼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8시30분께부터 초동대응팀 등을 동원해 백화점 측 보안 인력과 합동으로 수색을 벌였고, 소방도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현장에 출동했다. 수색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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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9 00:57:14 oid: 052, aid: 00022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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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롯데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1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제(8일)저녁 7시 반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나와라,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경찰은 대테러대응팀 등을 서울에 있는 지점 10곳에 출동시켜 폭발물 설치 여부를 확인했고,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있는 영화관에선 비상벨 소리와 대피 안내를 들은 이용객 100여 명이 황급히 밖으로 대피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게시글이 올라온 IP 주소를 확인하는 등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한국경제TV 2025-11-09 10:35:59 oid: 215, aid: 000123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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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글이 온라인에 게시돼 경찰이 수색에 나서고 고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4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지금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당장 튀어나와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다이너마이트 5개를 2층에 설치했다"며 "살려주고 싶어서 글 쓴다. 무조건 도망가라"고 적었다. 경찰은 서울에 있는 롯데백화점 지점 10곳에 대테러 대응팀 등을 출동시켜 곳곳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자체적으로 영화관과 음식점 등의 영업을 중단, 시민 100여 명을 밖으로 대피하도록 했다. 경찰은 해당 글의 인터넷주소(IP)를 추적 중이다. 롯데백화점 측은 "특별히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오늘 영업에도 이상이 있을 것 같지 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