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수감 100여일간 영치금 6억5000만원 수령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09 10: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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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09 09:19:09 oid: 654, aid: 000015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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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1위, 2∼3위는 권성동·한학자…김건희는 2000만원 받아 영치금, 입출금 한도·횟수 제한 없어…규제없는 기부금 모금 우려 박은정 의원 "'윤어게인' 정치자금 창구로 변질…개선안 마련 시급" ▲ 윤석열 전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일 동안 6억5000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영치금이 사실상 개인 기부금 모금 통로로 활용되고 있지만, 법적 제약이 적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 자료와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한 결과,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09일간 총 6억5725만원의 영치금을 받아 서울구치소 수감자 중 1위를 기록했다. 입금 횟수는 1만2794회로, 하루 평균 100여건에 달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 중 6억5166만원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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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9 10:26:11 oid: 057, aid: 000191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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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 사진=연합뉴스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9일 동안 6억 5,000만 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6억 5,725만 원의 영치금을 받았습니다. 서울구치소 영치금 1위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영치금 6억 5,166만 원을 180차례에 걸쳐 출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정시설 수용자의 영치금 보유 한도는 400만 원으로, 한도를 넘어가면 석방할 때 지급하거나 필요할 경우 개인 계좌로 이체받을 수 있습니다. 그가 받은 영치금은 올해 대통령 연봉의 2.5배에 달합니다. '2025년 공무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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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9 09:52:15 oid: 052, aid: 0002270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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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일간 6억5천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치금이 사실상 개인 기부금 모금 통로로 쓰이고 있지만, 기부금과 달리 영치금은 법적 제약이 적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을 보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6억5천725만원의 영치금을 받아 서울구치소 영치금 1위에 올랐습니다. 입금 횟수만 1만2천794회로 하루에 100여건꼴로 영치금이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영치금 6억5천166만원을 180차례에 걸쳐 출금했습니다. 교정시설 수용자의 영치금 보유 한도는 400만원으로, 한도를 넘어가면 석방할 때 지급하거나 필요할 경우 신청하면 개인 계좌로 이체받을 수도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받은 영치금은 올해 대통령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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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9 09:34:15 oid: 366, aid: 000112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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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뉴스1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일간 6억5000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6억5725만원의 영치금을 받아 서울구치소 영치금 1위에 올랐다. 입금 횟수만 1만2794회로 하루에 100여건꼴로 영치금이 들어왔다. 윤 전 대통령은 영치금 6억5166만원을 180차례에 걸쳐 출금했다. 교정시설 수용자의 영치금 보유 한도는 400만원이다. 한도를 넘어가면 석방할 때 지급하거나 필요할 경우 신청하면 개인 계좌로 이체받을 수도 있다. ‘2025년 공무원 보수·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약 2억6258만원이다. 윤 전 대통령이 받은 영치금은 올해 대통령 연봉의 2.5배에 해당하는 금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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