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까지 서울 시내버스 파업 안해…13일 노사 추가교섭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1-09 10: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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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9 09:47:08 oid: 005, aid: 00018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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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모습. 연합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하루 전인 오는 12일 파업 가능성을 거론했던 서울 시내버스노조가 수능 날까지는 쟁의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내버스 노사는 이날 박점곤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과 김정환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명의의 공동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노사는 “노사는 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상호 신뢰와 성실한 교섭을 통해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공동으로 입장을 밝힌다”며 “노동조합은 13일에 추가 교섭을 진행하고, 교섭하는 날까지는 쟁의행위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는 2025년 10월 29일 선고된 동아운수 통상임금 항소심 판결을 참고해, 노조의 주장에 대해 긴밀하고 심도 있게 교섭을 지속한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한 조속한 시일 내에 2025년도 단체협약 및 임금협정 체결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덧붙였다. 노사는 통상임금과 임금체계 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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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9 09:37:09 oid: 018, aid: 0006159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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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시내버스 노사 공동성명문 공개 수능 당일까지 시내버스 총파업 연기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이 2026년도 수능일인 13일까지 추가 교섭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로써 수능 전날 예고된 시내버스 총파업이 연기됐지만 갈등의 불씨는 남아 있어 다음 주 교섭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의 한 공영차고지에서 버스 운행에 앞서 세차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박점곤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은 9일 추가 교섭을 알리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양측은 성명문에서 “서울시내버스 노조는 11월 13일에 추가 교섭을 진행하고, 교섭하는 날까지 쟁의행위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노사는 2025년 10월 29일 선고된 동아운수 통상임금 항소심 판결을 참고해 노조의 주장에 대해 긴밀하고 심도 있게 교섭을 지속한다”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2025년도 단체협약 및 임금협정 체결에 이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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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9 09:38:09 oid: 001, aid: 001573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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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공동성명 "통상임금 항소심 판결 참고해 심도 있게 교섭" 서울 시내버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하루 전인 오는 12일 파업 가능성을 거론했던 서울 시내버스노조가 수능 날까지는 쟁의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내버스 노사는 이날 박점곤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과 김정환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명의의 공동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노사는 "노사는 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상호 신뢰와 성실한 교섭을 통해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공동으로 입장을 밝힌다"며 "노동조합은 13일에 추가 교섭을 진행하고, 교섭하는 날까지는 쟁의행위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는 2025년 10월 29일 선고된 동아운수 통상임금 항소심 판결을 참고해, 노조의 주장에 대해 긴밀하고 심도 있게 교섭을 지속한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한 조속한 시일 내에 2025년도 단체협약 및 임금협정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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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9 10:00:38 oid: 008, aid: 000527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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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열린 서울시내버스 중앙노사교섭회의를 앞두고 관계자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다/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하루 전인 오는 12일 파업 가능성을 거론했던 서울 시내버스노조가 수능 날까지는 쟁의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내버스 노사는 이날 박점곤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과 김정환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명의의 공동성명을 내고 "11월 13일에 추가 교섭을 진행하고 교섭하는 날까지는 쟁의행위를 실시하지 않는다"며"며 이같이 알렸다. 이어 "노사는 2025년 10월 29일 선고된 동아운수 통상임금 항소심 판결을 참고해 노조의 주장에 대해 긴밀하고 심도 있게 교섭을 지속한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한 조속한 시일 내에 2025년도 단체협약 및 임금협정 체결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덧붙였다. 노사는 통상임금과 임금체계 개편 문제를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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