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술파티 논란' W코리아, 공식 사과… "환우께 상처드려"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0-19 17: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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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9 13:43:10 oid: 119, aid: 0003014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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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코리아(더블유코리아)가 지난 15일 개최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행사 '러브 유어 W'에 참석한 연예인들. ⓒW코리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데일리안 = 편은지 기자]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유명 연예인들을 초청해 술을 마시는 등 파티를 해 논란이 된 W코리아(더블유코리아)가 4일 만에 결국 고개를 숙였다. W코리아는 19일 공식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15일 진행된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 '러브 유어 W(LOVE YOUR W)' 논란에 사과하는 글을 게재했다. W코리아는 "행사는 2006년 시작된 캠페인으로, 20년 동안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해 왔다"라며 "그러나 지난 10월 15일 행사는 캠페인 취지에 비추어 볼 때 구성과 진행이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고, 저희는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유방암 환우 및 가족분들의 입장을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하여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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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19 09:35:08 oid: 081, aid: 000358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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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주최로 열린 ‘LOVE YOUR W 2025’ 행사 모습. 유방암에 대한 인식 개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성대하게 치러졌지만, 노출이 있는 의상과 음주 등 취지와 동떨어진 파티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자료 : 더블유 코리아 인스타그램 국내 유명 패션잡지 ‘더블유 코리아’가 ‘세계 유방암의 날’(10월 19일)을 앞두고 주최한 자선 행사에 비판이 쏟아지자 결국 고개를 숙였다. 더블유 코리아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팝업창 형식으로 띄운 사과문에서 “유방암 환우 및 가족분들의 입장을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하여 불편함과 상처를 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더블유 코리아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유방암 인식 개선 캠페인 ‘러브 유어 W 2025’(LOVE YOUR W 2025) 행사를 열었다. 2006년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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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9 16:24:51 oid: 056, aid: 0012049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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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패션 잡지 더블유코리아가 유방암 자선 행사 논란이 불거진 지 나흘 만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더블유코리아는 오늘(19일) "유방암 환우 및 가족분들의 입장을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해 불편함과 상처를 드렸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어 행사 취지에 비춰볼 때 구성과 진행이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 행사 기획 등 전 과정을 보다 면밀히 재점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에 논란이 된 자선 행사는 유방암 조기 검진 중요성과 인식 개선을 향상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열려왔습니다.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은 행사에는 다수의 유명 연예인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지만, 정작 유방암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술을 마시고 파티를 즐기는 모습만 비치면서 행사 본래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또 자선 행사임에도 20년간 유방암 단체에 기부된 금액이 11억 원, 한해 5천만 원 정도에 그쳐 너무 적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구성 : 임경민 작가, 영상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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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9 11:24:57 oid: 025, aid: 000347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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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된 더블유코리아(W Korea)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장면들이 공식 SNS 계정에서 모두 삭제됐다. 커뮤니티 캡처 논란을 빚은 유방암 자선행사와 관련해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W코리아)가 공식 사과했다. 논란이 불거진 지 나흘 만이다. 19일 W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입장문을 올려 "유방암 환우 및 가족 분들의 입장을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하여 불편함과 상처를 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사과했다. W코리아는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는 2006년 시작된 캠페인으로, 20년 동안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해 왔다"며 "그러나 지난 15일 행사는 캠페인 취지에 비추어 볼 때 구성과 진행이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고, 저희는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논란이 된 더블유코리아(W Korea)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장면들이 공식 SNS 계정에서 모두 삭제됐다. 커뮤니티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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