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서울구치소 ‘영치금 킹’…100여일간 출금 6억5166만원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09 10: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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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09 09:44:49 oid: 029, aid: 000299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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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일간 6억5000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6억5725만원의 영치금을 받아 서울구치소 영치금 1위에 올랐다. 입금 횟수만 1만2794회로 하루에 100여건꼴로 영치금이 들어왔다. 윤 전 대통령은 영치금 6억5166만원을 180차례에 걸쳐 출금했다. 교정시설 수용자의 영치금 보유 한도는 400만원이다. 한도를 넘어가면 석방할 때 지급하거나 필요할 경우 신청하면 개인 계좌로 이체받을 수도 있다. 윤 전 대통령이 받은 영치금은 올해 대통령 연봉의 2.5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2025년 공무원 보수·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약 2억6258만원이다. 국회의원이 4년간 받을 수 있는 후원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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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9 10:26:11 oid: 057, aid: 000191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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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 사진=연합뉴스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9일 동안 6억 5,000만 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6억 5,725만 원의 영치금을 받았습니다. 서울구치소 영치금 1위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영치금 6억 5,166만 원을 180차례에 걸쳐 출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정시설 수용자의 영치금 보유 한도는 400만 원으로, 한도를 넘어가면 석방할 때 지급하거나 필요할 경우 개인 계좌로 이체받을 수 있습니다. 그가 받은 영치금은 올해 대통령 연봉의 2.5배에 달합니다. '2025년 공무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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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9 09:52:15 oid: 052, aid: 0002270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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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일간 6억5천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치금이 사실상 개인 기부금 모금 통로로 쓰이고 있지만, 기부금과 달리 영치금은 법적 제약이 적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을 보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6억5천725만원의 영치금을 받아 서울구치소 영치금 1위에 올랐습니다. 입금 횟수만 1만2천794회로 하루에 100여건꼴로 영치금이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영치금 6억5천166만원을 180차례에 걸쳐 출금했습니다. 교정시설 수용자의 영치금 보유 한도는 400만원으로, 한도를 넘어가면 석방할 때 지급하거나 필요할 경우 신청하면 개인 계좌로 이체받을 수도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받은 영치금은 올해 대통령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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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9 10:14:14 oid: 079, aid: 0004083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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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1위…김건희 두 달여 동안 2200만 원 받아 박은정 의원 "정치자금 모금 창구로 변질, 제도 개선안 마련 시급"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100여 일 만에 6억 5천만 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았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 등을 보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영치금 6억5725만 원을 받았다. 이 기간 윤 전 대통령이 받은 영치금은 올해 기준 대통령 연봉(2억 6258만 원)의 2.5배에 달한다. 윤 전 대통령은 영치금 6억5166만 원을 180차례에 걸쳐 출금했다. 교정시설 수용자의 영치금 보유 한도는 400만 원으로, 한도를 넘어가면 석방할 때 지급하거나 신청할 경우 개인 계좌로 이체받을 수도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이 기간 서울구치소 영치금 1위로 입금 횟수 1만2794회였다. 하루 평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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