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치 두배…예방접종 권고"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1-09 10: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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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9 09:08:48 oid: 003, aid: 0013588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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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9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유행 기준치의 두 배를 넘어섰다며 조속한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경기도는 올해 44주(10월26일~11월1일)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1000명당 22명으로, 이는 질병관리청이 정한 유행 기준(9.1명)을 두 배 이상 초과한 수치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재채기에 의한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로, 특히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에서 집단생활이 많은 영유아와 학생들에게 빠르게 확산된다. 도내 환자 비율은 7~12세 81.1명, 1~6세 49.5명, 13~18세 31.5명으로, 어린 연령대에서 높은 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도는 9월22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다. 접종 대상은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2012년1월1일~2025년8월31일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12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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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9 09:00:00 oid: 003, aid: 001358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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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전세계 감염병 발생 동향' 게재 홍콩서 독감 소아중증사례 14명 발생해 13세 여아 1명 사망…심근염 등 합병증 한국도 매년 소아 독감 사망 사례 나와 "60개월 미만 특히 위험…예방접종 권고"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지난 9월22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이블리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한 영유아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9.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국내와 해외 다수의 국가에서 인플루엔자(계절 독감) 유행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홍콩에서 인플루엔자 감염 뒤 아동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령층뿐 아니라 어린이·청소년 사이에서도 인플루엔자가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보건 당국은 예방접종과 그 외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9일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31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전세계 감염병 발생 동향 제41호' 등에 따르면, 지난달 초중순께 홍콩에서 13세 여아가 인플루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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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9 08:44:13 oid: 421, aid: 000859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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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의사환자 분율 유행 기준치 두 배 넘어…조기 예방접종 권고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소아과에서 아이가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유행 기준치의 두 배를 넘어섰다며 조속한 예방접종을 재차 권고하고 나섰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2025년 44주(10월26일~11월1일) 기준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1000명당 22.0명으로, 이는 질병관리청이 정한 유행 기준(9.1명)을 두 배 이상 초과한 수치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재채기에 의한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로, 특히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에서 집단생활이 많은 영유아와 학생들에게 빠르게 확산한다. 도내 7~12세 환자 비율은 81.1명, 1~6세는 49.5명, 13~18세는 31.5명으로 확인돼 어린 연령대에서 높은 유행 양상을 보인다. 도는 9월 22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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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9 07:00:09 oid: 001, aid: 001573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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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9일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유행 기준치의 2배를 넘어섰다며 조속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질병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뜻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44주차(10월 26일~11월 1일)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천명당 22.0명으로 질병관리청이 정한 유행 기준(9.1명)을 2배 이상 초과했다. 7~12세 환자 비율은 81.1명, 1~6세 49.5명, 13~18세 31.5명으로 어린 연령대에서 높은 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달 4일 기준 13세 이하 어린이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은 49.5%이며 65세 이상 접종률은 63.7%를 나타냈다. 주로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H3N2)으로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백신 접종은 인플루엔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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